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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정요셉 장학금 수여식 개최
제 7회 ‘조셉 정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19일 오전 10시 써리 갈보리 워십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회 설립자인 정문현 PVC 회장 부부를 비롯해 정병원 총영사, 연아마틴 상원의원, 밥 쿤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 총장 및 장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셉정 장학회는 이날 목회자 대학생 70명에게 장학금 17만5천달러를 전달했다. 전달한 장학금은 지난해보다 5천달러가 증액된 금액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수혜를 받게 됐다. 동 장학회는 교육기업 PVC의 정문현 회장 부부
최희수 기자
2019-01-21 14: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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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한인장학재단 신임 이사장 선출
밴쿠버 한인장학재단의 신임 이사장으로 1.5세 김지훈 변호사가 선출됐다.장학재단은 지난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2019년 이사장으로 김 변호사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신임 김 이사장은 장학재단의 장학생 출신으로 5년 전부터 본 재단의 이사로 참여해 오고 있다. 평통 위원 및 밴쿠버 총영사관 법률 자문 변호사를 맡고 있는 김 이사장은 그동안 한인사회 단체와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며 차세대를 대표한 많은 활동을 해왔다. 오유순 전임 이사장은 “장학재단의 미래와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새로 선임된 김 이사장의 많은 활약을
2019-01-18 11: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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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유학생 세계 주니어 골프대회 우승
세계 주니어 골프 대회 ‘FCG(Future Champions Golf)’에 출전한 캐나다 한인 유학생이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랭리 월넛그로브 학교 11학년에 재학 중인 양혜지(여, 16세) 학생으로 지난 5일부터 6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올해 12회를 맞은 FCG 내셔널 챔피언십 대회는 매년 전 세계에서 500명 정도의 주니어 골퍼들이 참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유명한 국제 대회다. 본 대회는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유수 골프 대학교 팀과 코치들까지 대회를
2019-01-10 11: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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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학들 "중국 학생 끊길까...노심초사"
캐나다 대학들이 수십억달러 경제 가치가 있는 관계가 틀어질 것을 우려하면서 캐나다와 중국 사이 외교 분열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대학 총장들은 이 문제를 비공식적으로 토론해 왔다. 그들은 교육 부문에서의 중국 대응이 심각한 재정적 함축을 갖게 될 것을 걱정한다. 중국은 캐나다 내 국제 학생들의 최대 원천이다. 그래서 캐나다 대학들은 이미 이러한 종류의 위기에 대한 안전장치를 위해 외국 학생 충원 다양화 방안을 고려하고 있었다. 대학들을 전국적으로 대표하는 기구 캐나다 대학(Universities Canada
정기수 기자
2019-01-08 15: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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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혁명은 교육에 달렸습니다”
밴쿠버에서 가장 오래된 인문학 강좌인 ‘길벗’모임을 이끌고 있는 문영석 교수의 출판기념회가 1월4일 오후 6시 버나비 카메론 도서관(9523 Cameron St, Burnamy)에서 열린다.이번에 선보이는 저서는 ‘교육혁명으로 미래를 열다: 피로사회에서 본 놀이신학의 지혜’로 최근 한국대학출판협회 선정 ‘2018년 우수도서 28종’의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길벗 인문학 강좌가 주관하는 이번 출판회는 하례회를 겸해 함께 진행된다.문 교수는 “개인과 사회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미래를 고민하다 책을 내게 됐다”며 “교육이 이민의 주요
김혜경 기자
2018-12-31 11: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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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학교, 코딩 수업 의무교육화 절실
디지털 기술혁신 시대에 돌입하면서 컴퓨터 과학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학교의 코딩 수업 의무화가 도마 위에 올랐다.교육 전문가들은 코딩 수업의 의무화가 따르지 않는다면 컴퓨터 과학 기술 분야에 있어 캐나다가 뒤처질 위험이 크다고 경고하고 나섰다.현재 캐나다 전역의 초중등 학교 교과 과정에 코딩을 의무교육으로 채택한 곳은 13개의 주와 준 주 중 단지 4군데에 불과하다.이번 이슈는 온타리오주와 알버타주가 초등학교 및 중등학교 교과 과정 개편 검토에 들어가면서 컴퓨팅 사고력 및 기본 코딩 기술을 정규 수업에 도입할
김혜경 기자
2018-12-07 11: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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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한국 근대사 특강 행사
캐나다 사회에 한국 근대사를 제대로 알리기 위한 특강이 열린다.현지 봉사단체 관계자들로 구성된 KCWN(회장 김민정)은 오는 7일 써리 길포드 레크레이션 센터(크래프트 룸 1)에서 한국 근대사 강연 및 그룹 토론회를 갖는다. 오후 6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1910년-1945년 일제 강점 시대의 일본의 만행과 한국 근대사에 대해 심현섭 역사학자가 특강을 하게 되며 ‘과거에서 배우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주제로 참석자들간 토론이 진행된다. KCWN 김 회장은 “준비 기간이 촉박하긴 했으나 이 시간이
김혜경 기자
2018-11-30 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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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마이클즈 교장과 이사장 동반 사퇴
토론토 소재 한 명문 사립 카톨릭 남자학교에서 일어난 집단괴롭힘 성격의 성폭행이 일어나 관련 운동부 학생들이 퇴학을 당한 뒤 경찰 조사를 받고 형사 기소를 당하면서 캐나다 전사회적 관심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 학교의 두 지도자가 22일 사퇴했다. 쎄인트 마이클즈 칼리지 스쿨은 이날 "교장 그렉 리브스와 이사장 제퍼슨 톰슨 신부가 로마 카톨릭 재단이 혼란 없이 사태를 수습할 수 있도록 자리에서 내려왔다"고 말했다. 리브스 교장은 지난 주 성폭행 의혹 사건을 신속히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데 대해 비판받아 왔
정기수 기자
2018-11-23 15: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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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명문 남자 사립학교 학생 6명 기소
토론토 경찰은 시내 명문 사립학교 학생 6명을 성폭행 등의 혐의로 19일 기소했다. 이들에게는 폭행, 성폭행, 무기에 의한 폭행 등 세 가지 혐의가 적용됐다. 모두 14~15세의 운동부 학생들인 이들은 이날 5천~7천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경찰은 현재 두 건의 성폭행과 두 건의 폭행 사건을 조사 중에 있으며 괴롭힘 행위가 성범죄 영역으로 들어간 경우라고 사건의 성격을 설명했다.세인트 마이클즈 칼리지 스쿨 (St. Michael's College School) 은 지난 주말 두 건의 각각 다른 운동부 학생들의 교내 집단 괴롭힘
정기수 기자
2018-11-20 16: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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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공직 진출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캐나다 공직 진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길이 열린다.밴쿠버 총영사관(총영사 정병원)과 한인 단체인 KCWN, KOWIN 이 공동 주최하는 캐나다 한인 공직자들의 토크 콘서트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버나비 알렌 에모트 센터(6650 Southoaks Crescent, Burnaby, Alan Emmott Centre)에서 개최된다. 2017년부터 시작된 ‘우리 자녀 꿈 찾기 토크 콘서트’행사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인들에게 캐나다의 다양한 공직 세계를 알려 공직 진출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이고 정확
김혜경 기자
2018-11-09 11:4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