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캐나다 주요도시 순회
임성준 주캐나다 대사는 캐나다 순회공연 중인 '금호 영재트리오'를 10월 24일 저녁 관저로 초청해 작은 연주회를 가졌다. 밀리켄(Milliken) 하원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주회에서 트리오는 세계 정상급 연주 실력을 발휘했다.
김윤지(피아노), 한 빈(바이올린), 자크린 최(첼로)로 구성된 '금호 영재트리오'는 리스트 헝가리안 랩소디(No. 13), 멘델스존 피아노 3중주(No. 2)를 연주해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외교통상부는 한국의 유망한 젊은 음악인들을 외국에 널리 알리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금호문화재단과 함께 매년 각국을 순회하는 연주회를 시행하고 있다. '금호 영재트리오'는 한국-캐나다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10월 20부터 29일까지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올 등 주요도시를 순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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