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멘토링 파티 모습


한인 청소년의 진로 결정과 미래 설계를 도울 수 있는 멘토링 세미나가 열린다.

 

밴쿠버 온누리 한국어학교 소속 고등·대학생 자원봉사 단체 ‘라움한글’이 주최하고 밴쿠버총영사관과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제3회 차세대 멘토링 파티가 오는 10월 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밴쿠버 UBC 랍슨 스퀘어에서 개최된다.

 

9~12학년 한인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날 행사에는 ▲비즈니스 ▲컴퓨터 공학 ▲엔지니어링 ▲영화 ▲의료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한인 멘토들이 전공과 미래 설계에 대해 멘토링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UBC, SFU, 에밀리카에 재학 중인 선배들이 대학 입시 과정과 입시 원서 작성, 전공 선택에 대해서도 팁을 전달한다.

 

멘토링 파티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구글폼(https://forms.gle/BKCH1AftoR7Z4JT3A)을 통해 할 수 있고, 신청비는 25달러이다. 행사에서 점심도 제공된다.

 

신청비는 이트랜스퍼로 raumhangul@gmail.com에 보내면 되고, 이트랜스퍼 메모에 신청서에 적은 이메일 주소를 꼭 적어야 한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