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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설리반 스테이션 타운하우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7-17 00:00

써리 지역은 버나비와 코퀴틀람과 비교했을 때 비슷한 가격에 방이 하나 더 있는 집을 살 수 있을 정도로 광역밴쿠버 중에서 상대적으로 주택 가격이 저렴 했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써리 지역은 가장 집가격이 많이 오른 지역 중 하나로 예전의 외각 이미지를 벗고 가족중심의 주거지역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써리지역 타운하우스의 경우 첫 주택구매자나 갓 이민을 온 사람들이 특히 선호하고 있는데, 특히 지은지 몇 년 안된 새집들은 관리도 잘 돼 있어 매물에 오르자 마자 팔려나가고 있다.

써리 남쪽 152가와 62에비뉴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브룩랜즈(Brooklands) 타운하우스는 폴리곤(Polygon)사에서 시공한 3베드룸으로 마스터 플랜 주거지로 개발된 파노라마 리지(Panorama Ridge)에 자리잡고 있다.  

완공된지 1년밖에 안된 새집인 이곳은 전용면적 1313sq.ft.의 3층 구조로 지하와 메인, 위층으로 구성됐으며, 위층에 3개의 침실이 있으며 전기 벽난로와 펜스로 둘러싸인 뒷마당을 가지고 있다.

세탁기/건조기, 주차공간 3곳 등을 갖춘 이곳은 매월 166달러의 관리비를 내야하며 학교, 쇼핑, 교통 등이 가깝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 타운하우스의 판매희망가격은 31만4900달러였고, 22일 만에 주인이 바뀐 거래체결가격도 1달러도 깎이지 않은 31만4900달러였다.

1년전 분양가격이 24만9900달러였던 이곳은 1년만에 6만5000여 달러가 오르는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어 써리 지역 타운하우스의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31만4900달러(2006년 6월 14일)
거래체결가격 : 31만4900달러(2006년 7월 5일)
공시가격(2006) : 25만3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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