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씨브릿지, 광역토론토 한국어 케이블 방송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6-14 00:00

로저스 케이블 통해 ‘KBS 월드채널’ 서비스 개시

밴쿠버 소재 씨브릿지 미디어(Seabridge Media Inc.)가 캐나다 최대 케이블 사업자인 로저스 케이블을 통해 광역 토론토 지역에 24시간 한국어 방송 ‘KBS 월드 채널’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한국어 방송은 로저스 디지털 케이블 609번을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7월 10일까지 한달간 로저스 디지털 케이블 가입자와 채널 608 All TV를 시청하고 있는 가입자는 무료로 볼 수 있다.

특히 2006년 독일월드컵 북미지역 한국어 독점 중계권을 가진 미주 KBS로부터 개막전부터 결승전까지 한국팀의 경기를 포함한 월드컵 경기를 한국어로 중계해, 토론토 한인들의 눈과 귀를 기쁘게 하고 있다. 

씨브릿지 미디어 측은 “2004년 9월 21일 캐나다 방송통신위원회(CRTC)로부터 24시간 한국어 방송 허가를 획득했고, 이번 KBS 월드 채널 서비스를 시작으로 캐나다에 본격적으로 한국 방송을 서비스 하게 된다”며, 캐나다 서부지역 최대의 케이블 사업자인 샤우(Shaw Cable) 및 텔러스 TV, 벨 익스프레스뷰 스타 초이스 등의 방송 매체에도 한국 방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