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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벗준주, 다이아몬드 ‘반짝’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8-08 00:00

첫 광산 개발…투자자 유치 중

누나벗 준주에 첫 개발된 다이아몬드 광산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
제리코 다이아몬드 광산은 6월중 시가 40만달러 상당의 59캐럿 고품질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고 8일 발표했다. 발견된 다이아몬드는 지름 2.5cm 크기다.

제리코 광산을 운영중인 타헤라(Tahera) 다이아몬드사 그랜트 이윙 대변인은 “광산을 개장한 이래 고품질의 대형 다이아몬드 발견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런 다이아몬드가 발견을 통해 우리는 광산의 장래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제리코 광산은 옐로우나이프에서 북동쪽으로 400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7월 1일 상업용 다이아몬드 생산을 시작해 오는 8월 17일에 공식 개광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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