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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실업률 6.1% 유지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7-07 00:00

BC·알버타 고용 활기가 일조

알버타와 BC주 경제의 지속적인 강세로 지난 6월 캐나다의 실업률이 32년 만에 가장 낮은 6.1%를 이어가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 전역의 실업률은 지난달 4600여개의 일자리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5월에 일자리가 9만6700여개 늘어난 데 힘입어 같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일자리가 감소한든 직종은 건설과 제조업이며, 석유관련 직종은 알버타주를 중심으로 일자리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특히 고유가의 덕을 톡톡히 보며 경제가 부흥하고 있는 알버타주는 타주로부터 일자리를 찾아 오는 사람들이 계속 늘고 있다. 실업률 6.1%는 지난 5월, 1974년 12월 이래 30여년 만에 처음 달성된 후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1월부터 캐나다 전역에서 약 21만60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긴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BC주와 마니토바주가 각각 전국 평균보다 낮은 4.3%와 3.6%의 실업률을 보이며 캐나다 전체 실업률을 낮추는 효과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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