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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시험 후기
BC 이민 가정 ‘부모 찬스’로 내 집 마련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집을 공동 소유하는 추세가 BC 이민자 가정에서 두드러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연방 통계청은 전국의 △다세대 가구 △공동 투자 △조기 상속 △모기지 명의와 관련해 부모와 자녀의 공동 소유 비율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1990년대에 태어난 성인 자녀와 부모 간 주택 공동 소유율은 BC주가 20.3%로 가장 높았고, 온타리오주가 19...
코로나19로 이민 막히나··· 관광·요식업 등 선발 제외
2020.04.01 (수)
연방이민부(IRCC)가 최근 BC PNP 이민 신청자에 대한 초청 선발을 진행한 가운데, 일부 직업군이 선발에서 제외되면서 영주권 수속을 앞둔 한인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민부는 지난 30일자로 BC PNP 이민 신청자 가운데 총 311명을 선발해 주정부 초청장을 발행한 한편, BC PNP가 점수제로 바뀐 이후 사상 처음으로 관광 및 요식업, 일반 사무직 등 14개..
18일 이후 취업비자 승인자도 입국 허용
2020.03.30 (월)
연방 이민부(IRCC)가 취업비자 소지자에 대한 국내 입국 조건을 완화해 외국 국적자의 입국 허용 범위를 늘리기로 했다. 이민부는 27일 취업비자 소지자에 대한 '예외적 입국 허용' 규정을 새롭게 발표, 3월 18일 이후에 비자 허가 승인을 받은 자들에게도 입국 면제 조치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민부는 당초 지난 26일 발표에서 입국이 허용되는..
[코로나19 Q&A]이민 행정 '올스톱' 어떻게 대처할까?
2020.03.27 (금)
Q. 영주권 허가를 받았으나 서류를 완료하기 위한 캐나다 방문이 불가능하면? 캐나다 방문이 불가능한 사유를 온라인 양식을 통해 정부에 알릴 수 있다. (사이트: https://www.cic.gc.ca/english/contacts/web-form.asp) 이후 랜딩 약속은 직접 방문 대신 전화로 대체된다. 만약 이미 예약을 했다면 전화 약속을 잡기위해 이메일로 연락을 받게 된다. Q...
해외발 학생·취업비자 소지자 26일부로 입국 가능
2020.03.26 (목)
해외에 발이 묶인 학생·취업비자 소지자 및 영주권 신청자의 국내 입국 허용 방침이 26일부로 정식 발효됐다. 연방 이민부(IRC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유로 입국 제한 조치가 내려진 외국인에 대한 예외적 입국 방침을 23일 발표하고, 26일부터 본격적인 입국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이민부는 학생·취업비자 소지자 등 해외발..
학생·취업비자 소지자 캐나다 입국 허용
2020.03.23 (월)
캐나다의 입국 제한 조치로 해외에 발이 묶인 외국 국적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된 가운데, 이민부가 입국 제한자들을 위한 임시 규제 완화책을 발표했다. 연방 이민부(IRCC)는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유로 입국 제한 조치가 내려진 외국인을 대상으로 '예외적 입국 허용' 규정을 새롭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캐나다 ‘입국제한’ 타격, 해외 비자 신청자 ‘초비상’
2020.03.16 (월)
캐나다 정부가 16일 자국민과 미국민을 제외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해외에 임시 체류 중인 학생·취업 비자 소유자 및 영주권 신청자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외국 국적자에 대한 국경 및 공항 봉쇄 조치가 이틀 뒤인 오는 18일부터 정식 발효되면서, 피치 못할 사정으로 입국이 늦어지는 이들의 입국 문이 무기한 닫히게 됐다..
加 2022년까지 이민자 105만 명 받는다
2020.03.12 (목)
캐나다 정부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침체하는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규 이민자에 대한 이민 문호를 또 한번 대폭 개방한다. 연방 이민부는 12일 새로운 3개년 이민 계획을 발표하면서 향후 3년 간 이민자를 100만 명 이상 추가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이날 제시한 계획에 따르면, 캐나다는 2020~22년간 총 105만3000명의 이민자를..
코로나로 발 묶인 비자 신청자, 제출 기한 연장
2020.03.05 (목)
캐나다 정부가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발이 묶인 캐나다 이민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비자 서류 제출 기한을 연장하는 특별 방안을 추진한다. 캐나다 이민국(IRCC)은 3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입·출국 및 외부 활동이 어려운 중국, 이란, 한국 등 3개국 국적자 및 체류자에 대해 필요한 서류 절차를 완료할 수 있는 이행 기간을 추가로 부여한다고..
'졸업 후 이민' PGWP 신청자, 입국 규정 완화
2020.02.24 (월)
캐나다에서 대학 졸업을 앞두고 취업에 성공한 유학생 A씨는 학생비자가 만료되기 전 온라인으로 3년짜리 취업비자(Post-Graduation Work Permit, PGWP)를 신청했지만, 3개월이 다 되도록 비자 승인을 받지 못해 난감한 처지에 빠졌다. 약 2주간 한국으로 급하게 귀국할 일이 생겼지만, PGWP 신청 중 기존 학생비자가 만료된 경우에는 캐나다 출국 후 재입국 시..
캐나다 신규 이민자 34만 명 넘어섰다
2020.02.11 (화)
지난 1년간 캐나다에 정착한 신규 이민자 수가 34만 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이민국(CIC)이 총인구 조사 잠정 통계를 분석해 10일 공개한 이민자 추이 보고서(2020)에 따르면, 지난해 캐나다가 받아들인 신규 이민자는 총 34만1180명으로, 1911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캐나다 신규..
이민부, 육로·공항 '출입국 기록' 심사 강화
2020.02.06 (목)
캐나다 정부가 육로 및 항공편을 통해 캐나다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 및 국내 거주자의 출입국 기록 정보를 공식 조회함으로써 이민·체류 심사를 보다 강화할 전망이다. 5일 연방 이민부(IRCC)는 새로운 체류 심사 방식인 입·출국 프로그램(Entry/Exit Program)을 도입해 향후 체류 비자를 비롯한 영주권 및 시민권 신청자들의 출입국 정보를 면밀히 검토할..
美 반이민 정책 강화, 캐나다 이민문호 열리나
2020.02.04 (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아프리카·중동 지역 6개국에 대한 비자 발급 제한 정책을 새롭게 시행하면서 캐나다의 이민-난민 문호가 또다시 대폭 개방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1일 에리트레아, 키르기스스탄, 나이지리아, 수단, 탄자니아, 미얀마(동남아시아) 등 6개 국가의 입국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올해 첫 신규 이민자 3400명 선발
2020.01.09 (목)
연방정부의 급행이민제도(EE)를 통한 올해 첫 이민 선발자가 발표됐다. 연방이민부(IRCC)는 지난 8일자로 EE 이민 신청자 가운데 총 3400여 명을 선발하여, 영주권 초청장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지난 12월 19일 진행된 선발보다 200명이 늘어난 수치이나, 신청자들의 통과 점수(CRS)는 직전의 선발보다 4점 오른 473점으로 다소 높았다...
올해 캐나다 이민 이정표 '소도시' 향한다
2020.01.02 (목)
캐나다 이민은 향후 1년 간 기존의 친이민 정책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경제인구가 필요한 소도시 지역의 이민자 유입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 이민국(CIC)은 31일 발표한 캐나다 이민 전망 보고서(2020)에서 보다 다양한 이민 프로그램의 도입을 전망하며 올해 이민 제도의 동향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이민국에 따르면 먼저 수백만 명의..
올해 '부모초청 이민 신청' 잠정 연기된다
2019.12.31 (화)
캐나다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얻은 이민자가 부모와 조부모 등 가족 구성원을 초청할 수 있는 ‘부모 초청 이민 프로그램’이 무기한 연기된다. 30일 연방 이민부(IRCC)는 “지난해 초 폭발적 수요로 ‘9분’만에 신청이 마감된 부모·조부모 초청 이민에 대한 새로운 선발 시스템을 검토하기 위해 올해 신청일을 잠정 연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캐나다 거주 외국 국적자 '생체정보' 등록 의무
2019.12.04 (수)
캐나다에서 체류 신분을 변경하려는 외국 국적자에 대한 생체정보 검사 및 제출이 의무화된다. 연방 이민부는 이달 3일부터 국내에서 영주권이나 임시 거주(관광·학생·취업비자) 허가를 신청 및 연장하는 외국인 거주자를 대상으로 생체정보 수집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민부는 국내 외국인 거주자들의 등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캐나다..
이민자 자녀 '캐나다 교육 수준' 높인다
2019.11.22 (금)
이민자의 자녀들이 캐나다의 전반적인 교육 수준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연방 통계청이 지난 2006년부터 13-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10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민자의 자녀들이 캐나다 태생의 부모를 가진 아이들보다 더 나은 교육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일부 유럽 국가들과 달리 캐나다의..
加 신규 이민자 시민권 취득률 급감
2019.11.14 (목)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하는 신규 이민자의 비율이 최근 10년 동안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에 거주한 지 만 5년이 지나 시민권 신청이 가능한 18세 이상 영주권자들을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최근 10년 이내 시민권을 취득해 귀화한 비율이 2016년 기준 60.4%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연방 통계청이 지난 13일 발표한 국내 시민권 취득률..
"이민자는 파피 안 달아" 발언 논란 돈 체리 결국 '하차'
2019.11.12 (화)
이민자들의 파피 미착용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하키 할아버지' 돈 체리(사진 왼쪽)가 결국 그의 장수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CBC 뉴스에 따르면 스포츠넷(Sportsnet)은 11일 체리가 공동 진행하는 <하키 나잇 인 캐나다(Hockey Night in Canada)>의 주간 코치스 코너(Coach's Corner)에서 그를 물러나도록 했다고 발표했다. 하키 나잇은 스포츠넷이..
이민자, 캐나다 태생보다 '창업 시장'에 두각
2019.11.12 (화)
이민자들은 캐나다에서 태어난 사람들보다 사업을 시작하고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국책은행인 BDC(Business Development Bank of Canada)의 최근 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로 이민 온 사람들의 창업 비율은 캐나다 태생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창업 생태계 현황은 이민자들의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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