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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짜릿한 첫승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6-09 00:00

개막전 4대2...경기시작 6분만에 개막축포

 

개막전 징크스는 없었다. 독일이 9일 오전 열린 개막전에서 가공할 득점력을 과시하며 북중미 ‘복병’ 코스타리카를 4대2로 제압했다. ‘전차군단’ 독일은 ‘키플레이어’인 미하엘 발라크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톱니바퀴 조직력과 파워 넘치는 플레이를 앞세워 코스타리카를 압도했다.

독일 골게터 클로제가 자신의 생일날(9일·현지시각) 열린 개막전에서 두골을 작렬, 생일을 자축했다. 코스타리카의 주포 완초페도 두 골을 넣으며 고군분투했다. 1966년 월드컵부터 시작된 개막전에서 6골은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이다. 선제골을 넣은 독일대표팀 수비수 람(오른쪽 두번째)이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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