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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성공적으로 취업하기2 – 이력서 작성·면접 팁
지난 1편에서는 주밴쿠버총영사관과 KCWN(Korean Community Workers Network) 이 공동 주최한 ‘취업 아카데미 세미나’를 바탕으로 첫 번째 강연의 주제였던 ‘직업 탐색’에 대해 알아봤다. 이번 2편에서는 두 번째 강연과 세 번째 강연의 주제인 ‘성공적인 이력서 작성과 인터뷰 방법’에 대해 정리해본다.[두 번째 강연: 이력서 작성 방법]◆ 자신의 상황과 지원하는 포지션에 맞게 이력서 양식 선택요새는 구글링만 해봐도 이력서 양식이 다양하게 나오고, WorkBC 등 관련 기관의 홈페이지에서도 이상적인 이력서 예시
김수진 기자
2019-11-14 14: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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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전공 선택, "커리어를 향한 첫걸음"
대학 입학 지원 시기가 성큼 다가왔다. 어떤 대학의 어느 학과로 진학할지 선택하는 이 시기에 학생들은 설레면서도 한편으로 압박감에 사로잡힐 수 있다. 향후 어떤 분야의 학문을 깊게 공부할지, 더불어 졸업 이후 진로를 어떻게 설계해 나갈지에 대한 선택이 앞으로 남은 평생의 삶 동안 ‘무엇’을 하며 살지를 결정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예비 대학생들이 효과적으로 각자 자신에게 맞는 학과와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 전문가들이 지난 8일 현지 언론을 통해 몇 가지 간단한 조언을 제시했다.◆ 시간의 역순으로 탐색 및 방향 설정하기오타
김수진 기자
2019-11-12 1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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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성공적으로 취업하기1 – 직업 탐색
주밴쿠버총영사관과 KCWN(Korean Community Workers Network) 이 공동 주최한 ‘취업 아카데미 세미나’가 지난 2일 더글러스 칼리지 코퀴틀람 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학부모, 학생을 비롯해 캐나다 취업을 원하는 다양한 연령대 한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BC노동고용부(Work BC)의 써니 송(Song), 존 송(Song), BCIT의 조이스 리(Lee)가 강사로 참석해 직업탐색 및 성공적인 이력서 작성과 인터뷰 방법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강의 후에는 3명의 강사진 포함, 석세
김수진 기자
2019-11-07 14: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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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학급 내 휴대전화 사용금지 ··· BC는?
온타리오주가 학생들의 교실 내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를 4일부로 시행했다. 휴대전화 사용금지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온주 초·중·고교 학생들은 교육 목적이나 특별한 상황이 아닌 경우를 제외하고는 학급 내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온주 집권당 진보보수당(Progressive Conservative Party of Ontario)은 지난 2018년 온주 총선 당시 교실 안 휴대전화 사용금지 제도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온주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7%의 답변자가 수
손상호 기자
2019-11-05 1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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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대학생 3명중 2명 ‘극심한 불안증세’ 호소
캐나다 대학생들이 심한 정신적 문제를 겪고 있다는 새로운 보고서가 발표됨에 따라 그 심각성이 다시 화두에 올랐다.최근 발표된 캐나다 전국 대학 보건 평가 자료(Canadian national college health assessment)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4만 5000여명의 대학생 중 3분의 2에 가까운 학생들이 ‘극심한 불안증세’에 시달린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44.4%가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느낄 정도의 우울증’을, 13%의 학생들이 ‘자살 충동’을 느꼈다고 응답했다. 또한 청소년 정신건강 및 자살
김수진 기자
2019-10-28 16: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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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위한 ‘취업 아카데미 세미나’ 열린다
캐나다에서 취업을 원하는 한인들을 위한 ‘취업 아카데미 세미나’가 열린다.주밴쿠버총영사관과 KCWN(Korean Community Workers Network)은 오는 11월 2일 더글라스 칼리지에서 한인들에게 캐나다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취업 아카데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전 10시부터 약 4시간여에 걸쳐 열리는 본 세미나는 한국어로 진행되며, BC노동고용부(Work BC) 및 BCIT(British Columbia Institute of Technology)의 한인 관계자들이 강사로 나와 캐나다에서 직
김수진 기자
2019-10-22 15: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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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박스 쓰고 시험 보는 인도 학생들 사진 논란
인도의 한 학교에서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학생들이 머리에 빈 카드보드 박스를 뒤집어 쓰고 시험을 보게 한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CNN 보도에 따르면 인도 남서부 카나타카 주 하베리 소재 바가트 대학 예비학교(Bhagat Pre-University College)는 지난주 시험 조치로 시험 보는 학생들이 빈 박스를 머리에 쓰도록 했다. 자신의 책상과 시험지만 볼 수 있게 박스 한면은 잘라내고 옆면은 그대로 둬 옆자리 학생을 못 보게 하는 방식이었다. 한 교직원이 이 모습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자 크게
정기수 기자
2019-10-22 12: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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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틀란대 양조학과, 올해 '맥주 대상' 휩쓸어
콴틀란 대학 양조학과가 올해 맥주 대상 2관왕을 차지했다. CBC 뉴스에 따르면 콴틀란 산업기술대(Kwantlen Polytechnic University, KPU) 랭리 캠퍼스에 설립된 양조학과(Brewing and Brewery Operation Program)는 19일 2019 BC 맥주상(BC Beer Awards)에서 올해의 양조장 상을 받았다. KPU 양조학과는 이 종합우승 외에도 페일 저먼 비어(Pale German Beer), 다크 앤 스트롱 유러피언 비어(Dark & Strong Europe
정기수 기자
2019-10-21 13: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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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명문고교생 단체 퇴학
<▲사진 출처=St.George's School Facebook >SNS에서 인종차별 활동을 한 밴쿠버 명문사립 남자학교 세인트조지스쿨(St.George’s School) 학생들에게 단체 퇴학·정학 처분이 내려졌다. Global News는 이 학생들이 페이스북에서 신나치주의(Neo-Nazi) 성향 페이지를 만들어 활동을 했다고 보도했다. 학교 측은 성명서를 통해“본교 학생 ‘여러 명’이 온라인과 학교에서 학생 행동수칙에 어긋나는 모욕적인 활동을 했음을 확인했다”며 “이 사실을 알자 마자 학교 전담 경찰
손상호 기자
2019-10-18 10: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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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래가 당신들 손 안에"
기후변화 영향 줄이기 위해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생활습관 변화와 행동 지난 달 27일 열린 '금요기후항의' 집회와 행진에 캐나다에서만 100만명에 육박하는 학생들이 참여했다. 몬트리올에서는 30만명, 밴쿠버에서도 10만명이 모여 캐나다 시위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한 언론에 게재된 참가 학생의 두 손바닥 사진엔 '우리의 미래' 와 '당신들 손안에'(Our Future - In Your Hands) 라고 각각 적혀 있었다. 어른들의 무관심과 무행동을 비판하고 항의하며 과감한 대책 마련과 실천을 촉구한 것이다.&n
정기수 기자
2019-10-01 10:5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