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한인 과학도 양성 위한 ‘수학경시대회’ 열려
지난 4일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The
Association of Korean Canadian Scientists and Engineers, 이하 AKCSE)가 주최한 수학경시대회가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SFU) 버나비
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BC주 학교에 재학 중인 4~11학년 183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각 학년별 기초 및 응용 영역(레벨1~3)으로 출제된 문제를 풀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한인 학생 외에, 20명의 다국적 학생들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밴조선편집부
2024-05-09 14:38:00
-
BC주, 초등교 저학년 난독증 검사한다
BC주가 초등학교 K-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난독증을 비롯한 기타 학습 장애를 검사한다.
16일 데이비드 이비 BC 수상은
이와 같이 발표하며, “아이들이 어린 나이에 난독증 검사를 실시하면 일찍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나이가 더 들어 더 복잡한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에 따라 BC주 교육 당국은 킨더가든(kindergarten)부터 3학년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문해력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 검사를 위
손상호 기자
2024-04-16 13:07:28
-
[QS 2024 세계대학평가] ‘톱20 학과’ 싱가포르 51개, 중국 33개···한국은 3곳
10일 발표된 ‘QS 세계대학평가 전공별 순위’에서 여전히 미국과 영국 대학들이 최상위권을 휩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에선 싱가포르, 중국이 꾸준히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그래픽=조선디자인랩 한유진미국 대학들은 전체 55개 전공 중 37개 전공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년 32개에서 5개 늘었다. 컴퓨터공학·정보시스템 분야에서 MIT가 1위에 올랐고, 의학에선 하버드대가 1등이었다. 전공별 ‘상위 20위’에 오른 미국 대학은 496개나 된다. 영국은 ‘톱 20′에 254개 학과가, 전공 1위엔 16개 학과가 이름을 올렸다. 케임
윤상진 기자
2024-04-12 15:31:51
-
“선배 따라 UBC·SFU 캠퍼스 투어 떠나자”
UBC와 SFU 진학을
준비하는 한인 고등학생들이 캠퍼스의 낭만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라움한글은 UBC 인턴기자단인 하늬바람, SFU의 한인동아리 KSU(Korean Student Union)와
함께 오는 20일(UBC)과 27일(SFU) 캠퍼스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
11, 12학년 한인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퍼스 투어는
UBC와 SFU에 재학 중인 한인 선배들이 직접 가이드로
나서, 미래의 후배들에게 대학 생활을 소개하고 다양한 팁을 전달
손상호 기자
2024-04-05 14:33:36
-
-
캐나다 ‘학교 급식제’ 도입 추진
이르면 올해부터 캐나다에도 국가에서 운영하는 학교 급식제도가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와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재무장관은 1일 토론토에서 열린 행사에서 향후 ‘국립 학교 급식 프로그램’(National school food program)을 도입해 연간 40만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급식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공약은 오는 4월 16일로 예정된 연방 예산 발표를 앞두고 나온 것이다. 트뤼도는 “아이들이 배우고, 성장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최희수 기자
2024-04-02 11:51:36
-
온주 교육청, 페북·인스타에 45억불 소송··· 왜?
대형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온타리오 교육청 네 곳으로부터 대규모 소송을 당했다. 소셜미디어가
학생들의 학습과 정신건강, 사이버괴롭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28일 토론토, 필, 토론토 카톨릭, 오타와-칼튼
교육청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소유한 메타, 스냅챗의 모회사 스냅,
틱톡을 소유한 바이트댄스를 상대로 온타리오 주법원에 45억 달러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을 제기한 교육청들은 온타리오에서 규모가 가장 큰 네 곳이다.
토론토 교육청의 콜린 러셀-롤린
손상호 기자
2024-03-29 13:47:32
-
BC 데이케어 등록 ‘대기료’ 사라진다
오는 4월부터 주전역 보육 시설에서 시행되고 있는 ‘대기료(waitlist fees)’ 관행이 사라진다. 28일 그레이스 로레(Lore) BC보육부 장관은 주정부의 수수료 인하 사업의 일환으로 BC에서 허가 받은 보육시설에 대해 ‘대기료’ 부과 금지 조치를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BC 양육 가정들은 더 이상 보육 센터의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에 대한 비용을 물을 필요가 없게 된다. 현재 BC부모들은 데이케어 이용에 대한 뜨거운 경쟁 속에서 대기자 명단에 한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25
최희수 기자
2024-03-29 13:19:30
-
‘하루 10달러’ 보육 공간 대폭 늘린다
트뤼도 정부가 맞벌이 가정의 보육 공백을 최소화할 실질적인 대안책을 마련했다. '하루 10달러' 보육 공간을 확대해 더 많은 양육 가정에 저렴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28일 써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026년 3월까지 전국에 25만 개의 ‘하루 10달러’ 보육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트뤼도는 3가지 보육 실천 공약을 제시하며 이 내용이 다가오는 2024 연방 예산안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연방정부는 캐나다의 보육 기관들이 그들의 공간을 확장할
최희수 기자
2024-03-29 12:52:23
-
-
한인 청소년 위한 ‘기술벤처’ 특강 열린다
밴쿠버 청소년 한국 문화사절단(Korean Cultural Youth
Ambassador, 이하 KCYA)이 광역 밴쿠버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온라인 특강을
개최한다.
오는 4월 6일(토) 오후 5시부터 진행될
이번 특강에는 최기창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학협력중점교수(사진)가
‘기술벤처 기업인의 삶’을 주제로 한인 청소년들에게 강연을
할 예정이다.
카이스트를 졸업한 최기창 교수는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연구원으로 경력을 쌓은 후, 벤처산업이
태동하던 1990년대 초
밴조선편집부
2024-03-13 11:18:34
-
캐나다 3대 명문 대학, 세계 평판 순위 살펴보니
올해 캐나다 명문 대학들이 세계 대학 평판 랭킹에서 지난해에 비해 약진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타임즈의 대학 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2023 세계 대학 평판 순위(World Reputation Rankings)에 따르면, 국내 3개 대학이 전체 순위 50위권에 진입하며 이전 해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세계 대학 평판 순위에서는 졸업생과 원로학자 그룹의 설문조사를 통해 그들의 경험을 토대로 해당 전공 분야의 연구와 교육에 가장 적합한 대학 15개를 선정
최희수 기자
2024-02-16 14: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