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을 주제로 한 워크샵이 개최된다. 

세계 한민족여성네트워크 단체 코윈 밴쿠버(회장 장남숙)가 주최하는 이번 워크샵은 오는 20일 오후 6시 버나비 카메론 레크레이션 센터(9523 Cameron st, Burnaby)에서 열린다. 강사는 김보선 박사와 캐필라노 대학 유혜원 교수. 

장남숙 회장은 “유아교육 진로를 모색하거나 관심 있는 학부모 등 한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코윈 밴쿠버의 올해 첫 행사인만큼 유용하고 알찬 시간이 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을 원하는 한인들은 오는 18일까지 온라인(tinyurl.com/kowinevent)을 통해 접수를 해야 한다. 

한편 코윈은 오는 3월 신임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다. 

관계자는 “3월15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30일까지 선거 종료를 할 계획”이라며 “이달말까지 후보자 등록 및 투표 방식을 회원들에게 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