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 시험 후기
퐈이날리 (70.68.152.XXX) / 번호: 22764 / 등록: 2014-08-20 08:42 / 수정: 2014-08-20 08:42 / 조회수: 4103

우선 제 타임라인은요

Application received on February 14, 2014.
Started processing the application on March 27, 2014.
Test date on August 19th, 2014

중간에 더 필요한 서류요청은 없었구요.

우선 도착하셔서 파킹은 시험보시는 건물 바로 지하에 있더라구요.

한시간에 5불이고 두시간은 10불 그리고 저녁 6시 30분까지는 12불(All day) 이여서 저는 All day로 결제했구요. 바로 거기서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시험장인데 다들 1층에서 9시 50분까지 기다렸다가 올라갔습니다. 더 일찍은 못 들어가요.

에레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Test Invite Paper 와 ID 를 들고 줄을 서라고 합니다.  들어가시면 그 Test Invite paper에 있는 시험날짜와 케이스 넘버를 형광펜으로 그어주면서 자리에 앉으라고 합니다. (시험보실때에 OMR카드에 오늘 날짜와 케이스 넘버를 마킹해야 하거든요).

시험이 다 끝나면 연필과 클립보드는 의자에 두고 앞으로 나가서 제출하시구 바로 옆 인터뷰방으로 이동합니다.

시험을 빨리 끝낼수록 아마 빨리 인터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기다린지 한 20분만에 호명이 되어서 어떤 여자분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여권과 두개의 아이디를 보여달래서 보여주고 간단히 아직도 일하느냐 학생이냐 공부하는건 어떠냐.. 질문도 많이 하지 않았어요. 자기 서류체크 하느라 바쁘더라고요.  그리고 여권에 있는 스탬프는 눈대중으로 대충 훑어봤구요. 사실 제가 실수로 날짜 두개정도 기간은 같은데 날짜를 잘못쓴게 있었거든요. 걱정이 되었었는데.. 그리고 제가 한국에 세달정도 나가있던 기록이 있는데 왜 이렇게 오래 나가있었냐고 묻더라구요. 영주권받은후에 쉴려고 나갔던거라 했구요. 그걸로 인터뷰는 끝이였습니다.

주차장에 내려오니 11시 정도밖에 안되었더라구요.

선서날짜는 2-3달정도 걸린다고 하니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아 그리고 시험은 너무너무 쉬웠어요. 온라인 연습문제들은 날짜며.. 사람이름이며.. 머리아프던데 전혀 그런건 없고 간단한 문제들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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