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험 봤어요
알버타 (68.144.210.XXX) / 이메일: yunakim1973@gmail.com / 번호: 36708 / 등록: 2018-04-19 14:24 / 수정: 2018-04-19 14:24 / 조회수: 4129

안녕하세요. 시민권 시험 준비하면서 벤조선 도움을 많이 받은터라 저도 혹시 누군가에겐 도움될까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알버타랑 프로세싱이 조금 다른것 같지만 문제는 그래도 연방에서 보내주는 게 아닐까요?

저희 동네는 알버타 남부에 있는 조그만 시여서 그런지 몇년 전 까지만 해도 시험과 세레모니를 하루에 다

했거든요. 그래서 저도 당연히 그런줄 알고 있었는데 레터보니까 오늘 시험보고 합격하면 내일 세레모니

한다고 안내하더군요. 시험준비는 디스커버 캐나다 서비스캐나다에서 카피해 온걸 펼쳐놓고 번역본은 컴

터 화면에 열어놓고 일하면서 짬짬히 봤네요. 한번 대충 훑어보고 리치몬드 도서관 연습문제를 몇번 풀어

봤어요. 구글에 검색해서 나오는 문제도 거의 비슷해서 기출문제 인줄 알았지요. 아닌가요?  오늘 문제 받

아보고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한문제도 비슷한 문제가 없더라구요. 첫문제부터 야...긴장해야겠다 했어

요. 첫문제는, 캐나다를 횡단하려고 한다. 이스트에서부터 웨스트까지 가려고 하는데 처음으로 만나게 되

는 주는? 이었어요. 그리고 기억나는 문제는.., 캐나다에서 발명한거 쭉 늘어놓고 다음은 모두 캐나다에서

발명한것들이다 맞냐 틀리냐 였어요. 블랙베리랑 뭐랑있었더라? 휴... 

일단 디스커버 캐나다 내용을 이해 하면 맞힐수 있는 거였는데 연습문제랑은 완전 달랐어요.

제일 비슷했던 문제,

페더럴 일렉션에서 나는 누구를 선출하기 위해 투표하냐 였어요.

비씨 문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암튼 알버타의 셤은 요랬답니다.

연습문제만 풀어보다가는 낭패 볼수도 있으니 모두들 공부는 꼭 하시고 시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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