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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생한 아이, 대학 학비는 10만달러
캐나다 부모 중에 일부는 과거 대학교 학비가 저렴했던 시절을 기억하고 있지만, 현재 대학생이 처한 현실은 그렇지 않다. 현재 캐나다 대학교 4년제 평균 졸업비용은 이민자 또는 캐나다 시민권자가 거주하는 주내 대학을 갈 때 5만5326달러다. 다른 주로 대학을 가면 8만3527달러가 든다. TD캐나다트러스트사는 9일 관련 자료를 공개하면서 “캐나다 대학생 평균 빛이 2만7747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샤아즈 베이그(Beig) 개인대출담당 부사장은 “4년간 학비를 대기란 쉽지 않다. 특히 한 명이상 자녀를 둔 부모는 더욱 그렇다”며
권민수 기자
2012-08-09 11: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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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의료인은 학자금 융자 감면”
캐나다 정부는 시골에서 근무하는 가정의와 간호사, 임상전문간호사(NP)는 갚아야할 학자금 융자금이 남아 있으면 일부를 2013년 봄부터 감면받게 된다고 3일 발표했다. 시골에 부족한 의료인력을 공급하기 위한 정책이다. 캐나다 보건부도 시골지역에 의료 서비스 개선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원주민 거주지역을 포함해 인구 5만명 이하 지역을 학자금 융자 감면 지역으로 지정했다. 해당 지역에 내년 4월 1일 이전 또는 이후에 일하고 있는 의료인은 지역에 머문 기간에 따라 학자금 융자를 감면받게 된다. 가정의는 매년 8000달러씩
권민수 기자
2012-08-03 14: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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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고등학생이 알아야 할 5가지”
C2교육센터(C2 Education)는 오는 9일 오후 5시 30분 ‘성공하는 고등학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5가지(The Top 5 Facts Successful High School Students Must Know)’를 주제로 웨비나(webinar)를 개최한다. 웨비나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온라인 세미나'를 뜻한다. 데이비드 김 C2교육센터 대표는 “많은 학생들이 11학년·12학년이 되어서야 대학 입학 문제나 이에 필요한 이력을 쌓는 것에 대해 고민한다”면서 “치열한 대입 경쟁 속에서 (필요한 경쟁
최성호 기자
2012-07-30 11: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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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제수학올림피아드서 종합 1위
우리나라가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사상 처음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4일부터 아르헨티나의 마르 델 플라타에서 열린 제53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International Mathematical Olympiad·IMO)에 참가한 우리나라 대표단 6명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순위 1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1988년 제29회 호주 시드니 대회부터 참가한 우리나라가 종합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과부는 우리나라가 종합점수 209점을 받아 대표적인 수학 강국들(중국 195점, 미국
최보윤 기자
2012-07-16 09: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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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의지·응원... 단번에 '뚝' 자를 준비됐나?
흡연의 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한다. 대표적 예가 학교다. 지난해 한국학교보건협회 부설 금연학교(이하 '금연학교')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 현재 우리나라 중고생의 흡연율은 12.1%다. 열 명 중 한 명은 흡연자인 셈이다. 맛있는공부는 지난 2010년부터 서울시내 80여 개 초·중·고교 1500명을 대상으로 금연 교육을 시행해 온 금연학교 측의 협조를 얻어 '우수 금연(지도) 사례'로 추천받은 학생과 학부모를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직접, 혹은 전화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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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맛있는공부 기자
2012-06-19 09: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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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리더로서의 저력 또 한 번 입증한 자리, 엘리트 세미나
밴쿠버 지역교육계 대표주자 엘리트 어학원의 세미나 및 장학금 시상식이 지난 5월 26일 밴쿠버 웨스트 노먼 로스타인 극장에서 (Norman Rothstein Theatre) 에서 진행되었다. 올해에는 한국인과 중국인 세미나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개최하였다. 모국어로 진행된 세미나를 통해 부모님과 학생들의 이해를 한층 높였으며 600여명의 참석자로 인해 성황을 이뤘다.엘리트 본사 박종환 회장은 미국 명문대 입학 프로젝트란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밴쿠버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2-2013 입시 결
ADVERTORIAL
2012-06-05 17: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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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고려대, 인문학 연세대, 의학 성균관대 약진
'2012 조선일보·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는 한국 대학들은 대체로 학문 분야별 학계(學界)평가에서 예년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학들의 연구성과가 가시화하고, 글로벌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세계 학자들(1만6440명)이 한국 대학들의 변화를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사회과학, 고려대·중앙대 약진사회과학의 학계평가에서 아시아 50위권에 국내 11개 대학이 포함됐다. 사회과학에는 경영학, 법학, 행정학, 교육학 등이 포함된다. 서울대가 올해 학계평가 아시아 5위를 차지했으며, 고려대 12위, 연세대 13위, 성균관대 22위, 경희대
조선일보 대학평가팀
2012-06-05 10: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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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A학점' 하버드대 수석졸업한 유학생
하버드대 경제학과 진권용(20)씨가 한국 유학생으로는 처음으로 하버드대 학부 전체 수석 졸업의 영광을 안았다.
진씨는 지난 24일(현지시각) 열린 졸업식에서 졸업생 1552명 가운데 2명인 '전체 수석(the highest ranking undergraduate)'을 차지했다. 이는 각 과에서 선정된 최우등 졸업생(summa cum laude) 79명 중에서도 학점이 가장 높은 학생에게 수여되는 최고상이다. 진씨의 학점은 4.0만점에 4.0. 그는 재학 중 전 과목 A 학점을 받았고, 또 학부생임에도 로스쿨과 케네디
워싱턴=임민혁 특파원
2012-05-28 10: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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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맡길 곳은 여기서 찾아보세요”
BC주정부가 탁아소나 미취학 아동 교육과정을 찾는 부모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서비스를 개설했다. (http://www.mcf.gov.bc.ca/childcare/)차일드케어프로그램맵(Child Care Programs Map)은 운영시간, 면허 종류, 맡길 아이의 연령대, 영어 외에 다른 언어환경 제공 여부, 식사와 학교 픽업 서비스 제공 여부, 거주지를 선택하면 적당한 탁아소나 교육업체를 온라인 지도에 표시해주는 서비스다. 주정부는 4200개 탁아소 자료를 전산화해 이 중 적절한 업체를 표시하게 된다고 밝혔다.얼리이어
권민수 기자
2012-05-24 13: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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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음악적 재능, 여름 음악 캠프 통해 키워주세요”
밴쿠버 최고의 계절로 꼽히는 여름. 자연 속에서 음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음악 전문학교 ‘밴쿠버 음악학교(Vancouver Academy of Music·VAM)’는 7월 9일(월)~8월 3일(금)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배니어 공원(Vanier Park)에서 ‘2012 여름 음악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의 가장 큰 매력은 자연 속의 음악 체험이다. VAM은 “키칠라노 해변의 그림 같은 배경을 바라보며, 배우고, 연주하고, 즐길 수 있는 캠프”라고 소개하면서 “음악적인 감각을 자극하고
최성호 기자
2012-05-15 10:2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