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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바다가 하늘을 만나는 곳-SKYE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0-23 00:00

스콰미쉬 신개발 지역의 바닷가 주택

시원한 바다와 아기자기한 섬을 굽어보며 달릴 수 있는 씨투스카이 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가면 도로 왼편의 바다가 사라지는 곳에 스콰미쉬가 있다. 

2010년 동계올림픽이 가까워 지면서 지금 그 어느 지역보다 부동산 열기가 뜨거운 스콰미쉬 워터프론트 지역에 신개념 콘도 스카이(SKYE)가 들어선다.

내년 여름에 첫 입주자를 받게 되는 스카이는 총 242세대가 들어서는 가족중심적 커뮤니티를 만들게 되며 혁신적인 조경 디자인과 내부 정원 및 가로수 산책로, 주변의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그림 같은 외관을 갖추게 된다.

스카이의 각 세대는 넓은 데크와 지상층의 넉넉한 파티오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3가지 색조 중 선택이 가능한 실내는 태양광을 최대한 받아들이는 넓은 창, 하드우드 바닥, 벽난로, 세련된 스타일의 데코라 조명, 메인층의 파우더 룸 등을 갖추게 된다.

럭셔리한 주방에는 쉐이커 스타일의 하드우드 캐비닛과 커피바, 크롬 수도, 에너지 절약형 가전기기 등이 갖춰지며, 그라나이트 조리대와 스테인레스 가전제품 등은 옵션으로 제공된다. 

또한 욕실은 원목 수납장과 세라믹 타일 바닥, 깊은 욕조 등으로 구성되며 보안에 철저히 신경 쓴 단지 내에는 비디오 인터폰과 경보 시스템이 설치된다.

스카이 단지내에 들어서는 코스탈 빌리지 클럽하우스는 피트니스 룸, 미팅룸, 사우나, 자쿠지, 핫텁 등을 갖추게 되며, 많은 손님들이 찾아 왔을 때 야외 바비큐나 회의를 하기에도 편리하다. 

스콰미쉬는 특히 야외활동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거주지로 손꼽히고 있다. 주변에는 웅장한 산과 시원한 바다가 펼쳐져 있으며, 연중내내 하이킹, 암벽등반, 요트, 수상스키, 윈드서핑, 스카이다이빙, 낚시, 스키, 골프 등을 즐길 수 있다. 

스카이가 들어서는 코스탈 빌리지는 바다로 통하는 강과 마주하고 있는 워터 프론트 지역으로 주변에 수많은 개발프로젝트가 진행되며 급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2블럭 떨어진 곳에 수년내에 캐필라노 칼리지가 들어서고 스콰미쉬 공립도서관과 시청, 레스토랑과 상점들이 있어 걸어서 일을 보거나 쇼핑을 할 수 있다. 또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스콰미쉬 어드밴처 센터, 퀘스트 대학, 골프장, 디스커버리 센터 등을 이용하기 쉬우며 세계적인 스키 휴양지인 위슬러까지 35분이면 갈 수 있어 겨울 스포츠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인기리에 분양중인 스카이는 단층 콘도와 2~4층의 타운홈이 결합된 형태인데, 현재 판매되고 있는 1067sq.ft. 2베드룸 콘도는 34만1000달러부터, 1397~1635sq.ft.의 공간을 제공하는 타운홈은 41만9000달러부터 매매가 되고 있다.

프레젠테이션 센터: 121 Lonsdale Ave. North Vancouver

문의: (604)616-1215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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