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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시험 후기
BC 이민 가정 ‘부모 찬스’로 내 집 마련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집을 공동 소유하는 추세가 BC 이민자 가정에서 두드러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연방 통계청은 전국의 △다세대 가구 △공동 투자 △조기 상속 △모기지 명의와 관련해 부모와 자녀의 공동 소유 비율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1990년대에 태어난 성인 자녀와 부모 간 주택 공동 소유율은 BC주가 20.3%로 가장 높았고, 온타리오주가 19...
버논 등 새 이민제도 적용 11개 도시 발표
2019.07.07 (일)
이민부, 지방북부이민 파일럿... 자격과 신청서류는 가을에 확정 지방북부이민 제도에 참여할 11개 지역사회가 선정됐다. 연방 이민부는 올가을부터 접수를 받게 될 새 이민 시범제도(Rural and NorthernImmigration Pilot Program) 적용 지방 중소도시로 썬더 베이 (온태리오), 브랜든(매니토바), 무쓰 죠(써스캐치원). 버논(BC) 등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들 도시에 이민을 하고자 하는 사람의 자격과 신청..
76% 경제이민에 긍정-57% 난민확대 반대
2019.07.04 (목)
캐나다인들은 숙련 이민자들은 더 받아들여야 하지만, 난민 수용에는 반대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영방송 CBC가 사전 선거조사의 일환으로 여론조사 회사인 퍼블릭 스퀘어 리서치(Public Square Research and Maru/Blue)에 의뢰해 수행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6%가 숙련 이민자들은 더 받아들여야 한다고 답한 반면, 57%는 난민 이민자 확대에..
'취업 이민 사기' 중국인 부부 적발
2019.07.03 (수)
사업자들에게 돈을 주고 가짜 취업 제의서를 받는 방법으로 최소한 수십명의 이민 신청자들이 캐나다 영주권을 받도록 한 중국인 부부 이민 사기단이 당국에 걸려 재판을 받게 됐다. CBC 뉴스에 따르면 캐나다 국경 관리국(Canada Border Service Agency, CBSA)은 사스캐처원 화이트 시티 자택 쓰레기통에서 발견한 서류를 근거로 중국인 부부 키 왕(Qi Wang)과 유주안 쿠이(Yujuan Cui)가 가짜 취업 제의(Job Offer)를 통해 수백명의..
BC주 이민자, 3세대 캐나다인보다 적게 번다
2019.06.26 (수)
BC주 이민자들이 같은 학력과 경력을 가진 3세대 캐나다인보다 돈을 적게 벌고 있다는 통계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밴시티 크레딧 유니온과 앵거스 리드가 26일 발표한 공동 연구 결과에 따르면, BC주의 이민자들은 캐나다에서 태어난 부모를 둔 캐나다인(3세대)보다 8% 가량 수입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밴쿠버 지역 이민자들은 다른 지역..
캐나다인 3분의 2 “이민 쿼터 제한 필요”
2019.06.17 (월)
캐나다인 3명 중 2명은 연방정부가 연간 이민쿼터를 일정 인원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회사인 레제사가 최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3%가 정부의 현재 연간 쿼터가 이민자들이 캐나다 사회에 통합할 수 있는 한계 수준에 다다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간 쿼터 제한을 이민 정책의 최우선..
부모초청 이민 논란 얼마나 증폭될까?
2019.06.07 (금)
최근 연방정부가 부모초청 이민에 대한 부당함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한 일부 신청자들에게 ‘조용히’ 신청 자격을 부여했다. 조용히 무마하기 위해 취했던 정부의 이같은 조치가 다른 신청자들에게 분노를 안겨주며 추가 소송이 제기되는 등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7년째 부모초청 이민을 시도하고 있다는 한 신청인은 “이번 연방정부의 조치는..
이민부, 이주 노동자 보호 위한 새 이민정책 시행
2019.05.31 (금)
연방 이민부가 학대 받는 외국인 이주 노동자들과 가족 폭력 피해 이주자들을 위한 새 신분 보장 정책을 시행한다. CBC 뉴스에 따르면 이민장관 아메드 훗센(Ahmed Hussen)은 31일 고용주 특정 퍼밋(Employer-specific Permit)을 갖고 있는 외국인 이주 노동자들(Migrant Workers)은 오픈워크퍼밋을 신청, 폭력이나 학대, 이용당하는 노동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이민부, '소송 취하' 조건 '영주권 제공'
2019.05.30 (목)
연방정부가 이민 소송 취하 조건으로 영주권을 제공하는 비밀 합의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CBC 뉴스에 따르면 연방 이민부는 지난 1월 말 신청 개시 9분 만에 마감돼버린 부모 및 조부모 초청 이민 온라인 수속의 불공정성 문제를 제기한 두 건의 소송 무마를 위해 당사자들에게 최소한 70개 자리를 허용했다. 소송은 각각 밴쿠버와 토론토에서..
주정부 이민, 노동자 아닌 부자들의 캐나다 진출 경로?
2019.03.29 (금)
주정부 이민이 아시아 부자들의 캐나다 진출 경로로 이용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문을 함축하는 분석이 나왔다. 연방 통계청 분석연구 부서에서 작성해 올해 공개한 보고서 '토론토와 밴쿠버 주거 부동산의 이민자 소유 (Immigrant Ownership of Residential Properties in Toronto and Vancouver)'에 의하면 연방과 주정부 투자이민자는 물론 "노동자"들을 뽑는 주정부 이민 제도 출신들도 값비싼 집을 사고 있으며 이것이 주택 가격..
BC 주정부 이민(PNP) 선발 점수 크게 올라
2019.03.29 (금)
BC PNP 선발점수가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민 컨설팅업계는 지난 5일에 이어 3주만에 이뤄진 이번 PNP 선발이 인원도 240명에 불과하는 등 높아진 점수와 더불어 인원도 감소해 신청자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BC PNP는 BC주에 거주하는 영주권 신청자들을 위한 이민 방법으로 직접적으로 PNP를 통한 이민 또는 연방정부이민인..
'좁은 문' 부모초청 이민 ‘수퍼비자’가 대안
2019.02.08 (금)
수분만에 마감해 버린 부모초청 이민 신청자들의 불만을 잠재울 대안으로 떠오른 ‘수퍼비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28일 실시된 부모초청 이민프로그램(PGP) 온라인 접수에 10만여 명의 신청자가 몰리면서 오픈한 지 11분 만에 마감됐다.혼란스런 와중에 2만7천여 명이 최종 접수를 했으나 많은 신청자들의 원성이 이어지자 이민부는 ‘좁은..
가족초청 이민 접수 ‘11분만’에 “끝”
2019.01.29 (화)
2만명 쿼터 소진에 단 11분이면 끝.퀸(Queen)이나 BTS의 공연티켓 예매가 아니다. 캐나다 가족초청 이민의 연간 2만명 쿼터에 대한 신청 접수가 마감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었다. 한정된 ‘공급’에 반해 폭발적 ‘수요’로 인해 이같이 웃지 못할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연방 이민부는 가족초청 이민, 기존 ‘선착순’ 시스템이 밤새 줄을 서서 대기하거나..
농촌-외곽 지역 이민 파일럿 시행한다
2019.01.25 (금)
연방정부가 청년층의 이탈과 고령화로 노동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농촌과 북부 지역에 숙련 이민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새로운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아메드 후센(Hussen) 이민부 장관은 24일 온타리오주 서드베리에서 이같은 내용의 파일럿 프로그램 시행을 공식 발표했다. 기존 연방 경제이민 프로그램 하에서 들어오는 신규 이민자의..
해외 거주 한국인, 귀국 즉시 건강보험 가능해
2019.01.25 (금)
건강보험을 이용해 치료 후 비싼 진료비를 내지 않고 한국을 떠나는 일부 외국인과 재외국민에 대한 새로운 개정법이 시행되자 학업 또는 직장, 사업 등의 이유로 해외에 나가 있는 한인들의 건강보험 이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8일부터 개정된 건보 시행규칙이 실시되자 해외 재외동포 커뮤니티 등에는 이처럼..
부모 초청 이민 접수 28일 시작
2019.01.15 (화)
연방이민부가 부모 초청 이민 접수를 오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민부에 따르면 당일 12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되기 때문에 해당자는 서둘러야 할 전망이다.이민부는 올해 이 프로그램을 다시 선착순으로 변경했으며 신규 신청자를 2만명까지 확대한 바 있다. 지난해 경우 9만5천명이 신청, 1만 명이 초청 자격을..
해외여행 시 영주권 카드 잃어버리면...?
2019.01.15 (화)
해외 여행 중 여권과 영주권 카드를 잃어버려 곤욕을 치른 온타리오 영주권자가 캐나다 시민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1961년에 14명의 형제들과 함께 캐나다로 이민 온 코넬리스 루이지터(Ruijter)씨는 60평생 동안 시민권의 중요성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가족과 함께 떠났던 이탈리아 여행 중 도난당한 네덜란드 여권과 캐나다..
이민자 출신국가별 주택소유율 ‘큰 차이’
2019.01.10 (목)
메트로 밴쿠버에 거주하는 이민자 출신 중 한국인들은 10명 중 7명이 주택을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비해 10명 중 중국인들은 9명, 백인들은 7명, 필리핀인은 6명이 각각 주택을 소유했다. 또 밴쿠버 시의 노스 엔드(north end), 뉴 웨스트민스터, 노스 밴쿠버 일부와 랭리 시 주변이 주민들의 전출입이 가장 빈번했다.이같은 내용은 UBC대학의..
재외한인, 주요문서 편하게 발급받는다
2019.01.08 (화)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주요 문서 발급이 훨씬 쉬워질 전망이다.한국 외교부가 추진하는 통합전자행정시스템 서비스인 ‘재외공관 민원행정 및 영사서비스 혁신’에 따라 3월부터 영사민원서류 온라인 발급이 시작된다.2020년까지 행안부 예산으로 추진되는 이 서비스에는 영사민원 포털, 재외공관 민원행정, 재외공관 업무 인프라 개선 등이 포함돼..
미국인 26% “캐나다로 이민가고 싶다”
2019.01.07 (월)
최근 “이민을 가고 싶다”는 미국인들의 수가 기록적으로 늘어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갤럽이 4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 응답자의 16%가 다른 나라로 이민을 희망했으며, 이 가운데 캐나다로의 이민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을 가고 싶어하는 주된 요인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통령직..
재외국민 건강보험 가입 체류기간 6개월로 늘어났다
2019.01.07 (월)
한국 보건부가 입법예고한 대로 재외국민의 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지난달 18일부터 실시되고 있어 한국을 찾는 한인들의 보험 가입 체류 기간 확인이 필요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지난달 18일 외국인 및 재외국민 건강보험 지역 가입을 위한 최소 체류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과 재외국민은 한국 입국 후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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