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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맥머리에 투자하세요"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0-27 00:00

임대용 신규 주택 분양
알버타주 포트 맥머리에 개발되고 있는 임대용 주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택건설업체 예일타운(Yaletown Development Co)이 개발하고 템플시티사가 건설하고 있는 임대용 주택 분양은 현재 26채가 남아있다.
 
25일 예일타운사는 다운타운소재 델타호텔에서 현지인 및 중국, 한국 커뮤니티를 상대로 투자 설명회를 열었다. 참석인원은 많지 않았지만 수익성에 대한 궁금증과 지역환경에 대한 관심은 높았다. 한 부부는 상기된 얼굴로 계약을 체결했고 한인 고객을 위해서는 홈 인스펙터 김동원씨가 프로젝트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내년 5월 15일 완공 예정인 이 주택은 2288평방피트 면적에 분양가는 40만5000달러다. 당초 45만달러에서 10%가 할인된 금액이다. 예일타운社의 커트 피클러씨는 "포트 맥머리에서 건설되고 있는 주택은 임대수입이 가능한 투자 목적용"이라고 강조했다.
 
한인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김동원씨도 "전문임대회사에서 관리하는 임대료가 4000달러는 될 것이기 때문에 최소 월 1000달러 이상의 수익이 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씨는 "건축공사는 건설현장에서는 기반공사를 하고 캘거리 등지에서 집을 만들어 현지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에드먼튼에서 북동쪽 약 435킬로미터 떨어진 포트 맥머리는 1995년 개발된 캐나다 오일샌트 열풍의 중심지다. 캐나다 정부는 2016년까지 오일샌드 개발에 870억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며 이 지역은개발열기만큼이나 심각한 주거지 부족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개발업체 : 예일타운 건설(www.yaletowndevelopment.com)
문의전화 : 커트 피클러(778-329-6426)
한인홍보 : 김동원(604-868-7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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