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노출 논란 ”너무 심한거 아냐” vs ”예쁜데 뭘”

조선닷컴

최종수정: 2013-05-02 15:20

배우 클라라가 최근 방송에서 잦은 노출로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고 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싱글즈2'에서 클라라는 가슴선이 드러나 보이는 타이트한 흰색 셔츠와 민트색 스커트를 착용했다.


	노출 논란을 겪는 클라라/방송 캡처
 노출 논란을 겪는 클라라/방송 캡처

특히 클라라는 그동안 방송된 '싱글즈2'에서 방송중 청소를 하거나,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거나, 요가를 하는 장면에서 깊게 파진 옷으로 가슴골을 드러냈다. 얇고 하늘하늘한 누드톤 원피스로 몸매를 드러내 선정적이라는 지적도 여러차례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이 선정성 논란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클라라 측은 "의도치 않은 노출 논란에 휘말려 난감하다"며 "평소 클라라가 운동을 자주하는 편이다. 일상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그려진 것 뿐"이라고 밝혔다. 또 "몸매와 노출로만 관심을 받는 것 또한 원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어느 여배우가 일부러 노출을 하겠느냐"며 "방송에서 몸매를 보여주기 위해 운동을 한 건 아닌데 클라라가 자꾸 노출과 몸매로만 집중을 받는 것 같아 아쉽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노출논란 지겹다", "몸매 좋으니 괜찮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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