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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요셉 장학생으로 4년 내내 선정··· “꿈을 향한 진심 전달했어요"
매년 목회자의 자녀 및 특수교육 전공자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온 정요셉 장학회에서 ‘2022년도 제10기 장학생’을 선발한다. 이번 10기에서는 총 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50만 달러 규모의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장학금 신청 마감은 오는 10월 31일(일)까지로, 에세이를 포함한 지원서류를 코람데오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아래는 정요셉 장학금을 통해 긴 학업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차예희(25) 장학생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재작년도까지 네 차례나 정요셉 장학생으로 선정된 차예
최희수 기자
2021-10-21 15: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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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학년 마스크 의무화, BC 전체로 확대해야”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전 학년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더 커지고 있다.
써리 교육청의 조던 티니(Tinney)
교육감은 29일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오는 4일을 시작으로 K~12학년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티니 교육감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전 학년 확대와 더불어,
백신 접종률 증가를 위해 교내 백신 클리닉을 설치하고 코로나19
가글 진단 키트를 감염 가능성이 있는 학생 가족에게 배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9월 학기
손상호 기자
2021-09-30 14: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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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교사협 “교내 방역 수칙 충분치 않아”
BC주 대부분의 초중고교가 7일을 시작으로 새 학기에 돌입한 가운데,
BC 교사협회(BCTF)는 현재 교내 방역 수칙이 충분하지 않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BCTF의 테리 무어링 회장은 6일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BC 주정부가 이번 학기 개학을 위해 발표한 학교 내 방역 수칙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
교내 방문객 수 제한,
집단 감염 알림 제도가 사라져 걱정된다”며 “학교를 더욱 안전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더욱 강력한 수칙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6월,
BC주 교육 당국
손상호 기자
2021-09-07 1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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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새학기 맞춰 16개 신축·개축 학교 운영
새 학년도가 시작되면 BC주에 거주하는 8600여 명의 학생들은 BC주 전역 16개 신축·개축 학교의 더 안전하고 현대화된 교실로 복귀할 수 있게 된다. 제니퍼 화이트사이드 BC교육부 장관은 3일 성명을 통해 "모든 아이들은 최선의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고, 모든 교사는 어린이들을 잘 키우기에 적합한 환경에서 가르칠 권리가 있다"며 “BC주 정부는 학생들의 성공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할 신축 및 개축 학교에 약 3억53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지난 4년간 BC정부는 학교 신축 및 확장, 대대적인 개조 및
최희수 기자
2021-09-03 15: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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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도 9월 학기부터 일상 복귀한다
BC주 캠퍼스도 오는 9월 학기부터는 사실상 일상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주정부는 5일 오전 성명을 통해
BC주 일상 복귀 계획(restart
plan)의 일환으로 ‘캠퍼스 복귀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가을 학기를 시작으로 BC주 대학들은 팬데믹 이전 수준의 대면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앤 캉(Kang)
BC주 고등·기술교육부 장관은 “코로나19가 지난 1년 반 동안 BC주의 대학생들을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만들었지만,
백신의 도움에 힘입어 밝은 날을 되찾을
손상호 기자
2021-07-05 16: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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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대, QS 대학평가 세계 26위
토론토대가 국내 최고 대학 자리를 지켰다.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8일 발표한 ‘2022년 세계 대학 순위’
결과, 토론토대는 26위로 지난해보다 순위가 한 단계 하락하긴 했지만,
여전히 캐나다에서 가장 좋은 대학으로 평가됐다.
QS 대학 평가는 총 6가지의 지표 ▶학술·학교 평판(40%)
▶교수 1인당 학생 수 비율(20%)
▶논문 피인용 회수(20%)
▶졸업생 평판(10%)▶외국인 교수 비율(5%)
▶유학생 비율(5%)
등을
손상호 기자
2021-06-09 08: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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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에 부적절한 메시지’ 교사, 6개월 정직
소셜 미디어를 통해 초등학생에게 부적절한 메시지를 전송한 교사가 6개월 정직 처분을 받게 됐다.
11일,
BC주 교사 규율 위원회(BC
Commissioner for Teacher Regulation)에 따르면 코퀴틀람 교육청 소속 학교의 교사였던 에릭 크리스천 온(Oun)은 지난 2019년 여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이용해 당시 5학년이었던 두 명의 초등학생에게 지속적으로 교사로서 적절치 않은 메시지를 보냈다.
교사 온은 메시지를 통해 학생 A와 B를 “sweethe
손상호 기자
2021-05-12 10: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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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어학원, 美 대학 입시 전략 세미나 성료
캐나다 엘리트 어학원이 지난 1일 진행한 미국 대학 입시전력 온라인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미국 대학 입시의 새로운 시대’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브라운 대학교의 Admission 일원으로 활동했던 미국 교육 전문가인 케일라 커크(Kayla Kirk) 씨와 코넬 대학교 인터뷰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던 스티브 류(Steve Ryoo) 씨가 강연자로 나서 지금까지의 입시 결과를 심층 분석하고
최신 입시 전력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올해 미국 대학 경쟁률은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에도
밴조선편집부
2021-05-10 13: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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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에 ‘앵무새 죽이기’ 틀어준 교사 징계
초등학교 6, 7학년 학생에게 ‘앵무새 죽이기’를 비롯, 부적절한 영화를 틀어준 교사가 정직 처분을 받았다.
BC주 교사 규율 위원회(BC
Commissioner for Teacher Regulation)에 따르면 초등학생에게 부적절한 영화를 보여주게 한 BC주 북부 도시 프린스 조지의 교사,
앤드류 데니스(Dennis)에게 하루 정직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규율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9월 데니스는,
6, 7학년 학생에게 학과 과정에 포함되지 않은 고전
손상호 기자
2021-04-09 11: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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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교육 패러다임 이끄는 ‘소수정예’ 퀘스트 대학교
요즘 교육의 패러다임은 ‘획일화’에서 점차 '개별화'로 넘어가는 추세다. 학생 개개인의 능력을 무시하는 획일적인 교육이 아닌, 각자의 역량과 수요에 맞춘 학생 맞춤형 교육이 미래 교육시장의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소수정예 교육'의 기치를 내걸어 온 퀘스트 대학교(Quest University)는 캐나다에서 이러한 새로운 대학교육의 패러다임을 선도해온 유일한 대학이다. 지난해 한인 교육 투자기업 ‘프리마코오프 벤처스(Primacorp Ventures Inc.)’ 사가 새롭게 인수하면서 이같은 비전은 더
최희수 기자
2021-04-02 14:4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