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엘리트 어학원이 지난 1일 진행한 미국 대학 입시전력 온라인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미국 대학 입시의 새로운 시대’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브라운 대학교의 Admission 일원으로 활동했던 미국 교육 전문가인 케일라 커크(Kayla Kirk) 씨와 코넬 대학교 인터뷰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던 스티브 류(Steve Ryoo) 씨가 강연자로 나서 지금까지의 입시 결과를 심층 분석하고 최신 입시 전력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올해 미국 대학 경쟁률은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원자 수 급증으로 인해 매우 치열했다.

 

실제로 듀크 대학교의 올해 합격률은 지난해 5.8%보다 크게 감소한 2%였으며, 미국 대학 랭킹 14위인 밴더빌트 대학교 역시 합격률이 지난해 6.7%에서 3.7%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미국 대학 입학을 향한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면서, 입시 전문가는 새로운 경향을 따라 대학 입시를 미리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과외활동의 다양성과 깊이

 

팬데믹으로 인해 올해 입시에 크게 바뀐 점 중 하나는, 학교 성적표 제출을 할 때 레터 점수 대신 낙제 여부만을 제출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각 대학의 입학 사정관들은 평소와는 다른 기준으로 학생들을 심사했어야 했는데, 그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과외활동의 다양성과 깊이였다.

 

커크 씨는 학생들이 8~10가지의 다양한 과외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되, 하나의 테마를 갖고 깊이 있는 활동을 하는 것을 추천했다.

 

예를 들면, 정치학을 공부하고 싶은 학생은 UN에서의 활동과 더불어, 학생자치회에 가입해 봉사를 하고, 교내 경제학 동아리를 리드하거나 정치에 관한 칼럼을 쓰는 등, 다양하지만 한 가지 테마에 집중해 깊이 있는 활동을 하는 것이다.

 

또한 커크 씨는 과외활동 중에서 본인이 리더를 맡을 수 있고 타인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공동체에 노출될 수 있는 활동들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팁을 전했다.

 

그러나 이처럼 대학 입시에 도움이 될 만한 과외활동을 무턱대고 찾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이에 엘리트는 ACE(Academic Consulting and Extracurricular) 대학 입시 컨설팅 프로그램 제공하고 있다.

 

ACE 프로그램은 9학년부터 12학년 학생들의 맞춤형 마스터플랜 수립뿐만 아니라, 몇 년간의 과외활동을 계획해주고, 소개해주기 때문에 학생들은 장기적 전략을 갖고 경쟁력 있게 입시에 임할 수 있다.

 




UC 대학교의 ‘홀리스틱 리뷰’

 

‘홀리스틱 리뷰(Holistic Review)’ 방식이란 UC 버클리 대학교에서 시작되어 현재는 대다수의 미국 상위권 대학교들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는 대학 입학에 관련된 모든 요소를 따로 보지 않고 통합된 하나의 그림으로 보면서 학교 합격 여부를 학교 성적으로만 결정하지 않겠다는 뜻이 담겨있다.

 

그리고 올해 UC 계열의 대학들은 SAT 시험 성적을 보거나 다른 외부 요소들(추천서 등)을 심사하지 않는 대신, 학생들이 직접 보고한 학교 GPA와 학생의 삶이 담긴 에세이 다섯 편, 그리고 과외활동만을 심사하며 홀리스틱 리뷰 시스템을 극단적으로 사용했다.

 

이 시스템으로 인해 이번 입시는 자연스럽게 사연이 많은 저소득층, 난민 출신이거나 한부모 가정에서 자란 학생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입학 사정관 입장에서 부모님 두 분 모두 대학 교육을 받았거나 교육열이 높은 학교에 다니며, 한국에서 인턴십을 한 내용을 자랑하며 쓸 수 있는 학생은 본인의 배경으로부터 특권을 받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대학 입시에는 매년 다른 트렌드가 작용하기 때문에, 무작정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에 엘리트는 US University Consulting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난 15년 이상의 미국 대학 입시 데이터를 통해 학생들이 어떠한 방향성을 갖고 입시에 임해야 하는지 정확히 상담해준다.

 

AP 과목의 중요성

 

올해 대학 입시에 가장 놀라운 소식은 바로 SAT 서브젝트 시험 폐지와 SAT 에세이 폐지 소식이었다.

 

특히 SAT 서브젝트 시험의 폐지로 GPA 성적에 집중이 되면서, 교과 과목에 관련해서 AP 시험만이 표준화가 됐고, AP 시험은 대학 입시에 더욱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

 

AP 학점 과목을 이수하면서 AP 시험을 본다면, GPA를 올릴 수 있는 동시에 표준화된 시험 성적을 갖게 되는 최고의 결과를 낳을 수 있게 된다.

 

이렇게 AP 과목이 중요해진 만큼 엘리트는 검증된 교사진과 노하우를 통해, 학생들이 BC주 교육부 인정 과목뿐만 아니라 AP 시험에서 또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함께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국 대학 입시

 

미국의 대학 입시는 코로나19 사태 때문이 아니더라도, 매년 빠르게 변화하고 새로워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미국 입시 전문가 스티브 류 씨는 “미국 입시는 트렌드를 따라 정확한 계획을 갖고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변화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매주 미국 입시 소식을 정독해야 할 뿐만 아니라, 대학 입시 전문가를 찾아 조언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엘리트는 캐나다에 9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캠퍼스마다 입시 전문가들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대학 입시에 관한 질문이 있고 도움이 필요하면 가까운 엘리트 캠퍼스에 문의할 것을 추천한다.

 

엘리트 어학원은 지난 198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돼, 캐나다에서도 올해로 개원 18주년을 맞이했다. 엘리트 어학원의 캐나다 본사는 매해 100명이 넘는 학생들의 미국 명문대 진학을 도와, 대학 입시 분야 리더로서의 위상과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Elite Educational Institute에 대해…

 

·        정확한 입시 정보와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미국 입시와 영어 교육의 대표기관

·        6개국 52개 직영지사, 캐나다 내 직영 9개 캠퍼스, 입증된 프로그램과 퀄리티

·        SAT 시험에서 만점 학생이 가장 많이 배출되는 학원. 아이비리그 등 미국 명문 대학 진학 전문

·        미국 명문대 출신 Research & Development 팀의 강도 높은 교재와 커리큘럼 개발

·        대학 입시생들을 위한 목표부터 플랜까지 종합적인 1:1 전략 컨설팅

·        저학년부터 고학년 프로그램까지 대학에서의 뛰어난 적응을 목표로 우수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

·        매년 미국 입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통한 학부모와 학생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선두 기관

 

웹사이트: www.eliteprep.ca

 

 

밴조선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