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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시험 후기
BC 이민 가정 ‘부모 찬스’로 내 집 마련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집을 공동 소유하는 추세가 BC 이민자 가정에서 두드러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연방 통계청은 전국의 △다세대 가구 △공동 투자 △조기 상속 △모기지 명의와 관련해 부모와 자녀의 공동 소유 비율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1990년대에 태어난 성인 자녀와 부모 간 주택 공동 소유율은 BC주가 20.3%로 가장 높았고, 온타리오주가 19...
배우자 초청시 오픈 취업비자 발급 세 번째 연장
2017.12.20 (수)
캐나다 정부는 영주권을 신청하는 배우자 및 사실혼 관계의 동거인을 위해 오픈 취업비자(open work permit)를 허가하는 임시 제도를 다시 한번 연장했다. 지난 15일 캐나다 이민부(IRCC)는 캐나다 내의 배우자 또는 사실혼 관계의 동거인을 위한 오픈 취업비자 임시 제도를 오는 2019년 1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2014년 처음 실시된 오픈 취업비자 임시 제도는 현재까지 세번 연장되었다. 마지막 연장 시기는 지난..
역이민자 위한 ‘국제복합도시’ 건설 추진 중
2017.11.24 (금)
740만 재외동포 가운데 역이민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국제복합도시’ 조성이 추진 중이다. 세계부동산연맹(FIABCI)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회장 지태용)는 지난 10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국제복합도시 건설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국제복합도시는 국제공항과 항구가 인접한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에 약 50만평(165만㎡) 규모로 산업, 물류, 휴양, 관광 등을 포함한 글로벌 타운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2018년 재외동포재단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2017.11.10 (금)
재외동포재단은 내년도 재외동포단체 추진사업 지원을 위한 ‘재외동포사회 지원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수요조사 대상 사업은 2018년 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개최되는 사업 및 행사이며 오는 12월 15일(한국시간)까지 추진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재외동포재단 수요조사는 온라인 지원신청 시스템(korean.net)을 통해 신청기한 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해야 하며 온라인으로 제출된..
이민자에 비우호적인 캐나다인 늘어
2017.11.09 (목)
이민자에 비우호적인 태도를 가진 캐나다인이 늘어난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드러났다. 연방 이민국은 매년 이민 계획을 수립하기 앞서 여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주 이민국은 2018년까지 310만명의 이민자를, 2020년까지 100만명의 이민자를 허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발표를 한 바 있다. 2017년 2503명을 대상으로 행해진 여론 조사에서 이민자를 너무 많이 받아들이고 있다고 생각하는 숫자가..
Owner·Operator LMIA, 사업 이민을 위한 첫걸음
2017.11.03 (금)
2014년 6월 캐나다이민부(IRCC)는 순수투자이민과 기업이민 프로그램을 폐지했다. 투자이민이나 기업이민이 캐나다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고 상당수의 이민자가 캐나다에 거주하지 않는 등 이민사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였다. 사업이민이 중단된 후 한인들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사업가나 투자자, 고위관리자들의 이민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 지속되었다. 그러나 이런 여건속에서도..
IRCC 발표, 기술직이민 241점에 505명 선발
2017.11.02 (목)
캐나다이민부(IRCC)는 지난 1일 익스프레스엔트리(Express Entree 이하 EE) 선발을 발표했다. 이번 선발은 기술직이민(Federal Skilled Trade)과 주정부이민(PNP) 부문에서만 이뤄졌다. 이에 따르면 총 795명의 후보자 중 기술직이민(Federal Skilled Trade) 부문에서 505명이 선발됐으며 이들의 합격점수는 241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정부이민(PNP)의 경우 290명이 합격점수 673으로 선발됐다. 이번 선발은 지난 5월 26일에 이어 두 번째로,..
캐나다 이민자 100만명 받아들인다
2017.11.02 (목)
연방 이민부가 기존의 1년 단위 이민쿼터가 아닌 다년 이민쿼터로 정책을 변경하면서 향후 3년에 걸쳐 약 1백만명의 신규이민자를 받아들인다. 또 캐나다의 인구노령화와 점증하는 은퇴에 대처하기 위해 전체 이민쿼터의 60%를 경제 카테고리에 할당했다.아흐메드 후센(Hussen)이민부 장관은 지난 1일 “최근 역사에서 가장 야심찬 이민 정책”이라고 부르면서 “올해 30만명 수준이었던 연간 이민쿼터를 내년에는..
한인 시민권자 자녀, 한국서 경제 활동 제약 우려
2017.11.02 (목)
“대학을 졸업한 큰 아들이 한국에 나갔다 좋은 조건의 취업 제안이 들어와 지난 8월부터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번에 병역 관련 법안이 개정돼서 캐나다로 다시 들어올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회사에서도 정확한 규정은 본인이 알아보라고 했다며 현재 난감한 상태로 기다리고 있는 중이에요”코퀴틀람에서 자영업을 하는 한인 이모씨 부부는 요즘 아들 거취 문제로 고민이 많다. 밴쿠버에서 성실히..
내년 이민쿼터 '30만+a' 로 확정될 듯
2017.10.27 (금)
연방 자유당 정부의 내년 이민쿼터가 올해의 30만명 수준과 비슷한 ‘30만+a'가 유력한 것으로 전망된다.이민성 아메드 후센 장관은 전국의 각계각층에서 수렴한 자문을 취합해서 마감시한인 11월 1일까지 하원에 ‘2018년 이민쿼터 상한선’을 설정해 제출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글로벌 이주 위기, 급증하는 불법 국경 월경자와 지속적인 노동력 갭의 와중에 올바른 균형을 찾기 위해 내년..
캐나다, 이민자 비율 20% 넘었다
2017.10.26 (목)
캐나다의 이민자 비율이 전체인구의 21.9%를 차지, 거의 1세기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늘어났다.또 2011년~2016년 5년간 캐나다 신규 이민자 중 한국인은 2만1710명으로 1.6%의 비율을 차지하며 ‘톱10 국가’에 턱걸이했다.이와 함께 원주민 인구는 약 170만명으로 비원주민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괄목할 성장세를 나타냈다.이번 센서스는 이민, 인종 다양성, 주택 및 원주민과 관련된 조사 자료들이다...
지난해 국적포기자 사상최대
2017.10.20 (금)
지난해 한국 국적을 포기한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지난 10년 간 캐나다에서 국적포기자는 3만2732명으로 집계됐다. 17일 이민정책연구원이 국회에 제출한 국적 포기자 및 국적 취득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부터 2016년까지 10년간 한국 국적을 포기한 사람은 총 22만3611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한국 국적 포기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 우려를 사고 있다. 국적 포기자는 2007년 2만3528명을..
신규이민자 위한 모기지 간소화 시도
2017.10.10 (화)
캐나다 주택모기지공사(CMHC)가 신규이민자를 위해 모기지를 더욱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간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KOTRA밴쿠버무역관(관장 정형식)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CMHC는 개인사업자와 신규이민자들의 모기지 상환능력 증명절차 규정을 간소화할 예정이다. 자료에 따르면 현재 모기지 정책은 20%이하의 디파짓(80% 이상 모기지 대출)으로 주택을 구입할 경우, 모기지보험이 필수다. 그러나..
이민자 취업 및 소득수준 현지 태생인에 비해 낮다
2017.10.06 (금)
“한국 경력을 제대로 인정받겠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습니다. 그러나 너무 터무니없이 제시된 임금은 순간적으로 캐나다 이민을 후회하게 만들었습니다” 다운타운에서 무역회사를 다니는 한인 박모(42)씨는 3년 전 지금의 회사에 인터뷰를 하면서 대표가 제시했던 임금에 대해 당황스러웠던 순간을 전했다. 한국 대기업에서 승승장구하던 박씨는..
개정된 시민권법 오는 11일부터 발효
2017.10.04 (수)
오는 11일부터 새롭게 개정된 시민권법이 발효된다. 이번에 개정된 시민권법의 핵심 내용은 크게 다섯가지다. 첫째, 예전의 시민권 신청 자격 요건인 최근 6년 중 4년 이상의 거주 조건이, 5년 중 3년 이상 거주로 바뀐다. 둘째, 영주권을 받기 전에 취업 비자 또는 학생 비자 등으로 캐나다에 거주한 기간도 50% 인정된다. 예를들면 영주권자가 되기 전..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캐나다 입국 증가
2017.10.03 (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청년들이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캐나다로 입국해 현지 경제활동에 활발히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OTRA 밴쿠버 무역관(관장 정형식)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제경험 활성화 취지로 캐나다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입국하는 해외 청년인력이 지난 2000년대 초반 이후 10배 이상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프랑스가 지난 2002년 814명에서 2016년..
트뤼도 총리 캐나다 정부 이민 기조 강조
2017.09.08 (금)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는 이민자와 난민을 포용하고 동시에 환영하는 나라지만 불법적인 상황을 인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7일 켈로나 자유당 지방 간부회의에 참석한 총리는 연설문을 통해 이민 규정은 각기 다른 방향의 두가지가 아니며 캐나다는 언제나 신규 이민자들에 대한 개방성을 존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리는..
전화 사기, 노인 또는 신규 이민자 노린다
2017.09.07 (목)
써리에 사는 한 여성은 남편의 휴대전화 번호가 찍힌 전화 한통을 받았다. 그러나 전화를 건 사람은 남편이 아니었다. 그는 자신을 경찰이라고 밝히며 “현재 남편은 체포된 상태로 남편이 풀려나기 위해서는 보석금이 필요하다. 지금 알려주는 계좌로 돈을 보내면 남편은 풀려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당황한 그녀는 경찰이라고 주장한 남자가 알려준 계좌번호로 돈을 입금하려 했다. 그런데 얼마 후 남편이..
오는 6일 부모 초청이민 대상자 2차 추첨
2017.09.01 (금)
연방 이민부는 오는 6일 2017년도 부모 초청이민 대상자를 추가로 추첨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추첨에서 선발되면 9월 6일 이후에 등록된 신청인의 개인 이메일로 이민부의 편지를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추첨을 기다리는 신청인은 6일부터 차후 몇일 간은 고정적으로 이메일 확인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민부는 지난 4월말 약 9만 5천명의 지원자 중에 총 만명을 추첨으로 선발, 영주권 신청서를..
BC PNP, 32개 직업군 이민 수속 빨라진다
2017.08.31 (목)
앞으로 일부 기술직 및 전문직 종사자들의 BC 주정부 이민이 보다 빨라질 전망이다. BC PNP는 최근 기존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을 보완할 파일럿을 발표했다. ‘Tech Pilot’ 이라는 이름의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32개 직업군이 포함되며 해당 직업군에서 자격을 갖춘 경우 BC PNP를 신청하면 빠른 속도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32개 직업군을 살펴보면 컴퓨터 관련 매니저 등 IT업종 전문가가 많으며 Chemical engineers 등의..
LMIA 신청 조건 까다로워졌다
2017.08.29 (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허가해주는 LMIA 신청 규정이 까다로워졌다. 최근 캐나다 정부는 ‘Job Match’라는 이름의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으며 이는 지난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새롭게 바뀐 규정에 따르면 앞으로 LMIA를 신청하는 모든 고용주는 캐나다 연방 정부의 Job Bank웹사이트를 이용해 Job Match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8월 28일 이후에 접수되는 모든 LMIA 신청서는Job Bank웹사이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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