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들어 광역 밴쿠버지역 주택시장의 분위기가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매도물량이 증가하면서 거래도 점차 활기를 띠고 있고 호조건의 물건은 경쟁이 치열하다. 하루 만에 거래가 성사되거나 사자 주문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최초 희망가격보다 높은 값에 거래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 42일만에 거래된 버나비 사우스지역 단독주택(사진)은 총면적 4241평방피트에 방 7, 욕실 5, 가스 파이어 2개를 갖췄다. 이 주택의 평방피트당 가격은 거래가 기준 약 318달러(지하면적 제외). 광역밴쿠버 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버나비 지역의 단독주택 평균거래가격(2006년 3월기준)은 60만8828달러로 1년전에 비해 22.4% 상승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93만0000달러(2006년 3월 21일)

거래체결가격 : 89만0000달러(2006년 4월 3일)

공시가격(2006) : 75만7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본 기사는 하나부동산이 제공한 자료로 작성되었으며 물건 주소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표기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