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오피스(2013년 2월 21일)
BEN (70.68.24.XXX) / 이메일: guideill@hotmail.com / 번호: 15103 / 등록: 2013-02-21 19:20 / 수정: 2013-02-21 19:20 / 조회수: 4087
2010년 8월 시민권 접수
 
2012년 6월 RQ받음(거주일자 충분, 배우자만)
 
2013년 2월 시민권 시험
 
 
시민권 시험을 본 소감은 한마디로 예전 시험문제 패턴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책자를 기본적으로 공부하고 기출문제만 풀고 시험에 응시하는 분들은
 
상당한 주의를 요하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문제유형이 쉬운 운좋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 부부에게는 많이 어려운 시험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확연히 구분할 수 있는 문제들이 아닌 관련문제에 해당하는
 
내용 전체를 완전히 숙지해야만 문제를 풀 수 있는 유형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저희 유형들은 기존 기출문제 형태와는 전혀 다른 문제들이었습니다.
 
좀 더 시험을 편하게 보시기 위해서는 discovery 책자를 암기할 정도로 정독해서
 
공부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연도와 사람이름을 맞추는 문제가 아닌
 
연도와 사람이름은 주어지고 관련하여 가장 적절하게 표현한 것을 고르는 문제로
 
연관된 내용으로 비슷한 내용들이었습니다.
 
포인트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1/2정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인터뷰는 RQ를 받아서인지 제 경우는 아주 간단한 질문과 출입국 기록을 확인하는 선에서
 
약 3분정도 시간이 지난 것 같고 RQ 당사자인 와이프는 시험준비, 시험본 소감, 신변에 대한 이야기
 
기타 등등 평범한 일상적인 질문들로 약 5분 ~ 7분정도 인터뷰를 한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10분 ~ 15분정도 인터뷰 시간이 있었던 것 같고
 
아주 가끔이지만 30분정도 인터뷰를 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소요된 시간은 약 2시간 정도였습니다.
 
이상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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