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녀' 민지영“목욕탕에서 아주머니들한테 맞아…”

조선닷컴

최종수정: 2013-02-14 11:45

‘국민 불륜녀’로 알려진 배우 민지영(34·사진)이 자신의 이미지 때문에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14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인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석한 민지영은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출연하면서 너무 많은 욕을 먹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민지영은 “‘불륜녀’ 이미지 때문에 목욕탕에 가서도 모르는 아주머니들에게 무방비 상태로 등을 맞기도 했다”고 말했다. 민지영은 그럴 때마다 자신의 어머니가 대신 아주머니들과 싸워줬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는 민지영을 비롯해 ‘사랑과 전쟁’에 출연 중인 배우 이시은, 최영완, 이정수가 출연했다. 네 사람은 원만한 남녀 관계를 위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각자가 상각하는 해답을 내놓았다고 방송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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