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스 리펀 과정 중 문제가 생겼습니다.
홍삼 (14.39.170.XXX) / 이메일: enjoysam@hanmail.net / 번호: 6787 / 등록: 2011-10-18 23:37 / 수정: 2011-10-18 23:38 / 조회수: 4116
※ 전문가 답변 요청 안내 : 홍삼 님이 회계 전문가 장광순 님께 묻습니다.

안녕하세요. 
택스 리펀 과정 중에 문제가 생겨 캐나다 관련 홈페이지를 찾던 중 
혹시 조언을 얻을 수 있을까하여 글 올려봅니다.  


저는 2009.10-2010.08까지 캐나다 워홀로 있었고  
2010.06-07 딱 두달 정도 알버타주에서 일했습니다. 


그 후 바로 8월에 한국에 와서 올해 초에 택스 리펀 서류를 보냈는데 
뭐가 잘못됐는지 6개월정도 후에 입출국날짜를 적어보내라는 편지가 왔습니다. 


저는 더이상 실수하기 싫어 항공권, 워홀비자, t4슬립 전부 복사해서 보냈구요. 


그리고 오늘 두달만에 편지가 왔는데, 
편지 내용은 저에게 줄 택스 없고 오히려 니가 택스를 내지 않았으니
613.92달러를 자신들에게 내야한다 뭐 이런 내용입니다. 
제가 오바로 일한것도 아니고 정말 두달 일도 없어서 하루에 4-5시간 정도 일한 것 같습니다. 
t4silp 보냈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일한 업체에서도 저에게 아무말 하지 않았고 저는 한국에서 남들과 똑같이 신청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돌려줄 돈 없으면 말지, 왜 제가 세금을 또 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보낼 서류는 다 보냈는데, 제 심정이라도 적은 편지를 보내야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무시하면 되는지
그러면 캐나가 여행 갈 때 문제 되지는 않을 지 궁금합니다. 
무엇보다 받을 택스가 10만원 미만이라고 생각되는데 아무리 소액이어도 억울하네요. 


실례가 안된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택스 수정신청이 있던데 이 사건에 대해서 한국어로 얘기를 해주실 분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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