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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수능도 외고가 최상위권 '싹쓸이'
대원ㆍ용인ㆍ경기외고 상위 1~3위 상위 20위에 외고 13ㆍ자사고 4ㆍ국제고2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전년도 수능과 마찬가지로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국제고 등의 성적이 전국 최상위권을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또 비평준화지역에 있으면서 전국단위로 학생을 선발하는 학교도 성적이 좋았고, 수리가에서는 과학고의 강세가 이어졌다.31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박영아(한나라당)의원실이 교과부가 제출한 전국 1천478개 일반계고의 2011학년도 수능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언어ㆍ수리나ㆍ외국어 등 3개 영역의 표준점수 평균을
조선일보
2011-03-31 10: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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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몸으로 놀아준 아이가 IQ 더 좋다
네 살 아들을 둔 신용카드회사 과장 김모(36)씨는 잦은 야근과 주말 근무 때문에 아이와 거의 놀아주지 못했다. 김씨는 최근 어린이집에서 "다른 아이들보다 말수와 활동량이 유난히 적다"라는 말을 듣고 소아정신과에 데려갔다. 의사는 김씨에게 "아빠가 놀아주지 않아서 생긴 문제"라며 "아빠가 놀아주지 않는 아이는 소아 우울증 등 정서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니 아이와 적극적으로 놀아주라"는 말을 들었다.
▲ 아빠가 아이와‘신체적인 접촉’을 하면서 놀아주면 자녀의 사회성 발달, IQ 향상, 균형 잡힌 신체 성장 등에
김태열 헬스조선 기자
2011-03-30 10: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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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아침, 잠든 창조성을 깨운다
무의식 생각 훈련 '모닝페이지'아침 7시 반, 막 잠에서 깬 한치헌(경기 성남서중 2)군은 베게 밑으로 손을 넣는다. 손에 잡히는 것은 한 권의 노트와 볼펜. 매일 헝클어진 머리와 부은 눈 그대로 앉아 글을 쓴다. 주제도 제멋대로다. 그저 머릿속에 스쳐가는 생각을 잡아 줄줄 써내려갈 뿐이다. 한군이 남과 다른 '특별한 아침'을 맞기는 6개월째. 수줍음이 많던 1학기와 달리, 발표도 곧잘 할 만큼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했다. 성적도 올랐다. 바로 담임 김연주 교사가 소개한 '모닝페이지(Morning Page)' 덕분이다. ◆모닝페이지?
김정욱 맛있는공부 인턴기자
2011-03-30 10: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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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60% '구직에 있어 어학연수 경험은 필수'
이 중 68.3%가 ‘업무에 필요한 영어실력을 준비하기 위해’ 어학연수 필수로 여겨어학연수 결정 시 47.7%가 ‘연수 비용’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 12.8%는 안전성을 최우선 절반 이상이 어학연수 비용으로 ‘최소 1000만원 이상’ 필요, 비용은 ‘부모님과 함께 마련’
대학생 10명 중 6명은 구직에 있어 어학연수 경험을 필수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 결과가 나왔다.
유학전문기업 edm유학센터(대표 서동성, www.edmuhak.com)가 지난 26일(토)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32회 해외유학 어학연수 박람
2011-03-30 10: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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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주는 동료 vs ‘약’이 되는 동료”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동료들에게 도움을 받을 때도 있지만, 오히려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병을 주거나, 약이 되는 동료는 얼마나 있을까?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자사회원인 직장인 1,271명을 대상으로 ‘병을 주는 동료’ 즉, 직장 내에서 함께 일하면 피해를 끼치거나 스트레스를 주는 동료 여부를 조사한 결과, 82.4%가 ‘있다’라고 답했다.병을 주는 동료의 유형으로는 ‘일 안하고 뺀질거리는 동료’(47.7%,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자신의 의견만 고집
조선일보
2011-03-29 13: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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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진로, 모두 해결했어요”
현지 취업에 영주권까지··· 캐나다 센테니얼대 유학 프로그램
캐나다 유학 후 영주권은 물론 취업까지 보장되는 센테니얼대 유학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센테니얼대는 1966년 온타리오주에 설립된 최초의 주립대로, 자동차 및 항공 정비분야·컴퓨터 엔지니어링·의공학·파일럿 양성·관광·경영·유아교육·디자인계열 등의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 학생이 센테니얼주립대에서 2년 과정을 마치고 졸업하면, 최대 3년 기한의 취업비자가 나온다. 또 연봉이나 근무시간 등 조건이 맞는 곳에 취업해 1년간 근무하면 정식으로 영주권을 신청할 수
2011-03-28 13: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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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공부 '스마트한 참모'에게 맡겨보세요
바야흐로 스마트폰 시대다.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등·하교 시간에 PMP 대신 이를 활용하는 학생이 많다. 이런 흐름에 따라 교육업체들 또한 독자 개발하거나 이동통신사와 제휴를 통해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있다. 스마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한다.
어학공부를 위한 애플리케이션Google Translate- 구글 번역기는 단어, 문장을 가리지 않고 50여개의 언어로 번역이 가능하고 음성인식은 물론 번역된 언어를 읽어주기까지 하는 자타공인 인기 애플리케이션이다.
방종임 맛있는공부 기자
2011-03-28 13: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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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선생님] 지진으로 힘든 일본… 어떻게 도와야 할까요?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신문’ 조선일보는 지난해 10월25일부터 엄마 아빠가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읽을 수 있는 교육지면 ‘신문은 선생님’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지면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조선일보에 한 페이지씩 실리며 과학, 책 이야기, 창의력 퀴즈, 시사상식,체험학습 등 요일 별로 주제를 달리하고 있습니다. 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둘리 과학여행’, ‘포켓몬 한자왕’과 영어 명작 동화는 고정 코너로 매일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그래픽과 그림, 사진을 활용해서
조선일보
2011-03-25 16: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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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노조-주정부 또 다시 갈등?
노조 학급당 학생수 감원, 연봉인상 요구주정부 별도 예산 없다며 동결 가능성 시사
교원노조와 크리스티 클락(Clark) BC주수상이 또 다시 마찰을 빚을 조짐이 보이고 있다.
BC주내 공립학교 교사 4만1000명을 대변하는 BC교사연맹(BCTF)은 21일 오는 6월30일 고용계약 마감을 앞두고 학급 당 학생수 감원과 봉급인상을 요구했다.
BCTF는 교사대상 설문결과 96.8%가 학급 당 학생수를 줄여야 한다는 명제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BCTF는 각 지역별로 다양한 사안이 있지만, 학급 당 학생수를 줄여야 한다는 의견은 가장
권민수 기자
2011-03-21 15: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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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한인학생의 밴쿠버 고등학교 추억은...
코퀴틀람에 거주하는 J양은 UBC 약리학과 졸업을 앞두고 있다. 어렵다는 대학공부지만 우수한 점수를 유지하고 있고 각종 장학금을 받으며 부모님 도움 없이 스스로 학비를 대왔다. 이과를 다니면서도 한국문학에 관심이 많다. 한국어 수업에서 영어로 번역한 소설은 출판도 됐다. 예의도 바르고 친구도 많은 소위 ‘엄친딸’이다. 밴쿠버 이민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왔다.
J양에게 고등학교 시절을 묻는 이메일 인터뷰를 요청했다. 답변을 정리하면서 J양은 “오랫만에 예전 기억을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반가워했다.
고등학생 때 J양은 학교
한혜성 기자
2011-03-15 09:5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