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과시작', 예고편 공개! 황정민-김효진 파격 정사신 '화들짝'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최종수정: 2013-03-11 09:51

'끝과 시작'은 평범한 행복을 원하던 정하(엄정화)가 남편 재인(황정민)의 숨겨진 애인 나루(김효진)란 존재를 알게 되며 벌어지는 세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멜로물이다.

(19금 파격 멜로 '끝과 시작' 본 예고편이 공개됐다.)

11일 공개된 본예고편은 "결국 날 이렇게 만드는 것이 그게 니 목표였니?"라는 정하의 격양된 목소리로 시작, 깨진 거울 앞에 위험하게 서있는 정하의 모습을 비추며 뒤얽힌 사랑을 암시한다. 이어 "견딜 수가 없었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일상이… 그때 그 여자가 나한테 온거야"라는 재인의 내레이션과 도로를 질주하는 차 안에서 격정적인 사랑을 나누는 재인과 나루의 정사신 등이 파격 드라마의 전조를 예고한다. 또 "그래서 끝이야?"라고 묻는 정하에게 "아니 시작이야"라고 답하는 재인의 목소리를 반전을 예고한다.


'끝과 시작'은 4월 4일 개봉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한인 사회의 중요한 소식을 캐나다 서부 독자에게 전달합니다.
제보 이메일: new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