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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 군인회 54주년 기념식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1-01 00:00

김재수씨 공로휘장...안보강좌도 마련

재향군인회 제 54주년 기념식이 31일 오전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캐나다 서부지회 창립 9주년 기념식을 겸한 이날 행사에는 더그 저메인 KVA 태평양지부 부회장을 비롯한 한국전 참전용사, 이우석 재향군인회 고문, 정용우 기독군인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서정국)는 단체 발전에 공이 큰 김재수씨에게 공로휘장, 전성호(간호장교)씨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밴쿠버 여성합창단은 봉사상, 이용훈 BC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올해 재향군인회 장학금은 송우석군과 신시내양이 받았다. 특히, 이날 재향군인회는 안상엽 박사를 초청, 북한 핵실험과 한반도 환경변화에 따른 안보강좌를 마련해 조국수호의 의지를 다졌다.
 
대표적인 애국친목단체의 하나인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는 지난 1997년 10월 21일 발족했다. 재향군인의 날은 2002년부터 재향군인회의 모체가 되는 '대한민국 제대장병 보도회'의 최초 명명일인 10월 8일을 기념하고 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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