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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일부 컬리지, 학생 70% 이상 수업료 무료
온타리오 덕 포드 주정부가 재정난을 이유로 저소득층 대학생 무료 수업료 삭감 정책을 발표하자 학생들이 4일 항의 집회를 연 가운데 주내 각 대학들의 보조금 지급 실태 보고서가 공개됐다.CBC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온타리오 전체 대학생의 약 40%인 23만4천여명이 지난해 OSAP(Ontario Student Assistance Program, 온타리오 학생지원제도) 보조금(수업료 무료)을 받았으며 어떤 칼리지의 경우 전체의 73% 학생들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당 포드 정부는 이 보조금 지급에 들어가는 돈이
정기수 기자
2019-02-05 16: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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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학교들, 유학생 ‘부익부 빈익빈(富益富 貧益貧)’
BC주 경제와 지역별 학교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유학생들이 주 전역에 걸쳐 가급적 골고루 재학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현재 BC주에서 학교를 다니는 유학생들은 메트로 밴쿠버와 광역 빅토리아 등의 10개 학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BC교사연맹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유학생들이 납부한 수업료는 총 2억5천여만 달러에 달했다. 12학년 학교들이 유학생들로부터 거둬들인 순 수입은 경비를 공제한 후에도 1억6백만 달러였다. BC교사연맹 관계자는 로어 메인랜드와 광역 밴쿠버 아일랜드 이외 지역으로 유학생들
김혜경 기자
2019-02-05 12: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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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CSE 입학 설명회- UBC 공대 알아보기 '기계 공학과'
저희 AKCSE Publication에서는 매주 UBC Science/Engineering 관련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UBC Science/Engineering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하신 학생분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통해 보다 더 생생한 UBC의 삶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매주 다양한 Science/Engineering 전공자를 만나 해당 프로그램에 대하여 얘기를 나누고 그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는 현재 UBC에서 Mechanical Engineering (기계공학) 을 전공하고 계신 이연우씨를
밴조선에디터
2019-02-04 11: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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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가족 몰리는 포코에 데이케어 확충 시급
젊은 도시의 젊은 시장이 데이케어 시설 추가 확보를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포트 코퀴틀람 시장 브래드 웨스트(Brad West,33)는 지난해 10월 메트로 밴쿠버 최연소 시장으로 당선된 젊은 가장이다. 그 자신 두살짜리 아들을 두고 있으며 부인 블레어(Blaire)가 둘째를 임신했다. 부인의 출산휴가가 3개월 후 끝나 아들 리앰(Liam)을 데이케어에 맡길 곳을 알아봤으나 모두가 하는 말이 "임신 사실을 알자마자 웨잇 리스트에 올랐어야만 했다"는 것이었다. 포코의 데이케어 부족난이 그처럼 심하다는 사
정기수 기자
2019-02-01 13: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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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 밴쿠버, 유아교육 워크샵 개최
유아교육을 주제로 한 워크샵이 개최된다. 세계 한민족여성네트워크 단체 코윈 밴쿠버(회장 장남숙)가 주최하는 이번 워크샵은 오는 20일 오후 6시 버나비 카메론 레크레이션 센터(9523 Cameron st, Burnaby)에서 열린다. 강사는 김보선 박사와 캐필라노 대학 유혜원 교수. 장남숙 회장은 “유아교육 진로를 모색하거나 관심 있는 학부모 등 한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코윈 밴쿠버의 올해 첫 행사인만큼 유용하고 알찬 시간이 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을 원하는 한인들은
김혜경 기자
2019-02-01 12: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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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정요셉 장학금 수여식 개최
제 7회 ‘조셉 정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19일 오전 10시 써리 갈보리 워십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회 설립자인 정문현 PVC 회장 부부를 비롯해 정병원 총영사, 연아마틴 상원의원, 밥 쿤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 총장 및 장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셉정 장학회는 이날 목회자 대학생 70명에게 장학금 17만5천달러를 전달했다. 전달한 장학금은 지난해보다 5천달러가 증액된 금액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수혜를 받게 됐다. 동 장학회는 교육기업 PVC의 정문현 회장 부부
최희수 기자
2019-01-21 14: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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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한인장학재단 신임 이사장 선출
밴쿠버 한인장학재단의 신임 이사장으로 1.5세 김지훈 변호사가 선출됐다.장학재단은 지난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2019년 이사장으로 김 변호사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신임 김 이사장은 장학재단의 장학생 출신으로 5년 전부터 본 재단의 이사로 참여해 오고 있다. 평통 위원 및 밴쿠버 총영사관 법률 자문 변호사를 맡고 있는 김 이사장은 그동안 한인사회 단체와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며 차세대를 대표한 많은 활동을 해왔다. 오유순 전임 이사장은 “장학재단의 미래와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새로 선임된 김 이사장의 많은 활약을
2019-01-18 11: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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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유학생 세계 주니어 골프대회 우승
세계 주니어 골프 대회 ‘FCG(Future Champions Golf)’에 출전한 캐나다 한인 유학생이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랭리 월넛그로브 학교 11학년에 재학 중인 양혜지(여, 16세) 학생으로 지난 5일부터 6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올해 12회를 맞은 FCG 내셔널 챔피언십 대회는 매년 전 세계에서 500명 정도의 주니어 골퍼들이 참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유명한 국제 대회다. 본 대회는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유수 골프 대학교 팀과 코치들까지 대회를
2019-01-10 11: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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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학들 "중국 학생 끊길까...노심초사"
캐나다 대학들이 수십억달러 경제 가치가 있는 관계가 틀어질 것을 우려하면서 캐나다와 중국 사이 외교 분열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대학 총장들은 이 문제를 비공식적으로 토론해 왔다. 그들은 교육 부문에서의 중국 대응이 심각한 재정적 함축을 갖게 될 것을 걱정한다. 중국은 캐나다 내 국제 학생들의 최대 원천이다. 그래서 캐나다 대학들은 이미 이러한 종류의 위기에 대한 안전장치를 위해 외국 학생 충원 다양화 방안을 고려하고 있었다. 대학들을 전국적으로 대표하는 기구 캐나다 대학(Universities Canada
정기수 기자
2019-01-08 15: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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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혁명은 교육에 달렸습니다”
밴쿠버에서 가장 오래된 인문학 강좌인 ‘길벗’모임을 이끌고 있는 문영석 교수의 출판기념회가 1월4일 오후 6시 버나비 카메론 도서관(9523 Cameron St, Burnamy)에서 열린다.이번에 선보이는 저서는 ‘교육혁명으로 미래를 열다: 피로사회에서 본 놀이신학의 지혜’로 최근 한국대학출판협회 선정 ‘2018년 우수도서 28종’의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길벗 인문학 강좌가 주관하는 이번 출판회는 하례회를 겸해 함께 진행된다.문 교수는 “개인과 사회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미래를 고민하다 책을 내게 됐다”며 “교육이 이민의 주요
김혜경 기자
2018-12-31 11: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