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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더후프와 포트 세인트 제임스
비옥한 네차코밸리의 네차코강 유역에 위치한 밴더후프는 BC주의 지형학적 중심부에 위치한 도시로서 시경계내에 약 4,800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생활편의 시설물이 없는 농촌지역을 포함하여 약 1만여명의 인구가 임업, 농업 그리고 이와 관련된 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관광산업이 증가하고는 있으나 아직 미미한 상태입니다. 다수의 초등학교와 한개의 세컨더리, 네차코밸리 세컨더리 학교(NVSS)가 있으며 모두 제 91 교육청에의해 관리됩니다.프린스조지로 부터는 96킬로 서쪽에 위치하여 네차코강 유역의 조류보호지로도 유명합니다. 1900년초에 도시가 설립되었고 당시 미술가 혹은 작가들이 모여 살곳으로 기대되었는데 이는 야외로 이어지는 요지에 도시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며 현재는 각종 정부기관이 들어와 있습니다. 이곳에는 고용센터, 산림청, 농업및 자연보호센터등의 각종기관이 지역사회경제에 커다란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54평방킬로의 면적에 개인 주택이 1800호에 달하며 요즈음 평균 집값은 약 20만불내외 입니다. 밴더후프의 공식 커뮤니티 플랜은 벌키-네차코(Bulkey-Nechaco_지역구에 의해 만들어 졌으며 이곳 농가 지역의 토지용도 설정(Zoning)을 보면 4헥타르 즉 9.88에이커 보다 작은 토지일경우 한개의 가구가 허용되며 이보다 더큰경우 단지 두개이하의 가구만이 허가가 나는데 이는 자연보호와 그린하우스 개스 방출을 억제하기 위한 정책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2007년과 비교하여 2020년까지는 33% 그리고 2050년까지 80%이상을 줄여 나가는 계획을 세워 놓았습니다. 일반적인 커뮤니티플랜에 의한 지정부지인 농지(AG), 상업지(C), 산업지(I), 농가 거주지(RR)외에 이곳은 호수 주변지(L)를 정하여 거주, 농지, 휴양시설등을 위한 각종 빌딩, 주택지를 지정하고 있습니다. 밴더후프로 부터 하이웨이 27번을 따라 60킬로 북쪽으로 가면 포트 세인 제임스가 나옵니다. 프린스 조지로 부터는 160 킬로 북서쪽에 위치한 이곳은 밴더후프와 같이 BC주의 북부 중심도시의 하나로 이전에 모피거래가 활발하던 곳입니다. 1806년 노스웨스트사와 사이몬 프래이저사에 의해 도시가 만들어 졌으며 허드슨 베이사에 의해 관리되었습니다. 또한 포트 세인트 제임스는 스튜어트 레이크 포스트로 역사적으로 잘 알려져 가장오래된 유럽인들의 정착지로도 유명합니다. 1880년대의 건축물들이 현존할 정도로 역사적 유물이 많고 2006년에는 도시 건립 200주년을 기념하였습니다. 약 5,000명이 거주하는 이곳에 25%정도가 원주민으로 구성되며 주변에 몇몇 인디언 보호구역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임업을 주축으로 광업, 농업, 관광업등이 주산업으로 연중내내 즐길수 있는 야외활동 관련 산업의 비지니스활동이 기대되는 곳입니다.
서준영
2013-03-29 10: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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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하디
포트 하디는 밴쿠버 아일랜드 최북단에 위치한 도시로서 2011년 기준 4,008명이 살고 있으며 자연 생태환경이 뛰어난 Cape Scott주립공원등지로 가는 입구에 있습니다. 해군 부제독이었던 토마스 마스터맨 하디의 이름을 본따 명명되었으며 97%의 사람들이 밴쿠버 아일랜드 남반부에 살고 있지만 휴양을 위해 따로 떨어져 살기를 원하는 일부 사람들이 북쪽으로 올라옵니다. 이곳은 북부섬의 가장큰 커뮤니티로서 다양한 시설물이 있습니다.일년에 한번 로터리 공원에서 이도시의 자연을 기반으로 한 경제를 기념하기위해 축제가 벌어 지며 세개의 주요 자연산업을 들자면 어업,임업, 그리고 광산업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주요 경제기반으로 관광업을 들수 있는데 프린스 루펏과 다른 유명관광지로 성수기에는 매일 정기선이 운항합니다. 여름내내 많은 수의 관광객이 몰리는 관계로 호텔,레스토랑등의 비지니스가 붐비는 사람들로 여름철 비지니스가 매우 잘 되는 곳입니다. 이러한 관광객은 뛰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한 다양한 야외 활동으로 카약, 스쿠버 다이빙, 서핑, 낚시, 캠핑등 여러가지 어드벤쳐를 즐길수 있습니다.280마일의 밴쿠버섬은 19번 하이웨이가 캠벨리버와 포트 맥네일 그리고 포트 하디를 연결하며 현재의 도시계획에 의하면 다양한 기존 혹은 향후 시설물 주변 800 미터반경내에 신규 주거지역 개발을 권장하며, 지정된 시설물에는 우체국,편의점, 은행, 공원, 정류장등이 포함됩니다.열손실의 최소화와 자연 배수 시설, 산림,서식지 보호를 위해 건물이 집합적으로 개발이 이루어 지는 것을 또한 시에서는 권장하고 있습니다. 토지이용계획에 있어서는 농업, 임업, 관계시설업 주변의 거주자를 위한 RR (Rural Residential) 지역, 주택,공공시설, 각종사회 기반시설과 편의 시설을 포함하는 CD(Comprehensive Development)지역, 사업의 기회와 고용, 친보행자 시설을 포함하는 COM(Commercial)지역으로 나누어 지며, 추가로 하디만의 해변을 따라 해양경제와 고용을 촉진하기위한 해양 산업지역인 MCOM(Marine Commercial) 그리고 창고,운송,쇼룸등 상업및 주요 산업 시설물지역을 의미하는 C/I(Commercial/Industrial) 지역, 또한 공원지역인 P1과 커뮤니티센터, 종교단체 시설물등의 기관 시설물 지역을 뜻하는 P2지역 등으로 구분됩니다. 포트 하디 85교육청에 따르면, 15세이상 이지역의 도시인구중 30.12%가 학교 졸업장이 없고, 26.8%가 고교졸업, 12.5%가 직업 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16.7%가 단과대학 그리고 3.7%가 학사이하의 교육과정을 마쳤으며 9.8%가 학사학위 이상자 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준영
2013-03-22 14: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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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몬암
새몬암은 BC주의
남부내륙지역의 도시로서 2011년
기준 17,464명이
살고 있으며 슈스왑 호수해변가에 위치합니다.
밴쿠버와 캘러리를 잇는
트랜스-캐나다
하이웨이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버넌과 캘거리로
이어지는 하이웨이 97선상의
최상단에 위치한 곳입니다.
이 지역 교통량에 힘입어
많은 체인 호텔과 식당이 과거 10-20년
사이에 오픈 하였고 캐다다 태평양철로도 새몬암을
관통합니다.
새몬리버가 흘러들어
가는곳으로 여름에는 많은 호수변을 따라 캠핑 및
보트임대등의 관광도시이며 북아메리카의 가장긴
나무로 된 부두가를 자랑합니다.
콜롬비아-슈스왑
지역구의 북부사무실이 위치하고 2005년
5월15일부로
도시로 제정되었고 100년전
도시의 기초가 설립되었습니다.
이도시의 북쪽 슈스왑 호수를
지나 바스천 산이 있고 이전 BC주
면허증사진의 배경이 된곳이기도 합니다.
이지역의 가장 큰
고용주는 임업과 관련산업인데 경제상황이 바뀜에
따라 일부 합판 제조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나 연합제제소가
2008년이래
가동을 중단하였습니다.
이도시는 캐나다 태평양
철도가 가까이 있음으로 인해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관광역시 새몬암에 밴쿠버나
캘거리,
그리고 아시아 등지로부터의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대부분 여름철에는 다른
여름휴양지를 들르기위해 도중에 찾거나 혹은 슈수왑
호수를 가기위해 차량이 이어지며 따라서 새몬암에는
크기에 비해 다양한 식당과 문화시설이 있고 호텔,
캠프장,
보트 임대소등이 있습니다.
써니브래와 카누비치등은
여름기간내내 붐비는 곳입니다.
새몬암의 공립학교는
학교지역구 83
북오카나간-슈스왑의
관할로서 현재 5개의
초등학교와 한개의 중학교 그리고 두개의 캠퍼스를
둔 한개의 세컨더리 교육기관이 있습니다.
83교육구는 행정사무실을
타운센터에 두고 있고 새몬암의 산업공원에 위치한
유지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매월 8월
세째주에는 새몬암의 축제가 해외로 부터의 연주자들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을 불러 들이고 있습니다.
로키산맥으로
떠나는관광열차가 가끔 다니지만 화차만이 이곳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새몬암 공항은 NHA항공사가
이전에 밴쿠버와 캘거리를 운항하였으나 현재는 일반
항공이 이용됩니다.
그래이 하운드버스로 다른
지역이나 주등지로 이동이 가능하고 지역버스로는
Handy
Dart미니버스가 운행됩니다.
1998년 번개불로 화재가 발생하여
만 3천여
에이커가 전소되는등 크게 피해를 입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서준영
2013-03-15 11: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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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니치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이름인 사니치(Saanich)는
BC주
밴쿠버 아일랜드상의 도시입니다.
BC주의 주도인 빅토리아 바로
위에 위치하며 109,752명이
현재 살고 있고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곳으로 BC주
전체에서는 7번째로
인구가 많은 곳입니다.
사니치 원주민의 이름을 본따
명명되었고 “드러나는 땅”혹은 “드러나는 민족”을
뜻합니다.
1906년 3월에
도시로 설립되었고 광역 빅토리아를 이루는 주요도시중
가장 큰 곳이며 해수면으로 부터 해발 229미터에
이르는 곳에 걸쳐 도시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빅토리아대학의 산실이
있는곳으로 캐드보로만과 코도바만의 해변을 따라 긴
모레해변이 인상적입니다.
이곳은 18개의
커뮤니티로 이루어져 원래 토지이용계획을 구분하던
용도로 쓰였으나 이제 다양한 활동범위로 확대되었습니다.
사니치는 수천년간
원주민이 살아오던 곳으로 1840년대에
허드슨베이사가 이곳에 들어 오면서 비원주민에 의한
역사가 시작됩니다.
원래 메이플 포인트학교라
불렸던 크래그플라워 학교는 서부 캐나다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이며 케네스 맥켄지에 의해 만들어
졌습니다.
185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그는 스코틀랜드에서 가족과
함께 이곳에 온후 허드슨 베이사의 지사라 할수 있는
회사의 농장을 설립하였고 정착민 뿐만이 아니라
농장직원들의 자녀를 위해 학교를 설립하였습니다.
BC주
대학중 세번째로 큰 대학인 빅토리아대 캠퍼스뿐 아니라
캐모슨대학과 랜스다운 캠퍼스도 있는 곳입니다.
2001년도 인구조사에 따르면
1996년부터
2001년까지
2.2%의
인구성장률을 보였으며 평방킬로당 약 1,002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지역의 OCP를
비교시 참고할 만한 이지역의 도시계획상의 토지이용계획안을
보면 토지용도를 다음과 같이 구분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농지 보호구역상에서 농사를
짓는 Agriculture지,
농지 보호구역에 속하지 않고
관계시설이 들어와 있지않은 Rural지,
단독택지,
다가구 택지,
상업용 복합지,
주로 고속도로나 간선도로에
적합하고 차량통행을 위한 간선 상업지,
관광상업지,
산업지,
학교나 병원 그리고 시건물을
위한 Institution지,
공원부지등으로 토지이용지를
구분합니다.
향후 20년간의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지역사회의 개발과 발전을 위한
이러한 OCP는
공청회등 지역사회참여를 거쳐 업데이트되고 만들어
집니다.
2021년까지 평균 1%의
성장율을 보일것으로 예상되는 사니치 중앙지역에는
현재 63%가
단독 주택 그리고 13%가
듀플렉스,
아파트 11%,
타운하우스 9%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준영
2013-03-07 11: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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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루펏
프린스 루펏은 밴쿠버에서 약 770 킬로 북쪽의 항구도시로서 Kaien Island에 위치하며 BC주 북부해안 지역의 육상, 수상및 공중운송의 축이고 2011년 인구조사에 의하면 약 12,508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세기 영국 찰스 황제의 조카인 프린스 루펏의 이름을 따라 도시가 명명 되었고 1910년 3월 도시로 제정되었습니다. 대양성 기후로 온화한 우림지역에 위치하며 “무지개의 도시”로 불리는데 이는 연중 240일정도에 걸쳐 2,500밀리에 달하는 강우량으로 캐나다에서 가장 비가 많이 오는 지역에 기인합니다. 여름에는 평균 섭씨 15.6도의 가장 시원한 날씨를 보이는 반면, 겨울에는 12월에서 1월에 걸쳐 섭씨 5.2도로써 캐나다에서 BC주의 다른 도시에 이어 10번째로 온난한 도시 입니다. 어업이 주류를 이루었고 1947년 이후 제재소가 운영되었으나 1990년대에 들어 이러한 산업의 경제활동이 둔화되었습니다. 1949년 8월 22일 진도 8.1의 강진이 강타하기도 하였던 이곳은 1996년부터 2004년까지 펄프공장이 문을 닫고 어류공장의 화재로 인해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였습니다. 2005년 4월 컨테이너 항구건설이 발표되고 펄프, 제지공장의 주인이 새로 바뀌는 것과 쿠르즈선의 항로가 신설됨에 따라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석탄과 잡곡류 수송, 중공업 그리고 관광업등이 미래를 밝게하는 요소로 작용됩니다.북아메리카에서 위도상 북부고도에 위치하면서도 얼음이 없는 곳으로서 가장 깊은 바다에 위치하여 자연적으로 보호를 받는 해안 지역이며 이러한 지리적 특성은 환태평양 지역의 동아시아권과의 교역을 원활하게 합니다. BC 페리 서비스에서 퀸샬롯섬과 포트 하디등으로의 운항이 이루어 지며 이곳 항구의 크기는 밴쿠버항과 그 규모가 맞먹을 정도 입니다.인구에 있어 남아시아계 535명, 중국인이 290명 그리고 필리핀계가 190명정도 거주하며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원주민에 있어서는 5000여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되어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숫자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2012년 8월에는, Watson Development Corp(WatCo)사에서 심해항구를 석탄등의 화물수송을 위한 컨테이너 항구로 바꾸는 계획의 일환으로 5백5십만 달러의 구매계획을 발표하기도 하여 이지역의 산업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서준영
2013-03-01 10: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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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루엣
리루엣은 12번 고속도로와 99번 하이웨이가 만나는 교차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호프로 부터는 180Km 북쪽에 그리고 밴쿠버로 부터는 340Km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약 2800명이 이 도시에 거주하며 주변지역을 합치면 5천명의 인구에 달합니다.여름의 경우 섭씨 25도에서 38도 그리고 겨울의 경우 영하 8도에서 영상 5도 기온을 보이며 건조하고 화창한 날이 300일로써 날씨가 우리 한국인에게도 매우 좋은 곳입니다. BC주 내륙의 햇빛이 많은 하늘과 해안지역의 영향으로 온난한 날씨가 복합되어 캐나다에서 가장 좋은 기후를 보이는 곳의 하나이며 BC주에서 가장 독특한 골프장으로서 최우수상을 받은 곳으로 해저드와 장애물이 특이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이곳은 잠재적인 산업 및 거주지역 개발을 위해 공항부근에 500헥타 그리고 기타지역에 80헥타에 이르는 특별외곽지를 정했으며 포도를 포함한 다양한 과일,야채등을 재배할 수 있는 1200여 헥터의 농지가 있습니다.원주민의 역사가 풍부한 곳으로 이곳의 스타임 부족은 문화 관광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밴쿠버및 다른 큰 중심도시와 근접해 있어 재택근무 혹은 사업자 모두에게 이상적인 거주지이기도 합니다. 한개의 고등학교와 두개의 초등학교 그리고 톰슨리버 대학, 도서관,병원등 의료시설과 스케이트장, 수영장, 스쿼시 코트, 체력단련실의 렉센터등을 갖춘 각종 문화시설이 갖추어져 생활이 편리한 곳입니다. 카리부와 바커빌 금광지역에 이르는 화차의 도로상에 있어서 0마일로 도시가 시작되었으며 다른 카리부 지역의 금러시 당시 각광받던 곳이었고 한때 이도시가 설립되었을 당시 만오천여명이 거주하기도 하였습니다. 1860년대에 이곳에 살았던 원주민인 Leelwat부족의 이름을 따라 명명된 이곳은 카리부 하이웨이를 따라 이곳으로 부터 북쪽으로의 마일수에 의해 이름이 정해졌던 다른 도시들의 출발점 이기도 합니다.주택및 부동산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편이고 현재 이곳에는 약 20명의 한인이 모텔, 호텔, 편의점, 주유소, 식당 등의 사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미국경기등의 영향으로 과거 2-3년간 다소 부진한 면도 있었으나 다시 활력을 되찾아 가고 있으며 향후 밴쿠버로부터의 근접성과 뛰어난 주변경관, 기후 및 자원등으로 인해 유럽을 포함함 세계각지로부터의 관광객과 주변지역 개발사업등으로 인해 성공적인 사업운영과 확장이 기대되는 곳입니다.
서준영
2013-02-22 1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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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티맷
키티맷은 BC주 북부에 위치한 해안도시이며 키티맷-스티킨 지역구에 속해 있으며 프린스 조지로부터는 서쪽으로 631 Km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키티맷 지역은 BC주 북서부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지역구의 일부 인데 북쪽의 스키나강 언덕을 따라있는 테라스 지역을 포함합니다. 이 도시는 카나다의 알루미늄회사인 Alcan 사에 의해 1950년대에 계획되고 만들어 졌습니다.이지역의 면적은 약 240여 평방킬로에 달하며 BC주 연안에 흔치 않은 넓고 평평한 언덕주위에 간만의 조수가 있는 곳에 위치하며 2011년 센서스 조사에 의하면 8,335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키티맷은 원주민용어로 “People of the Snow”를 뜻하며 1950년도 이전에 이곳은 수심이 깊은 피오르식 해안인 더글라스 해협의 키티맷 머리부분에 위치한 작은 어촌에 불과하였습니다. 알루미늄 용해산업을 주축으로 전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수력전기 시설물을 개발하기 위해 BC주에서 Alcan사를 유입하면서 1950년도 이후 도시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알루미늄회사인 Rio Tinto Alcan이 이 도시의 주요 고용주이며 지방정부,학교 및 서비스, 제조업등이 부차적으로 경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엔지니어링, 석유화학 금속제조등이 또한 주요 핵심산업중의 하나이며 2010년에서 2015년 사이에 약 50억불의 제조업분야 투자가 이곳에 이루어 지고 있으며 추가로 이후 10년간 50억불의 투자 계획이 잡혀있습니다. 이러한 계획은 Rio Tinto Alcan사의 시설 현대화에 20억불, 그리고 나머지 30억불은 비시크릭의 해이슬러 산업지대에 수출용 키티맷 액화 천연가스 시설 개발에 투자될 예정입니다.이러한 수출용 시설물은 서부 캐나다 침식분지를 따라 파이프를 설치하여 아시아 시장으로 내보내는 시설을 포함합니다. 현재 당면하고 있는 에너지 프로젝트는 키티맷을 전략적 관문으로 만들어 주는 태평양 북부 가스 파이프라인과 엔브리지 북부 파이프라인등이 그 내용이며 추가로 펨비나 파이프라인 사는 알버타의 원유를 가공하는데 사용되는 농축가스를 보내기위한 수송관 건설관련 평가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또한 키티맷 지역은 광산분야의 개발에 대한 고려도 추가로 이루어 지고 있으며 이웃지역 테라스는 청정에너지와 함께 BC주 차원의 전기시설의 인프라 구축도 동시에 이루어져 이지역 개발,투자가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어 비지니스의 최적지중의 하나로 추천됩니다.
서준영
2013-02-15 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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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넬슨
포트 넬슨은 BC주
북동쪽에 위치하여 북부 로키지역시(North Rocky Regional Municipality)에 속합니다. 2009년 6월에 NRRM으로
합병되기전 자체도시로 유지되어 왔으며 이 지역시의 행정중심도시입니다. 그리고 북구 로키지역시는 BC에서 가장 첫번째의 지역시(Regional Municipality) 입니다.
알라스카 하이웨이를 따라 있는 피스 리버상 로키산맥 북부의
동쪽에 위치하여 전체 NRRM의 인구 약 5,600명의 70%에 해당하는 3,900여명이 이곳에 살고 있습니다. 포트넬슨의 주요 경제활동은 역사적으로 에너지와 관광산업 그리고 최근까지 임업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이곳을 둘러싼 숲은 캐나다 한대 숲의 일부 이며 이곳은 또한 광역 시에라 오일및 가스지대의 남서부 끝자락 이기도
합니다.
영국 넬슨 제독의 이름을 따라 명명되었으며 1805년 모피무역항구로서 설립되었습니다. 그리고 2차대전 당시 연합군의 주요군사기지로서 포트넬슨 공항이 가치있게 쓰이기도 하였습니다. 알라스카 하이웨이가 도슨 크릭에서 건설이 시작되었지만 포트 세인트 존에서 포트 넬슨에 이르는 도로가 먼저 형성된
탓에 알라스카 하이웨이의 0마일 기점이었습니다. 그당시 알라스카
하이웨이는 일본군이 알라스카를 침공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1942년 미육군에 의해 건설되기 시작하였습니다. 11,000명이 투입되어 9개월간의 투쟁끝에 마침내 완성되어 포트넬슨이
그 유명한 길을 따라 서비스센터로서의 역활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1950년대에 첫 5 에이커의 땅이 현지인에게 매매가 되었고 그것이
군대와 별개인 지역사회의 시작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오일과 가스가
1950년대에 탐사되기 시작하면서 지역사회가 급속히 확장되어 1971년 마을로 형성되었습니다.
BC Hydro에서 천연가스 발전소를 건설하여 이지역에 전기를 공급하기 시작하여 포트 넬슨은 진정한 성장을 경험하게
됩니다. 천연가스, 임업,
관광산업 그리고 농업이 현지의 주 산업을 이루고 천연가스 산업이 다수의 현지인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한대의 숲에 둘러싸인 까닭에 또한 임업이 발달하였으며 계절적이지만 연간 30만명의 은퇴 RV여행객들이 매년 알라스카를 오가며 이곳 넬슨을 찾습니다. 이 지역의
수입은 BC주 평균인 $52,709보다 훨씬 높은 $83,188의 가구당 수입을 보이며 약 14%의 인구가
원주민입니다. 또한 필리핀 등지로 부터의 외국인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두개의 초등학교와 각각 한개의 중학교, 고등학교가 있으며 이곳의 교육은 주변 오일과 가스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충당하기위한 교육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서준영
2013-02-08 10: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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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가와 캐쉬크릭
이번호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위해 신규 사업체 유치에 매우 적극적인 도시중의 하나인 캐슬가라는 도시와 이곳 보다는 밴쿠버에서 가까운 지역에 위치한 캐쉬 크릭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캐슬가는 쿠트니 강과 콜롬비아 강이 합류하는 셀커크 산맥에 위치하며 밴쿠버로 부터는 동남방향 약 700 킬로 지점에 있고 임업,광업,관광업을 기반으로 이 지역경제및 교통의 중심지 역활을 합니다. 셀커크 대학과 공항,제재소등이 있고 7,300여명이 살고 있으며 포르투칼사람들이 많이 정착해서 살았던 주변지역을 합치면 대략 8 천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캐슬가라는 이름은 이 도시가 처음 만들어 질 당시 설립자인 에드워드 마혼이 자신의 선대가 살았던 아일랜드 도시이름인 캐슬가를 본따 명명되었습니다. 이전에 마을 형태에서 1966년 도시로 설립되었으며 1974년 주변도시인 Kinnaird를 합병하여 인구가 배로 늘어 났습니다. 2004년에는 블루베리 크릭까지 포함하는 경계가 확장되게 되었습니다. 중국인은 약 35명 그리고 우리 한인은 약 20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현재 4개의 초등학교와 한개의 고등학교가 있으며 이는 모두 쿠트니 콜롬비아 제 20교육청에 의해 관리됩니다.고속도로 3B, 22등이 가로지르는 교차점에 위치하여 이 지역교통의 허브역활을 합니다. 웨스트 쿠트니 공항이 이도시에서 운영되며 밴쿠버와 캘거리를 운항합니다. 습한 대륙기후와 여름에는 덥고 다소 온화한 기후가 겨울에는 매우 추워지며 BC주 남부 다른 지역에 비해 강수량이 연간 400밀리 정도 더오는 관계로 습한편입니다. 캐슬가의 경제는 37에이커에 달하는 소매/서비스 센터를 최근 건설하여 6만여명을 서비스 할 수 있으며 현재 운영되는 410개 사업체와 같은 수의 새로운 신규 사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시에서 매우 적극적입니다.이곳 보다는 밴쿠버에서 가까우며 비지니스 환경이 접근성으로 인해 용이한 지역중의 하나인 캐쉬크릭을 살펴보면, 밴쿠버에서 354 킬로 동북쪽에 위치하고 북쪽방향 97번 하이웨이와 캐나다 횡단 고속도로가 만나는 지점에 있습니다. 이곳은 현재도 통행량이 많은 편이지만, 캐나다 횡단 고속도로를 가르는 코퀴할라 하이웨이가 생기기 전에는 매우 붐비던 곳이며 현재 모텔,주유소,편의점등의 비지니스가 이곳을 지나는 통행객들을 대상으로 비지니스가 이루어 지고 있고 현재 약 천여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서준영
2013-01-25 10: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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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스톡
레벨스톡은 2011년 기준 약 7천 2백명이 거주하며 BC주 남쪽에 위치하고 있고 밴쿠버로 부터는 640 킬로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이곳은 콜롬비아 강의 강변에 위치하며 동으로는 셀 커크 산맥과 글래이셔 국립공원이 있고 캐나다 횡단 고속도로와 캐나다 태평양 철로로 사용되는 로저스 패스가 관통하는 곳입니다.1880년 캐나다 태평양철로가 이지역으로 건설되던 때에 도시가 생겨났으며 1885년 태평양 철도회사가 도산위기에 몰렸을때 채권을 매입하여 도산을 면하게 해준 영국계 투자은행의 대표인 레벨스톡경의 이름을 본따 명명되었습니다.이 지역경제는 전통적으로 캐나다 태평양 철도와 깊은 인연이 있어 왔으나 최근 광산업, 임업, 정부 서비스 및 관광등이 점차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레벨스톡 댐이 1984년 콜롬비아 강에 건설되었고 스키등 겨울레저 산업이 붐을 이루기 시작하여 2007-2008년에는 레벨스톡 마운틴 리조트가 오픈하게 됩니다. 현재까지 약 3천 에이커 이상이 리프트로 접근 가능하며 북 아메리카에서 가장 높은 1,713 미터 높이까지 리프트가 운행합니다. 2007년 거주민을 대상으로한 조사에서 86%의 주민이 주택문제를 경제및 고용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이슈로 뽑았고 85%는 사회문제로 주목하였습니다. 이곳에는 약 50%의 단독주택이 1965년 이전에 지어졌으며 2011년 주거지의 평균 평가가치는 $314,424이었고 이는 2008년의 $301,256 과 2006년의 $200,000과 대조적입니다. 2008년 이지역의 주택평균 매매가는 $433,557이었고 전년도에 비해 전체 볼륨에 있어 17% 하락한 것입니다. 현재 35만불이상의 주택과 고급콘도의 공급이 많은 편이며 2008년 기준, 외지인에 의한 소유도 3.9%에 달했습니다.최근 몇년사이 레벨스톡에서는 기존 주택을 개,보수하거나 신규주택 혹은 타운홈이 일부 지어 졌으나 신규 아파트나 임대 전용 주택은 건설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레벨스톡 마운틴 리조트(RMR)이 개발되어 108개의 콘도를 보유하고 36개 유닛의 맥켄지 랜딩 지역이 개발되었는데 이곳에 주로 소유주가 거주 하지 않을시 여가용 주택이나 임대주택으로 전용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2007년에 구성된 레벨스톡 커뮤니티 주택 단체가 이지역의 다양한 주택수요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으며 타도시의 성공사례를 중점으로 구매가능한 신규주택의 지속적인 개발을 주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서준영
2013-01-18 10:4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