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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시험 후기
BC 이민 가정 ‘부모 찬스’로 내 집 마련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집을 공동 소유하는 추세가 BC 이민자 가정에서 두드러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연방 통계청은 전국의 △다세대 가구 △공동 투자 △조기 상속 △모기지 명의와 관련해 부모와 자녀의 공동 소유 비율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1990년대에 태어난 성인 자녀와 부모 간 주택 공동 소유율은 BC주가 20.3%로 가장 높았고, 온타리오주가 19...
캐나다 인구 3700만 명 돌파했다
2018.06.15 (금)
이민자 증가에 힘입어 캐나다 인구가 3700만 명을 돌파했다.연방통계청이 14일 발표한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인구는 4월 기준 3706만7011명으로 집계됐다. 주목할 점은 이민자 증가 등에 힘입어 인구증가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인구가 1백 만 명 느는데 단지 2년 2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는 최단기간에 1백만 명이..
연방이민부 기술직과 주정부 이민 지원자 대상 부분 합격자 선발
2018.06.01 (금)
캐나다 정부가 일반 기능 보유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이민신청자 가운데 기술직과 주정부 이민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익스프레스 엔트리(EE) 부분별 합격자를 선발했다.연방이민부는 지난 30일 기술직 이민클래스와 주정부 이민 신청자를 대상으로 검토한 서류 결과를 토대로 합격자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익스프레스 엔트리..
한국 여권으로 187개국 무비자 여행 가능
2018.05.25 (금)
한국 여권 파워가 세계 3위로 187개국을 비자 발급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국제교류 전문업체인 헨리앤드파트너스가 23일 발표한 최신 '헨리 여권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번 발표된 170개국에서 187개국으로 무비자 여행 국가가 증가함에 따라 핀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스웨덴 등과 함께 여권지수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재외동포 비자 발급 간소화
2018.04.18 (수)
재외동포 비자 발급이 간소화됨에 따라 시민권자 등 재외동포들의 한국방문 절차와 관련, 편의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법무부는 지난 16일부터 F-4 비자발급 요건을 간소화할 것을 각 재외공관에 지시했다. 재외동포, 또는 F-4로 불리는 이 비자를 발급받으면 재외동포가 한국에서 취업 등 자유로운 경제활동이 가능하다. 지금까지는 비자 발급 시 기본증명서(또는 제적등본)외에..
장애인 차별 이민규정 40년만에 개정안 발표
2018.04.17 (화)
정신적 육체적 장애를 가진 이민신청자를 기각해 그동안 차별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이민법이 40년 만에 마침내 개정됐다.연방정부는 16일 “신체 장애가 영주권 신청 거부의 사유가 되지 않는다”며 장애를 가진 이민 신청자들의 조건 완화를 공식 발표했다. 아메드 후센(Hussen) 이민부 장관은 “장애인 자녀나 배우자를 둔 이민 신청자들 대부분이 이미 캐나다에서 일을 하고 있거나 일자리를 만든 경제..
영주권자도 지방선거 투표 가능해질까
2018.04.12 (목)
밴쿠버에 거주하는 영주권자도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밴쿠버 시의회는 18세 이상으로 BC주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영주권자에게도 지방선거 시에 투표권을 부여하는 법안을 다음 주 발의하기로 했다.안드레아 레이머(Andrea Reimer) 시의원이 제안한 이번 법안은 “영주권은 캐나다 시민권을 받기 위한 첫 걸음이다. 영주권자에게 지방선거에서 투표를 하도록 허용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믿음과..
연방정부 캐나다 급행이민 정원 늘린다
2018.04.10 (화)
연방정부의 새 이민 정책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급행이민(Express Entry) 정원이 계속해서 증가 수치를 보이고 있다.이민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 급행이민 정원은 7만4천9백명으로 책정됐다. 당초 7만1천7백명을 목표로 했던 지난해에는 신청자가 몰려 1만5천명 정도 증가한 8만6천여명을 최종 결정했다. 올해 신청자 정원도 원래 전년 정원 대비 3천여명이 증가한 상태다. 급행이민제도는..
한인 캐나다 이민, 청년 위주로 바뀌고 있다
2018.04.06 (금)
캐나다는 여전히 한국인의 이민 선호 1위국이지만 실제 캐나다 한인 이민은 갈수록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년층 및 가족단위의 이민 형태에서 이제는 청년 위주의 새로운 트랜드로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연방이민부에 따르면 지난해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 신규 이민자는 3980명으로 지난 1996년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4천명 아래로 감소했다.한인들의 캐나다 이민은 지난 1997년 IMF 이후 4093명을..
이민자들 시민권 취득 줄고 있다
2018.03.30 (금)
매년 20만명 이상이 시민권 신청을 하고 있으나 한인을 포함한 이민자들의 시민권 취득은 갈수록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이민부는 2017년 가을 시민권 시험 자격요건 완화 이후 적용 전에 비해 신청자가 5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그러나 실제 시민권 취득은 크게 늘지 않았으며 특히 유색인종 등 이민자의 경우에는 감소 추세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방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도에..
2018년 부모 및 조부모 초청이민 신청자격자 추첨 실시
2018.03.22 (목)
연방이민부는 부모-조부모 프로그램(PGP)에 따른 스폰서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했으며 해당자들에게 개별 통고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민부에 따르면 이번에 무작위 추첨을 통해 뽑힌 신청자들은 이메일로 통고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규정에 명시된 모든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민부 관계자는 “최종 스폰서는 심사를 거쳐 확정하게 된다”며 “60일 이내 시한을 지키지 않을..
기러기 아빠, 영주권 재발급 위해 서류 꼼꼼히 제출해야
2018.03.09 (금)
퇴직 시점에 따라 영주권을 재발급 받으려는 한인들이 늘면서 한인사회에서도 배우자 이민초청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신청서 접수방법 등이 일부 변경됨에 따라 이를 인지하는 것은 물론 필요한 서류 구비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이민부는 지난달 여론을 수렴하여 신청인의 편의를 위해 영주권신청 안내서를 간결하고 단순하게 정리한데 이어 신청서 접수방법도 일부..
영주자격 외국인, 앞으로 10년마다 한국영주증 갱신해야
2018.03.01 (목)
한국에서 영주자격(F-5 비자)을 취득한 외국인은 앞으로 10년마다 영주증을 재발급 받아야 한다.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영주증이 있더라도 범죄가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한국수사 기관이 출입국관리공무원에게 ‘긴급 출국정지’를 요청할 수 있게 됐다.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이 지난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영주권..
“한인 차세대를 군대 회피자 만드는 꼴”
2018.02.16 (금)
개정 국적법은 한마디로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다. 지난 2005년 소위 ‘홍준표법’은 원정출산 등을 통한 병역회피를 막기 위해 ‘한국 호적에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선천적 복수국적자는 병역과 무관하다’는 대통령 시행령(1998년)을 삭제했다. 그에 더해 지난 9월 재개정된 ‘김성찬법’은 재외동포들의 병역기피 목적을 입증하기 어렵고 비슷한 연령대의 한국 내 병역의무자와의..
선천적 복수국적자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2018.02.16 (금)
‘재외동포 출입국 및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 개정법이 5월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병역의무를 미필한 국적포기자들이 F-4(재외동포비자)비자를 발급받기가 한층 어려워질 전망이다. 한국 법무부에 따르면 개정법이 시행되는 5월1일 이후 한국 국적을 이탈, 상실하는 외국 국적 동포에게는 40세가 되는 해의 12월31일까지 재외동포비자 발급이 제한된다.특히 국적이탈 완료시점에 있어 5월1일 이전에..
BC주 외국인 간병인들 공정한 영주권 정책 요구
2018.02.13 (화)
BC주 내 외국인 간병인들이 트뤼도 정부에 공정하고 영구적인 간병인 정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 12일 밴쿠버 한 노동조합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히며 캐나다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하기 위한 공정하고 영구적인 간병인 정책을 요구했다. 이들의 변호사인 나탈리 드로렛(Drolet)은 “연방 이민국 장관 아메드 후사인(Hussen)은 외국인 간병인들이 캐나다에서 지속적으로 체류하며..
이민자 소득, 3세대 지나며 하향 추세
2018.01.23 (화)
연방통계청의 2016년 인구센서스에 따르면 비백인 이민 2세대가 1세대 부모보다 수입이 더 많은 반면, 3세대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인과 일본계 3세는 비백인 그룹 중 각각 8%와 7%의 소득 증가를 보였다. 캐나다학회는 2016년 인구센서스를 바탕으로 오는 3월 이민 및 정착정책 전국회의에서 제출할 보고서에서 “비백인 이민자들은 연 평균 소득이 3만8065달러로 여전히 백인이민자들(4만7978달러)에 비해..
부모초청, 올해도 ‘로또 맞아야 된다’
2018.01.09 (화)
무작위 선택과정을 '잔인한','냉혹한' 그리고 '실패작(fiasco)'이라고 부르는 등 스폰서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연방 정부는 가족초청이민에 대해 복권식 추첨 시스템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실행한다. 선착순에서 추첨방식으로 바뀐 부모-조부모 초청 이민 신청 접수는 지난 2일부터 시작돼 한 달 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의 올해 정원은 1만 명이다. 스폰서 희망자는 이민성 웹사이트(www.cic.gc...
재외동포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
2018.01.05 (금)
재외동포재단이 리서치 기관을 통해 지난해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 국내 성인남녀 8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외동포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재외동포로 캐나다와 미국을 지칭하는 북미 지역이 58.4%로 가장 기대치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중국이 18.9%, 일본 11%, 유럽 5.4%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민족으로서 동질감을 느끼냐는 질문에 62.6%가..
부모, 조부모 초청 이민 1월 2일 재가동
2017.12.22 (금)
내년 1월 2일부터 부모, 조부모 초청 이민이 재가동된다. 캐나다 이민부(IRCC)는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오는 1월 2일부터 2월 1일까지 부모, 조부모 초청 이민 프로그램을 재가동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이민부는 2017년 부모, 조부모 초청 이민에 대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해 새로운 신청서 절차를 도입했다. 현재 부모, 조부모 초청 이민을 원하는 신청자는 ‘스폰서 후원’에 대한 양식을 전달해..
해외 이주자 대상 ‘거주여권’ 폐지
2017.12.22 (금)
해외 이주자들이 별도로 받던 한국의 거주여권이 폐지됐다. 한국 외교부는 한인 영주권자 등 해외 이주자들에게 발급돼 오던 거주여권을 폐지하는 법령이 지난 21일부터 발효돼 더 이상 발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개정된 해외이주법에 따라 21일부터 거주여권 제도가 폐지, 더 이상 발급하지 않으며 해외이주자에게도 일반여권만 발급된다. 이에 따라 일반여권을 신청하는 경우 기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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