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영의 News English] 나이 차이 많은 연하 남자애인
toyboy는 연상인 여자가 '장난감(toy)처럼 여기며 사귀는 어린 남자'다. 청순미의 대명사(the epitome of innocent beauty)였던 미국 영화배우 데미 무어(49)가 toyboy로부터 버림을 받았다.결혼식을 올린 지(walk down the aisle) 6년 만이다. 16세라는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despite their 16-year age gap) 무어는 완벽하고 행복한 결혼 겉모습을 일궈내려고(build up the facade of a perfect happy marriage) 안간힘을 다했다(fa
윤희영
2011-11-23 08:55:19
-
석·박사 제친 세 여대생의 열정
"이 논문 준비하다가 배탈이 난 적 있으니까 '내 배 아파서 낳은' 거 맞아요."환경부가 주최한 환경공간 정보 우수 논문 공모전에서 학생부 최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여대생 3명이 받았다. "우리끼리 해보자고 방학 내내 매달렸어요. 석·박사 팀을 모두 이겨서 우리도 놀라긴 했지만, 열심히 했거든요." 건국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3학년 조은(21)·박신영(21)·전강희(20)씨는 통쾌하게 웃었다.정부 주최 공모전에서 박사과정생이나 대학원생이 아닌 학부생이 최고상을 받은 것은 이례적이다. 전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6팀이 최종 경
이미지 기자
2011-11-17 09:51:21
-
전교 96등을 전국 5등으로 만들어준 자투리 시간 복습법
시간활용 공신 서울대 인문학부 주현경 양 1년 전 이맘때와 비교해보면 극과 극의 삶이다. 경남 통영에서 하루 24시간 공부 외에 다른 생각은 한 적이 없다. 스스로 짠 계획표에 따라 쉬는 시간 10분도 허투루 쓰지 않았다. 지금은 서울대 인문학부 1학년으로 배구부 활동까지 하며 대학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주현경 양. 변변한 학원시설 하나 없는 통영에서 일찌감치 서울대 수시합격 통지서를 거머쥔 그녀의 공부비법은 바로, ‘자투리 시간 활용’이었다. 전국 5등의 공부비법 “깨어 있는 동안에
여성조선
2011-11-11 18:56:09
-
“UBC 입학에 대한 궁금증 속 시원히 풀어드려요”
UBC 한인 학생회 ‘K.I.S.S.(Korean IntercollegiateStudent Society·회장 신혁수)’가 19일 오후 2시 코퀴틀람 한인회 사무실에서 UBC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UBC 입학 과정과 입학 조건을 비롯해 각 학부 및 전공, 기숙사 신청, 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등의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또 재학생들로부터 학교 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시간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KISS의 신
최성호 기자
2011-11-11 17:46:40
-
-
'자퇴생 신화' 저커버그에 열광한 하버드생들
"페이스북과 함께 미래 열자" 7년 만에 돌아와 채용설명회, 청바지 차림으로 총장 면담… 수백명 학생들 환호로 맞아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하버드 대학 자퇴생 마크 저커버그(27) 페이스북 CEO가 자퇴 후 처음으로 모교 캠퍼스를 찾았다. 하버드 학보 크림슨은 7일 저커버그가 미 동부 인재 유치 전략의 일환으로 MIT에 이어 하버드를 전격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이 학교 2학년이던 지난 2004년 페이스북 사업 확장을 위해 자퇴하고 캘리포니아로
박승혁 기자
2011-11-09 09:29:39
-
“프로가 되려면 자기분야 개발에 매진하라”
대학 대신 취업 택한 청소년들을 위한 '해피스쿨 마스터 강연' 현장 "프랑스에서는 15살이면 대학 진학과 전문 직업 분야 취업 여부를 정합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20살부터 진로를
'고민'하기 시작하죠. 방황하는 경우도 많고요."지난 22일 오후 2시, 서울 을지로 SK T타워 4층 슈펙스홀. "대학보다 취업"을 선택한 고2, 고3 학생을 위해 강사로 나선
프랑스 요리 전문가 서승호씨의 말에 100여명의 청중이 고개를 끄덕였다. SK 그룹
사회공헌 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 요리·자동차·뮤지컬 전문가 3인을 초청해
김정욱 맛있는공부 기자
2011-10-28 19:41:25
-
말썽피워도… IT천재 부모는 자식 믿었다
잡스·게이츠·저커버그… 3人의 천재 키워낸 부모들의 '4가지 교육법'잡스 養父 '맹부삼천지교' - NASA 데려가 IT 꿈 키워주고 명문 보내려 집 팔아 이사까지게이츠 父 "하고싶은 일 해라" - 자기 직업인 변호사 강요안해, MS 창업할때 사업자금 대줘저커버그 父 "천재성 깨워라" - 9살때 프로그래밍 가르치고 중학생 되자 대학원 강좌에 1972년 9월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있는 리드(Reed)대학. 폴 잡스와 클라라 잡스 부부는 아들을 차에 태우고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서 1000㎞를 달려왔다. 아들이 대학에 입학하
2011-10-26 09:04:24
-
대학 간판보다 전문성 중요, 전교 1등이 지원하는 고교
"대학 간판보다 전문성이 중요" 내신 상위 20%이내 지원자 수도전기공고 등 약 2배 증가… 부모도 "취업 먼저, 대학 나중" 반에서 1~2등을 다투는 경기 안산 시곡중 3학년 조유리(15)양은 최근 일반 고교 대신 '마이스터고(高)'인 미림여자정보과학고(서울)에 지원했다. 조양의 부모는 2년 연속 반장을 맡고 성적도 뛰어난 딸을 특목고나 자율고(자율형사립고)에 보낼까도 고려했지만 "아이가 3년 내내 수능 준비에 매달려 대학을 가도 원하는 직장을 못 찾을 수 있다"는 생각에 조양에게 넌지시 마이스터고 얘기를 꺼냈다.이 학교
김연주 기자
2011-10-24 12:57:27
-
-
인재 뽑을 때 가장 큰 걸림돌은 인간의 본성
우수한 인재가 CEO 자리에 오르면 기업 가치나 실적을 최대 40%까지 높일 수 있다.(하버드 비즈니스스쿨 2001년 연구) 하지만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채용하는 일은 애초부터 확률이 낮은 게임이다.전체 인력 중에 우수한 인재는 극소수다. 리더십·협상력처럼 다른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눈에는 보이지 않는 능력들은 확인조차 어렵다.가장 큰 걸림돌은 인간의 본성(本性)이다. 사람들은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엔지니어 10명 중 4명은 자신이 상위 5% 안에 드는 인재라고 생각한다. 이력서에 적힌 내용의 44%가 거짓말이라는 조사
금원섭 기자
2011-10-21 18:08:13
-
과욕도 무관심도 '의욕 잃게 만드는 이유'
무기력한 아이 어떻게 할까?달성 가능한 목표 정하게 하고 구체적 학습법 제시해야아이 말에 귀 기울여주고 적당한 멘토 찾아주는 것도 효과 고1 김중흔(가명)군은 학교에서는 집에 갈 생각만 하고, 집에서는 잘 생각만 하며 하루를 대충 보낸다. 친구들은 촌각을 다투며 공부하지만, 김군에게는 먼 나라 얘기다. 공부를 하는 것도 노는 것도 전혀 관심이 없다. 의미 없고 무료하기만 하다. 이런 김군을 보는 엄마 이상순(41·서울 도봉구)씨의 마음은 답답함이 크다. 어르고 달래봐도 잠시 달라지는 척할 뿐 근본적인 변화는 없다.모든 일에 흥미
방종임 맛있는공부 기자
2011-10-20 10:3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