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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캐나다 전국태권도 대회 종합2위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5-26 00:00

전경기 무실점…이벳 곤다 선수 MVP에 선정


캐나다 전국 태권도 대회에서 BC주가 종합 2위에 올랐다.

BC주 태권도 협회(회장 김길우)는 할리팍스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캐나다 시니어 내셔널 대회에서 팀BC를 이끌고 참가해 13개 메달을 획득했다. 남녀 8체급씩 총 16체급으로 나뉘어 치른 경기에서 BC주는 금메달 3개, 퀘벡팀은 4개, 온타리오주는 9개를 차지했다.

BC주는 품세에서 여자 3단 부문 이벳 영 선수가, 남자1단 부문에서는 알렌 첵 선수가 메달을 획득했다. 겨루기에서는 남자 핀급 케벤 웨지 선수, 여자 핀급 이벳 영 선수, 여자 플라이급 이벳 곤다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벳 곤다양은 태극태권도 임신욱 관장이 공들여 훈련시킨 재원이다.

캐나다 올림픽 대표팀 출신인 이벳 곤다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결승까지 7대0으로 단 한 점도 내주지 않고 상대방을 꺾는 기염을 토해 대회 MVP로 선정됐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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