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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과 어울리는 조화로운 우리집-Collage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0-16 00:00

잔디 앞마당 축구경기를 할 만큼 넓어

중견 시공사인 폴리곤(Polygon)에서 시공하는 콘크리트 콘도 콜라주(Collage)는 클래식한 분위기를 풍기는 붉은 벽돌 외벽과, 웨스트 코스트 풍의 디자인, 넓은 잔디 앞마당을 갖춘 4층 높이의 콘도이다.

버나비 안에서 대규모 신주거지로 개발되고 있는 브랜트 우드 역 인근에 위치한 콜라주는 내년 봄 완공 예정으로 한창 공사를 진행중이며 2개 동에 총 134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특히 콜라주 건물 사이에 들어서는 잔디밭은 근자에 지어지는 다세대 주택에서 찾아 보기 힘든 넓은 부지를 확보해 아이들이 축구경기 등을 하며 맘껏 뛰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방문자들은 다우슨 스트릿을 따라 벽돌벽이 세워진 정원을 지나 콜라주 로비에 들어서게 되며, 로비에는 안락한 벽난로와 벽돌과 강철로 제작된 멋진 천장이 방문자를 맞이한다.

각세대의 현관, 주방, 누크에는 깔끔한 라미네이트 바닥이 깔리고, 거실에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전기 벽난로, 밖과 통하는 데크와 파티오에서는 간단한 야외 활동이 가능하다.

주방에는 월풀사의 최신 스테인레스 주방기기, 할로겐 트랙 조명, 유러피안 스타일의 크롬 수도, 넓은 라미네이트 조리대 등이 설치되며 세련된 캐비닛은 체리나무와 니켈 손잡이로 만들어 진다.

현대적인 분위기의 욕실에는 샤워부스, 타일로 벽이 마감된 욕조, 세면대, 크롬 수도 및 대형거울이 준비되며 체리나무 캐비닛이 품위를 더한다.

또한 로비에는 비디오 인터폰이 설치되고 하얀색 페인트로 칠해지는 지하주차장에는 유사시를 대비한 비상 버튼이 설치된다. 건물은 중앙 천연가스 온수 시스템과 각 세대별 전기난방을 갖추게 되고 세인트 폴의 2-5-10년 보증을 받는다.

콜라주의 클럽하우스에는 벽난로 및 주방시설을 갖춘 라운지와 피트니스 스튜디오, 회의실, 야외 가스 바비큐 시설 등이 갖춰져 찾아온 손님들과 넉넉한 공간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콜라주 인근에는 브랜트우드 몰, 세이브 온 푸드, 위너스, 스테이플스, 홈디포, 오피스디포, 캐네디언 타이어 등의 대형 소매점들과 케그, 화이트 스팟, 얼스, 스위스 샬레, 마일스톤 등의 레스토랑 및 은행들이 모여 있다. 교통은 인근의 1번 고속도로와 로히드 하이웨이를 이용하면 어느곳이나 편리하게 갈 수 있고, 밀레니움 스카이트레인을 통해 다운타운, 코퀴틀람, 뉴 웨스트민스터 등지에까지 차없이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한 콜라주 건물 바로 옆에는 데이케어가 새로 들어서며, 폴리곤사의 또다른 콘도 건물들 옆에는 신설될 학교부지가 확보되어 있다.

825~945sq.ft. 2베드룸은 30만4900달러부터 시작하며, 966~1001sq.ft. 2베드룸과 누크는 33만4900달러부터이다. 또한 코너에 위치한 1010~1020sq.ft. 2베드룸과 누크 374900달러에 매매되고 있다.

프레젠테이션 센터: 2288 Beta Ave. Burnaby 문의: (604)298-2221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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