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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주 "올해 43억달러 흑자 전망"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8-23 00:00

교육·보건 부문에 추가 예산 배정

알버타 주정부는 올 회계연도에 43억달러 재정 흑자가 예상된다고 23일 발표했다.

셜리 맥클레란 재무부 장관은 1분기 재무보고를 통해, 세수 증가에 따라 수입이 15억달러 증가했으며 동시에 지출도 13억달러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알버타 주정부는 흑자를 에드먼튼 구치소 건립과 주정부 소유 항공기 구입, 경찰 정보시스템 재정비 경비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부문에 2억9300만달러, 보건부문에 2억6200만달러를 추가 투자할 방침이다. 신에너지 연구기금으로도 2억달러를 따로 배정했다.

알버타주 재무부는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이 기대치보다 많이 올라 주정부 흑자예산에 보탬이 됐다고 밝혔다. 올초 유가는 배럴당 50달러선이 예상됐으나 현재 배럴당 63달러50센트로 높아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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