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가라 칼리지의 5월부터 시작되는 학기에 4800명 이상이 등록했다. 이로써 4년전 랑가라 칼리지에 여름 학기가 시작된 이래, 최다 등록자 수를 기록했다. 4학기째 최다 등록자 수 기록을 연이어 깨고 있는 것이다.

2009년 여름학기에 비교해서 복학생 수는 8퍼센트 가량 눈에 띄게 증가했다.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학생 수 역시 6퍼센트 가량 상승했다.

아카데믹 앤 프로보스트(Academic and Provost)의 걸슨(Gerson) 부학장은 " 랑가라 칼리지는 완전한 여름 학기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인문계, 과학, 학과 강의에 있어 다양한 내용의 강의와 수업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걸슨 부학장은 또 “여름을 맞아 학업에 박차를 가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선택의 폭을 가질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9월에 시작되는 학기의 수강 신청 역시 빨리 마감되고 있어 랑가라 칼리지는 5학기 연속으로 이어질 최다 등록자 수를 대비해 준비 중이다.

로스(Ross) 랑가라 컬리지의 학장은 "종합 프로그램을 가진 컬리지로써의 명성이 다시 한번 여름 학기 기록을 경신하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