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밴쿠버·밴쿠버 섬, 최고의 여행지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0-18 00:00

밴쿠버와 밴쿠버 섬이 또다시 여행자들이 꼽은 최고의 여행지에 선정됐다.

여행전문 잡지인 콘데 나스트 트레블러(Conde Nast Traveler)지는 2만1000여명의 여행객 설문을 종합한 결과 최고의 여행지로 아메리카 대륙의 도시 중 밴쿠버가 1위에 선정됐고, 북미 최고의 섬에는 밴쿠버 섬이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로서 밴쿠버는 여행자들이 꼽은 아메리카 대륙 최고의 도시에 3년 연속 선정됐으며, 밴쿠버 섬은 북미 최고의 섬에 7년 연속 오르게 됐다.

밴쿠버 관광청은 "여행업계의 바이블로 불리는 여행전문잡지가 밴쿠버와 밴쿠버 섬을 최고의 방문지로 선정한 것은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세계 곳곳에서 더 많은 여행객이 찾아 올 것이라 전망했다.

콘데 나스트 트레블러지의 설문은 각 도시의 환경, 친절도, 문화 및 유적, 레스토랑, 숙소, 쇼핑 등으로 나뉘어 각 항목의 점수가 종합됐으며, 밴쿠버는 깨끗한 환경과 친절함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밴쿠버 섬도 아름다운 경관과 잘 보존된 자연환경,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원시림과 드넓은 백사장 등이 여행객을 매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