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모의 모국이 아닌 문화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은 종종 부모님이 경험해 보지 못한, 또는 부모세대로 부터 지혜를 구하기 어려
운 새로운 문제에 부딪히기도 하고, 부모님들은 이 아이들의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동감하지 못하면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캐나다 문화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양육하면 좋을지 고민하시는 부모님들을 위해 오랜 경험의 전문 상담가를 모시
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캐나다 문화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 이해하고 잘 키우기
일시: 6월 25일 월요일 오전 10시 -12시
장소: 써리 시티 센터 도서관 (10350 University Drive, Surrey)
초청강사: 진윤 심리 상담가, MA. RCC.
문의 및 등록: 아이린 고 (604-547-1300; ikoh@dcrs.ca)
워크샵 내용:
- 부모가 경험하지 못한 문제들을 겪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하여야 할까?
- 부모와 자녀의 생각의 차이를 어떻게 좁혀 나가야 할까?
- 우리 아이와 대화를 어떻게 하여야 할까?
- 캐나다에서는 아이를 체벌할 수 없는데, 자녀 훈육을 어떻게 해야 할까?
- 우리 아이는 한국식으로 유리한 건 한국 문화를 따르고 캐나다식이 유리한 건 캐나다식으로 고집하는데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
- 우리 아이는 한국사람, 한국음식, 한국말등 한국에 관련된 건 무조건 거부하는데 어떻게 하여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