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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시험 후기
BC 이민 가정 ‘부모 찬스’로 내 집 마련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집을 공동 소유하는 추세가 BC 이민자 가정에서 두드러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연방 통계청은 전국의 △다세대 가구 △공동 투자 △조기 상속 △모기지 명의와 관련해 부모와 자녀의 공동 소유 비율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1990년대에 태어난 성인 자녀와 부모 간 주택 공동 소유율은 BC주가 20.3%로 가장 높았고, 온타리오주가 19...
일부 영주권 신청자 바이오메트릭스 면제
2020.09.23 (수)
최근 10년 이내 바이오메트릭스(생체인식정보)를 제출한 적이 있는 영주권 신청자들은 앞으로 필수였던 이 절차를 이행하지 않아도 된다. 연방 이민부(IRCC)는 22일 영주권 수속 관련 업데이트를 통해 유효한 바이오메트릭스를 가지고 있는 영주권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바이오메트릭스에 대한 제출 요건을 한시적으로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캐나다 신규 이민자 전년비 63% 급감
2020.09.15 (화)
지난달 캐나다의 신규 영주권(PR) 취득자 수가 전년 대비 크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이민부(IRCC)가 14일 공개한 신규 이민자 추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 영주권 승인을 받은 이민자 수가 1만3645명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7월(3만6615명)에 비해 63% 감소한 수준으로, 7월이 캐나다의 이민자 수용 수준이 가장 높은 달 중..
외국인 근로자, SIN 넘버 없이도 '근로 가능'
2020.09.04 (금)
캐나다 정부가 신규 외국인 근로자들의 신속한 업무 투입을 위해 SIN(사회보장번호) 넘버 없이도 임금을 받고 일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캐나다 이민부(IRCC)는 4일 외국인 근로자가 SIN 넘버를 신청해 발급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정상적인 근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고용주 의무 규정을 개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민부에 따르면 SIN..
캐나다 워홀 입국승인서 최장 1년 연장
2020.08.31 (월)
캐나다 이민부(IRCC)가 코로나19로 인한 캐나다의 입국제한 조치가 장기화됨에 따라 워킹홀리데이 참가자에 대한 추가 보완 조치를 시행키로 했다. 31일 IRCC는 오는 9월 1일부터 워킹홀리데이에 최종 합격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입국승인서(Port of Entry Letter, POE) 유효기간을 최장 1년까지 연장 허용한다고 발표했다.IRCC는 앞서 4월 9일과 6월 29일 두 차례..
加 관광비자 소지자 ‘취업 문’ 열린다
2020.08.25 (화)
캐나다 정부가 현재 관광비자(Visitor Visa)를 소지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임시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캐나다 이민부(IRCC)는 24일 새로운 이민 규정을 통해 취업 제의를 받은 관광비자 소지자들이 캐나다 내에서 워크 퍼밋을 신청할 수 있도록 허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관광비자 소지자들은 고용주로부터 잡오퍼를 받아..
캐나다 영주권 취득 이민자 갈수록 늘어
2020.08.11 (화)
캐나다의 신규 영주권(PR) 취득자 수가 경제 재개 이후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이민부(IRCC)가 10일 공개한 신규 이민자 추이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완화되기 시작한 지난 6월, 영주권 승인을 받은 신규 이민자 수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가장 높은 1만9200여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5월의 신규..
영주권 비자 만료자, 캐나다 입국 가능
2020.07.30 (목)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해외에 체류 중인 이들 가운데 취득한 캐나다 영주권 랜딩페이퍼(CoPR)나 PR비자가 만료된 이들은 앞으로 캐나다로 입국이 가능해진다. 연방 이민부(IRCC)는 29일 유효기간이 상실된 영주권 및 랜딩페이퍼 소지자에 대한 새로운 면제 방침을 적용해 캐나다 입국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영주권 카드 만료자들은 해외에서..
캐나다 임시 거주자 ‘바이오메트릭스’ 검사 면제
2020.07.17 (금)
캐나다 내에서 비자를 신청한 외국인 임시 거주자들은 앞으로 비자 신청시 필수 서류였던 바이오메트릭스(생체 인식 정보)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연방 이민부(IRCC)는 15일 비자 수속 관련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바이오메트릭스에 대한 제출 요건을 한시적으로 면제한다고 공지했다. 이는 학생비자나..
캐나다, 외국인 유학생 급행 수속 돕는다
2020.07.16 (목)
캐나다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비자 적체 현상으로 발이 묶인 학생비자 신청자들을 위해 신속한 절차를 허용하는 '패스트-트랙 비자' 발급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15일 연방 이민부(IRCC)는 9월 학기 시작에 앞서 유학생들의 유치 확대를 돕기 위한 방안으로 학생비자 신청에 대한 사전 승인 절차를 한시적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임시..
캐나다, 코로나 완화에 신규 이민자 3배 급증
2020.07.10 (금)
지난 5월 캐나다의 신규 영주권(PR) 취득자 수가 전월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이민부(IRCC)가 10일 공개한 신규 이민자 추이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완화되기 시작한 지난 5월, 영주권 승인을 받은 신규 이민자 수가 전달 대비 3배 늘어난 1만1000여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4월, 영주권 승인을 받은 신규..
캐나다 7월부터 방문자 비자 처리 재개
2020.07.02 (목)
캐나다 이민부(IRCC)가 신규 임시거주비자(TRV)와 전자사전입국심사(eTA)에 대한 수속 업무를 7월 1일부로 재개한다. 이민부는 30일 성명에서 캐나다 입국 및 체류를 위해 TRV나 eTA와 같은 방문 비자를 신청한 외국 국적자들을 대상으로, 비자발급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오는 7월 말 연방정부가 외국인들에 대한 입국..
캐나다 영주권 취득 이민자 78% 급감
2020.06.11 (목)
지난 4월 캐나다의 신규 영주권(PR) 취득자 수가 코로나19에 따른 타격으로 전년대비 크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이민부(IRCC)가 10일 공개한 신규 이민자 추이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극심해진 지난 4월, 영주권 승인을 받은 신규 이민자 수가 전년보다 평균 3만 명 감소한 4100명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인..
캐나다 이민 코로나 여파에 '절반 급감' 전망
2020.06.01 (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캐나다로 넘어오는 신규 이민자 수가 대폭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캐나다 로열뱅크오브캐나다(RBC)가 지난 2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신규 영주권 취득자 수는 당초 예상치에서 약 17만명 감소한 20만명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해 3월 캐나다가 올해 신규..
코로나19에 캐나다 이민 문호 좁아졌다
2020.05.14 (목)
캐나다의 신규 이민자 유입수가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크게 축소됐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정부의 외국인 입국 제한 조치와 더불어 국내 비자 발급 업무가 장기간 중단되면서 생긴 여파다. 연방 이민부(IRCC)가 13일 발표한 최신 이민자 유입 통계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피해가 확산된 지난 3월 캐나다 정부가 발급한 영주권(PR)..
임시 외국인 근로자 취업 허가 '급행 수속'
2020.05.13 (수)
캐나다 정부가 임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근로 허가 수속 절차를 가속화한다. 연방 이민부(IRCC)는 12일 캐나다에서 이미 취업 제의(잡오퍼)를 받은 임시 외국인 근로자 가운데 코로나19로 실업 후 재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급행 수속제를 도입, 발급 시간을 대폭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 방침에 따라 임시 외국인 근로자들은..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 ‘캐나다 입국’ 허용
2020.05.11 (월)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International Experience Canada; IEC)의 캐나다 입국이 지난 8일부로 허용됐다. 캐나다 이민부(IRCC)는 IEC 유효 비자 소지자 가운데 일자리를 제안받은 외국인에 대해 5월 8일부로 코로나19 관련 입국 제한 대상에서 면제한다고 밝혔다. IRCC에 따르면, 현재 캐나다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기간에 일을 위해 입국하는 외국인을 ‘필수..
캐나다 '이민·유학·취업' 어떻게 전개될까
2020.05.07 (목)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캐나다 유학·취업·이민 등을 준비하는 외국 국적자들에게 비상등이 켜진 가운데, 연방 이민부가 향후 이민 시스템에 대한 대응 정책과 전망을 내놨다. 마르코 멘디치노(Mendicino) 캐나다 이민부 장관은 지난 5일 기자회견을 통해 "캐나다는 계속해서 이민자 수용에 의존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이민 문호를..
유학생 근로제한 면제 조치··· 풀타임 근로 확대
2020.04.23 (목)
캐나다 정부가 필수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근로시간 규제를 한시적으로 면제하기로 했다. 연방 이민부는 22일 캐나다 유학생들에 대해 학기 중 주당 최대 20시간 이상 일하지 못하도록 제한한 기존 근로 규정을 잠정 해제하고, 40시간의 풀타임 근무가 가능하도록 임시 면제 조치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필수 서비스..
캐나다 영주권 신청비 50% 오른다
2020.04.10 (금)
캐나다 영주권(PR) 신청시 지불해야 하는 신청 수수료가 이달 말부터 대폭 인상될 전망이다.9일 연방 이민국(IRCC)은 현재의 물가상승률과 캐나다 경제성장률 상황을 고려해 예비 이민자들의 영주권 신청 비용을 각 50%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안은 오는 4월 30일 오전 9시(EDT)부로 시행에 들어간다. 이달 말부터 인상된 수수료대로 지불하지 않은..
배우자 초청이민도 코로나19 특례 조치 부여
2020.04.07 (화)
캐나다 정부가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영주권 수속 문이 막힌 ‘배우자 초청 이민’ 신청자를 대상으로 특례 조치를 시행한다. 7일 연방 이민국(IRCC)은 캐나다 또는 해외에 거주하는 파트너들을 위한 배우자 및 사실혼(Common-law) 이민 신청에 대해 접수 처리와 승인 업무를 다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이는 캐나다 이민 당국에 아직 신청서를 제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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