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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학, 환경·사회 기여도 평가서 美 대학 압도
▲퀸즈대 전경.캐나다 대학들이 지속가능성 실천 분야에서 미국 대학들을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스 고등교육(THE)이 발표한 2025년 ‘대학 영향력 순위’(University Impact Ranking)에서 캐나다가 북미 지역 최상위를 휩쓸었다.이번 순위는 유엔(UN)의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종합 평가를 포함한 18개 항목을 기준으로, 전 세계 130개국 2526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THE는 교육·연구·지역사회 기여·지속가능한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그 결과
최희수 기자
2025-06-18 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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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교사 폭언으로 하루 정직··· 무슨 말 했길래?
BC주 북부의 한 교사가 학생에 폭언을 한 이유로 하루 정직 처분을
받았다.
10일 BC주 교사 규제
위원회(BC Commissioner for Teacher Regulations, 이하 위원회)는 BC주 교육청 57(프린스조지) 소속 교사 잉그리드 앤 스텡글러(Stengler)에게 하루 정직
처분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스텡글러는 지난 2023년 6월 프린스조지 소재 고등학교에서 9학년 학생들을 가르치던 중 A 학생에게 “자리로 돌아가지 않으면 죽여버릴 거야
손상호 기자
2025-06-10 15: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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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학과 전쟁’에 캐나다 대학으로 몰린 미국인들
UBC 캠퍼스 / UBC미국인들의 캐나다 대학 지원률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 보조금을 활용해 진보적 정책 폐지와 반(反)이스라엘 시위 통제를 추진한 영향으로 분석된다.15일(현지 시각) CNN은 “미국에 거주하는 학생들 중 더 많은 이들이 캐나다 대학에 지원하거나 국경 북쪽에서 공부하려는 의사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대학 예산을 삭감하고 외국인 학생 비자를 취소한 결과”라고 보도했다.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UBC) 밴쿠버 캠퍼스는 2025학년도 미국인들
김송이 기자
2025-04-16 07: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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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꿈나무 총출동’ 수학경시대회 등록하세요
지난해 SFU에서 열린 수학경시대회 당시 모습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 밴쿠버 지부(지부장 문은덕)가 주최하는 2025
수학경시대회가 오는 5월 3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버나비 SFU 캠퍼스에서
개최된다.
밴쿠버, 토론토, 오타와
등 AKCSE 소속 10여 개 지부가 참가하는 이 대회는
캐나다 BC주 학교에 재학 중인 4~11학년 학생이라면 국적이나
문화적 배경 상관없이 누구든지 등록 및 참가가 가능하다.
경시대회의 문제는 캐나다 커리
밴조선편집부
2025-04-07 08: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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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콴틀렌 대학, 유학생 급감에 ‘교수 70명 해고’
▲콴틀렌 폴리테크닉 대학 써리 캠퍼스 전경. 메트로 밴쿠버에 위치한 콴틀렌 폴리테크닉 대학(Kwantlen Polytechnic University, KPU)이 유학생 수 급감으로 약 4900만 달러의 수입 손실을 입으면서 교수진 70명에게 해고 통보를 할 예정이다.로리 클랜시(Laurie) 콴틀렌 대학 인사부 부총장은 “우수한 교수진을 보유한 대학이기에 이번 결정이 매우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연방정부의 유학생 수 제한 조치가 대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올해만 2000명의 학생이 감소했고 내년
최희수 기자
2025-03-14 11: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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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토론토대에서 최고로 평가된 전공 분야는?
▲UBC 캠퍼스 전경.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가 세계 대학 순위에서 주요 학문 분야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가 발표한 ‘2025 세계대학 학과별 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 by subject 2025)에 따르면, UBC는 생명과학·의학(Life Sciences & Medicine) 및 자연과학(Natural Sciences) 부문에서 각각 25위, 22위를 기록하며 세계 최상위권 대학으로 평가받았다.QS 랭킹은 매년 종합 순위를 발표하는 것 외에도, 전
최희수 기자
2025-03-13 11: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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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진학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요?
‘캐나다 3대 명문대’ UBC 입학을 위한 입시 설명회가 오는 22일(토) 오후 UBC 밴쿠버
캠퍼스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밴쿠버조선일보 인턴기자단 하늬바람이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UBC 진학을
꿈꾸는 학생(11~12학년) 및 학부모들에게 대학 입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생생한 캠퍼스 생활 팁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면으로 참석하는 경우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UBC 재학생들로부터 여러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설명회는 ▲1부 입학 절차와 캠퍼스
밴조선편집부
2025-02-07 14: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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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에 더 많은 ‘조립식 교실’ 들어선다
▲/BC Government Flickr지난 한 달 동안 BC주 4개 학교에 조립식 교실인 모듈러 교실이 새롭게 설치되어 학생들을 위한 새 학습 공간이 1000개 이상 늘어났다. BC 고등교육·미래기술부는 4일 성명을 통해 코퀴틀람의 스콧 크릭(Scott Creek) 중학교에 10개 교실이 추가되어 250명의 학생을 새롭게 수용할 수 있게 됐으며, 써리에 있는 레나 샤(Lena Shaw) 초등학교에 8개 교실이 설치되어 200명의 학생이 추가로 다닐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외 켈로나의 노스 글렌모어(North
최희수 기자
2025-02-05 16: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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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 고민이라면··· 헤럴드 학생 기자단 참여하세요
▲헤럴드 투모로우 청소년 영자 신문에 게재되는 모든 영문 기사는 기자단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기사들로 구성된다. / The Herald Tomorrow글로벌 청소년 영자 신문 ‘헤럴드 투모로우’(The Herald Tomorrow)에서 캐나다 학생 기자단 2기를 모집한다. 헤럴드 학생 기자단 프로그램은 한국·미국·싱가폴·캐나다 외 8개국 유학생들이 대학 입시를 위해 10년째 참여하고 있는 대표 EC(대외) 활동이다. 미국·캐나다·영국 외 명문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는 캐나다 공립·사립학교 8학년~12학년(Grade
최희수 기자
2025-01-10 16: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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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대학 입시 궁금증, 시원하게 해결해 드립니다
명문대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 수 있는 ‘대학 입시의 모든
것: Meet your 선배’ 세미나가 오는 23일(토) UBC 밴쿠버
캠퍼스에서 개최된다.
UBC 경영대(Sauder
School of Business) 학생들이 주축이 된 한인동아리 KCSA와 캐나다 관리형
유학 및 입시 전문 학원인 JM Education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대학 선배를 만나 직접 입시와 전공별 이야기를 듣는다’를 주제로, UBC 재학생들이 명문대 입시 준비 과정에서 직접 겪었던 경험을 나눌 예
밴조선편집부
2024-11-01 07:3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