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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요리 전문 매체가 경탄한 조선시대 장계향(張桂香) “한국
최고(最古)의
요리책(cookbook)을 낸 그
귀부인은
시인(poetess)이자 자선가(philanthropist)였다.” 미국 요리 전문
매체 ‘Tasting Table’이 한국 음식
인기를
전하면서
최초의
한글
조리서 ‘음식디미방’을
펴낸
조선시대
정부인(貞夫人) 장계향(張桂香·1598~1680)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146가지 조리법을 채록한(contain 146 recipes) 이 음식
백과서가
여성에
의해
쓰인
동아시아
최초의
요리
필사본(first cooking manus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2-11-07 09:08:59 “한국
최고(最古)의
요리책(cookbook)을 낸 그
귀부인은
시인(poetess)이자 자선가(philanthropist)였다.” 미국 요리 전문
매체 ‘Tasting Table’이 한국 음식
인기를
전하면서
최초의
한글
조리서 ‘음식디미방’을
펴낸
조선시대
정부인(貞夫人) 장계향(張桂香·1598~1680)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146가지 조리법을 채록한(contain 146 recipes) 이 음식
백과서가
여성에
의해
쓰인
동아시아
최초의
요리
필사본(first cooking manus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2-11-07 09: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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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과 엘비스 프레슬리와 군대 “방탄소년단(BTS)이 ‘army’를
만나러
간다. ‘청춘을 위한 사랑스러운
대표자(Adorable Representative M.C. for Youth)’라는
뜻의
팬
군단 ARMY가 아니라 군에
입대하러(enlist in the army) 간다.” 존
버튼
전
파이낸셜
타임스
한국
특파원이
코리아타임스에
기고한
글의
첫
문장이다.
 
“빨라야(at the earliest) 2025년, 무대
복귀까지
인기를
유지할(retain its popularity) 수 있을까. 존재하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2-11-03 08:39:26 “방탄소년단(BTS)이 ‘army’를
만나러
간다. ‘청춘을 위한 사랑스러운
대표자(Adorable Representative M.C. for Youth)’라는
뜻의
팬
군단 ARMY가 아니라 군에
입대하러(enlist in the army) 간다.” 존
버튼
전
파이낸셜
타임스
한국
특파원이
코리아타임스에
기고한
글의
첫
문장이다.
 
“빨라야(at the earliest) 2025년, 무대
복귀까지
인기를
유지할(retain its popularity) 수 있을까. 존재하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2-11-03 08: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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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7차 핵실험 주목하는 다섯 가지 이유 북한이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하고(carry
out a string of ballistic missile launches) 있는 가운데, 7차 핵실험 가능성에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be
on full alert). 이와 관련,
미국 싱크탱크 허드슨연구소의 피터 휴시 선임연구원은 ‘내셔널 인터레스트’에 게재된 ‘왜 북한의 다음 핵실험(nuclear
test)이 문제되는 걸까’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다섯 가지 이유를 들었다.
 
“첫째,
핵 능력 증진(advances
in its nu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2-10-11 08:23:29 북한이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하고(carry
out a string of ballistic missile launches) 있는 가운데, 7차 핵실험 가능성에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be
on full alert). 이와 관련,
미국 싱크탱크 허드슨연구소의 피터 휴시 선임연구원은 ‘내셔널 인터레스트’에 게재된 ‘왜 북한의 다음 핵실험(nuclear
test)이 문제되는 걸까’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다섯 가지 이유를 들었다.
 
“첫째,
핵 능력 증진(advances
in its nu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2-10-11 08: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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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 GDP의 1% 내놓아라” 급기야
K-치킨, K-핫도그, K-피부관리까지 세계적 인기를 얻으면서(catch
on all over the world) K-everything이라는 말도 등장했다.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포스트는 그런 한류(韓流)의 수익 일부를 국제사회에 환원할 것을 권유했다.
요지(gist)는 이렇다.
 
“한국은 중국·일본에 경제 규모는 뒤처져 있지만(trail
behind), 소프트 파워에선 압도하고 있다(overwhelm
them). 이젠 한류의 경제적 이득을 거두기만 할(reap
the financial be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2-10-03 08:29:53 급기야
K-치킨, K-핫도그, K-피부관리까지 세계적 인기를 얻으면서(catch
on all over the world) K-everything이라는 말도 등장했다.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포스트는 그런 한류(韓流)의 수익 일부를 국제사회에 환원할 것을 권유했다.
요지(gist)는 이렇다.
 
“한국은 중국·일본에 경제 규모는 뒤처져 있지만(trail
behind), 소프트 파워에선 압도하고 있다(overwhelm
them). 이젠 한류의 경제적 이득을 거두기만 할(reap
the financial be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2-10-03 08: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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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流, 방글라데시 지식인의 원망 1970년대 방한한 외국인에게 한국 청소년 문화(youth
culture)가 어떻냐고 물었다.
한마디로 답했다.
“양키 문화네요.” 더벅머리에 찢어진 청바지 입고(wear
ripped jeans with a mop of hair) 팝송만 따라 부르는 세태가 염려스러웠던 때다.
일본은 불구대천의 원수(sworn
enemy)라고 거품을 물면서 일제(日製)라면 사족을 못 쓰며(be
mad for Japanese products) 왜색(倭色)을 따라 하는 족속도 많았다.
 
인구
1억7000만 명인 방글라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2-09-26 08:34:25 1970년대 방한한 외국인에게 한국 청소년 문화(youth
culture)가 어떻냐고 물었다.
한마디로 답했다.
“양키 문화네요.” 더벅머리에 찢어진 청바지 입고(wear
ripped jeans with a mop of hair) 팝송만 따라 부르는 세태가 염려스러웠던 때다.
일본은 불구대천의 원수(sworn
enemy)라고 거품을 물면서 일제(日製)라면 사족을 못 쓰며(be
mad for Japanese products) 왜색(倭色)을 따라 하는 족속도 많았다.
 
인구
1억7000만 명인 방글라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2-09-26 08: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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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입양인들이 母國을 고발한 이유 1976년 덴마크에 입양된 루이스 광은 서류에 부산 길거리에서 발견된 고아 아기(orphan
baby found on a street)로 적혀있다.
왜 생김새가 다르냐는 물음에 시달리던 그녀는
2016년 한국 입양기관에 연락을 해봤다.
얼마 후,
무슨 일 있었냐는 듯 사무적으로 사실관계를 인정하는(matter-of-factly
acknowledge) 답이 돌아왔다.
 
부산 고아원 출신으로 돼 있지만,
입양 절차를 위해 꾸며진 것이라고(be
made up for adoption procedure)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2-09-19 09:08:11 1976년 덴마크에 입양된 루이스 광은 서류에 부산 길거리에서 발견된 고아 아기(orphan
baby found on a street)로 적혀있다.
왜 생김새가 다르냐는 물음에 시달리던 그녀는
2016년 한국 입양기관에 연락을 해봤다.
얼마 후,
무슨 일 있었냐는 듯 사무적으로 사실관계를 인정하는(matter-of-factly
acknowledge) 답이 돌아왔다.
 
부산 고아원 출신으로 돼 있지만,
입양 절차를 위해 꾸며진 것이라고(be
made up for adoption procedure)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2-09-19 0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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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껌 삼키면 소화되는 데 7년? 근거 없는 믿음(groundless
belief)이나 낭설(false
rumor)을 myth 또는 old
wives’ tale이라고 한다.
어릴 때부터 믿어온 그런 미신이 자칫 평생을 가기도 한다(last
a lifetime).
 
그중 하나가 식사 직후 수영하러 가서는(go
swimming) 안 된다는 것이다.
몸에서 팔다리의 피를 소화기관으로 빼돌려(divert
blood from your limbs to the digestive tract) 수영하는 데 필요한 팔다리 피를 고갈시킨다는(depl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2-09-12 08:35:18 근거 없는 믿음(groundless
belief)이나 낭설(false
rumor)을 myth 또는 old
wives’ tale이라고 한다.
어릴 때부터 믿어온 그런 미신이 자칫 평생을 가기도 한다(last
a lifetime).
 
그중 하나가 식사 직후 수영하러 가서는(go
swimming) 안 된다는 것이다.
몸에서 팔다리의 피를 소화기관으로 빼돌려(divert
blood from your limbs to the digestive tract) 수영하는 데 필요한 팔다리 피를 고갈시킨다는(depl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2-09-12 08: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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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약을 물 없이 삼켜도 된다고요? 서양 영화를 보노라면 이따금(from
time to time) 알약을 물 없이 삼키는(swallow
pills without water) 장면이 나오곤 한다.
어린 시절부터 입안 가득 물을 머금고 고개를 젖혀가며(tilt
our heads back with mouths full of water) 약을 넘겨왔던 우리에겐 상당히 낯설다(be
fairly foreign to us). 그렇게 삼켜도 아무런 해가 없는(be
totally harmless) 걸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단히 위험한(be
quite dangero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2-09-08 08:52:18 서양 영화를 보노라면 이따금(from
time to time) 알약을 물 없이 삼키는(swallow
pills without water) 장면이 나오곤 한다.
어린 시절부터 입안 가득 물을 머금고 고개를 젖혀가며(tilt
our heads back with mouths full of water) 약을 넘겨왔던 우리에겐 상당히 낯설다(be
fairly foreign to us). 그렇게 삼켜도 아무런 해가 없는(be
totally harmless) 걸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단히 위험한(be
quite dangero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2-09-08 08: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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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쟁 ‘屍身 수습 요원’ 英 참전 용사 한국전쟁 참전 용사(Korean
War veteran) 한 분이 또 타계했다(depart
this life). 1951년
3월 19세 나이로 왔다가
1953년 6월 21세가 돼 돌아갔던 영국군 제임스 그룬디(91)씨가 오랜 암 투병 끝에(after
a long battle with cancer) 지난
10일 급성 폐렴으로 유명을 달리했다(join
the majority). 참전 기간 ‘특수 임무’를 맡았던 그룬디씨의 유해는 본인의 유언에 따라(according
to his will) 다음 달쯤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2-08-30 08:22:50 한국전쟁 참전 용사(Korean
War veteran) 한 분이 또 타계했다(depart
this life). 1951년
3월 19세 나이로 왔다가
1953년 6월 21세가 돼 돌아갔던 영국군 제임스 그룬디(91)씨가 오랜 암 투병 끝에(after
a long battle with cancer) 지난
10일 급성 폐렴으로 유명을 달리했다(join
the majority). 참전 기간 ‘특수 임무’를 맡았던 그룬디씨의 유해는 본인의 유언에 따라(according
to his will) 다음 달쯤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2-08-30 08: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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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는 이의 눈시울을 적시는 사진 한 장 “천 마디 말보다 더 의미 있는(be
more meaningful than a thousand words) 사진 한 장.”
 
페이스북에 올라온 미국 오리건주의 어린 형제 사진이 전 세계인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strike
a chord in the hearts of people all around the world). 말기 암을 앓고 있는(suffer
from terminal cancer) 열다섯 살 형이 남동생에게 자신이 곧 죽을 거라고 말한 뒤 흐느끼는 동생을 위로하는(comfort
sobbing y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2-08-22 08:34:37 “천 마디 말보다 더 의미 있는(be
more meaningful than a thousand words) 사진 한 장.”
 
페이스북에 올라온 미국 오리건주의 어린 형제 사진이 전 세계인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strike
a chord in the hearts of people all around the world). 말기 암을 앓고 있는(suffer
from terminal cancer) 열다섯 살 형이 남동생에게 자신이 곧 죽을 거라고 말한 뒤 흐느끼는 동생을 위로하는(comfort
sobbing y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2-08-22 08:3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