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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시험 후기
BC 이민 가정 ‘부모 찬스’로 내 집 마련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집을 공동 소유하는 추세가 BC 이민자 가정에서 두드러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연방 통계청은 전국의 △다세대 가구 △공동 투자 △조기 상속 △모기지 명의와 관련해 부모와 자녀의 공동 소유 비율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1990년대에 태어난 성인 자녀와 부모 간 주택 공동 소유율은 BC주가 20.3%로 가장 높았고, 온타리오주가 19...
캐나다 영주권 신청자 신체검사 면제
2021.07.01 (목)
최근 5년 이내 이민성 신체검사를 받은 적이 있는 영주권 신청자들은 앞으로 필수였던 신체검사 절차를 이행하지 않아도 된다. 연방 이민부(IRCC)는 30일 영주권 수속 관련 업데이트를 통해 캐나다에 거주 중인 영주권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신체검사에 대한 제출 요건을 한시적으로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새 조치에 따르면 캐나다 거주 외국인들이..
캐나다 신규 이민자 수용, 갈수록 '주춤'
2021.06.11 (금)
캐나다의 신규 영주권(PR) 취득자 수가 올해 1월 큰 폭으로 증가한 이래 갈수록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이민부(IRCC)가 11일 공개한 이민자 추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월 영주권 승인을 받은 신규 이민자 수는 총 2만1105명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 1월(2만4665명)의 수용 수준과 비교해 다소 큰 하향세로,..
대학 졸업 유학생 영주권 신청, 하루 만에 접수 ‘끝’
2021.05.07 (금)
캐나다 대학 유학 졸업생 4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민 신청 프로그램이 시작된지 26시간만인 7일 오전 11시 4만 명 정원을 모두 채워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 의료인력 부문과 필수인력 부문은 7일 오후 4시 기준 각각 784명과 5119명이 접수를 완료한 상태로, 정원 마감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어 보인다. 이번 선발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加 최일선 근로자·졸업생, 영주권 받는다
2021.04.15 (목)
캐나다 정부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임시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대학 졸업자 등 9만 명에 대한 이민 문호를 대폭 개방한다. 연방 이민부(IRCC)는 14일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가운데 보건·의료 분야 임시 근로자와 코로나19 필수 직군 근로자, 캐나다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영주권 자격을 부여하는 특별 임시 정책을 도입키로..
캐나다 영주권 취득자, 두 달 연속 증가세
2021.04.14 (수)
캐나다의 신규 영주권(PR) 취득자 수가 지난 1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이민부(IRCC)가 14일 공개한 이민자 추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월 영주권 승인을 받은 신규 이민자 수는 총 2만337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인 1월의 수치(2만4665명)에 비해서는 다소 줄어든 것이나,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되기 전의..
캐나다 신규 이민자 팬데믹 이래 ‘최대 기록’
2021.03.12 (금)
올해 초 캐나다의 신규 영주권(PR) 취득자 수가 정부의 입국 봉쇄 조치에도 불구하고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힘찬 출발을 알렸다.캐나다 이민부(IRCC)가 11일 공개한 이민자 추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 영주권 승인을 받은 신규 이민자 수는 무려 2만4665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에 비해 약 1만4000명이나 더 늘어난 수치로, 코로나19..
온라인으로 보는 시민권 시험, 어떻게 준비할까?
2021.02.22 (월)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되었던 시민권 시험이 1년 만에 본격적으로 재개됐다. 지난 1년간 이민부의 시민권 수속이 거의 진행되지 않아 신청자들의 불만이 큰 상황에서 이번 시민권 시험재개는 반가운 소식이다. 그러나 종전의 시민권 필기시험이 아닌 비대면 온라인 시험으로 대체되어 영어나 컴퓨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신청인들은 큰 불편과 혼란을..
이민부, 加 경력이민 신청자 대거 구제
2021.02.15 (월)
이민부가 지난 13일 연방 이민 프로그램인 익스프레스엔트리(Express Entree 이하 EE)에서 2만7300여 인원을 대거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캐나다에서 취업비자로 일한지 1년 이상의 경험이 있는 CEC부문의 지원자만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2015년 1월 익스프레스엔트리 제도 출범 이후 사상 최초다.선발이 되기 위한 최저점수가 75점에 불과한 것을 볼 때..
지난해 신규 이민자 18만여 명 ‘20년래 최저’
2021.02.12 (금)
지난해 캐나다의 신규 영주권(PR) 취득자 수가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큰 폭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이민부(IRCC)가 11일 공개한 2020년도 이민자 추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영주권 승인을 받은 신규 이민자 수가 총 18만4370명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7만4000여 명의 이민자들을 맞이했던 지난 1998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캐나다 신규 이민자 소득 매년 늘어난다
2021.02.04 (목)
캐나다 신규 이민자들의 평균 연소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연방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이민자 소득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도 이민자들의 연간 중위 소득은 3만100달러로, 1981년 집계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신규 이민자 소득 최고치는 2017년도의 2만6500달러였으나, 불과 1년 만에 평균 연소득이..
캐나다 신규 이민자 코로나19에 ‘생계 위협’
2021.01.21 (목)
캐나다의 신규 이민자를 포함한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 대다수가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생계에 큰 위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인력 이민 신청을 위한 학력 인증 담당기관 ‘WES’가 지난해 4월과 6월 및 8월에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캐나다에 새롭게 정착한 많은 이민자들이 직장을 잃으면서 재정적으로..
캐나다, PGWP 만료 졸업생에 취업비자 부여
2021.01.08 (금)
캐나다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외국인 졸업생들을 위해 새로운 취업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연방 이민부(IRCC)는 8일 캐나다 학교를 졸업하고 받을 수 있는 PGWP((Post-Graduation Work Permit) 소지자 가운데 비자가 만료되거나 만료를 앞둔 이들을 대상으로 새 오픈 워크퍼밋을 신청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임시 정책을..
시민권 시험 8개월 만에 온라인으로 재개
2020.11.27 (금)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월 이후 잠정 중단됐던 시민권 시험이 온라인 방식으로 다시 재개된다. 연방 이민부(IRCC)는 26일 웹사이트 공지를 통해 기존의 시민권 시험 방식을 대체할 비대면 시험 방식인 온라인 시스템을 임시 도입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앞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시험이 취소된 사람들과 대기자 명단에 있는..
캐나다, 불법체류자 신분회복 연말까지 허용
2020.11.19 (목)
캐나다에서 비자 신청을 했다가 거절을 받아 90일 이내에 출국해야 하는 비자 신청자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이민부는 최근 불법 체류 자격에 대한 업데이트 발표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비자거절이 많다는 점과 외국으로 출국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비자가 거절된 지 90일이 지났어도 캐나다 내에서 신분회복(status restoration)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캐나다 신규 이민자 석 달 만에 오름세 전환
2020.11.16 (월)
캐나다의 신규 영주권(PR) 취득자 수가 코로나19 2차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석 달 만에 다시 상승 기조를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이민부(IRCC)가 14일 공개한 신규 이민자 추이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가을철 재확산이 본격화된 지난 9월, 영주권 승인을 받은 신규 이민자 수가 1만5025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캐나다 유학생 입국 허용 20일 본격화
2020.10.20 (화)
코로나19 확산 이후 자국에 발이 묶인 국제 유학생들이 이번주부터 캐나다에 입국할 수 있게 된다. 연방 이민부(IRCC)는 특정 요건을 충족하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예외적 입국 제한 완화 규정이 10월 20일부로 본격 발효됐다고 밝혔다. 이민부 발표에 따르면 앞서 3월 18일 이전에 학생비자를 승인 받은 경우에만 입국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캐나다 영주권 취득 이민자 갈수록 ‘주춤’
2020.10.09 (금)
캐나다의 신규 영주권(PR) 취득자 수가 코로나19 2차 확산 이후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이민부(IRCC)가 9일 공개한 신규 이민자 추이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이 보이기 시작한 지난 8월, 영주권 승인을 받은 신규 이민자 수가 약 1만1000여 명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8월(3만1600명)에 비해 35% 감소한..
캐나다, 외국인 친족 방문에 빗장 풀었다
2020.10.08 (목)
지난 3월부터 비필수 외국 국적자들을 상대로 국경을 걸어 잠근 캐나다 정부가 가족 재회 등 인도적 사유가 있는 외국인에 대해서 예외적으로 재입국을 허용해 주기로 했다. 캐나다 시민권자와 영주권자의 친족 등 확대된 가족 구성원은 10월 8일부로 증빙서류 제출만으로 캐나다 입국이 가능해진다. 연방 이민부(IRCC)는 7일 새로운 국경 완화 조치를..
올해 ‘부모초청 이민 신청’ 13일 열린다
2020.10.06 (화)
캐나다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얻은 이민자가 부모와 조부모 등 가족 구성원을 초청할 수 있는 ‘부모 초청 이민 프로그램’이 오는 13일 재개된다. 연방 이민부(IRCC)는 5일 성명을 통해 부모·조부모 초청 이민 신청을 오는 10월 13일 오후 12시(동부 시간)부터 11월 3일 오후 정오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부모·조부모 초청 이민 프로그램은 앞서 매..
캐나다 배우자 초청 이민 처리 가속화
2020.09.25 (금)
캐나다 정부가 배우자 초청 이민 신청건에 대한 처리 속도를 대폭 높일 예정이다. 연방 이민부(IRCC)는 24일 영주권 수속 관련 업데이트를 통해 오는 10월부터 12월 사이 매달 6000건의 배우자 이민 초청 신청을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수속 절차를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민부는 접수 서류를 검토할 직원을 66% 늘림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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