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 있어서 Speaking 영역만 빼면 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머릿속에서 생각은 많은데 뭐라고 말해야 할지 순서 정리가 안 되고, 내가 하는 말이 정확한지 몰라서 자신이 없다는 분들 참 많죠.

 

저희가 매달 실시하는 아이엘츠 모의고사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Speaking section이 약하신 분들은 Writing section에서도 그다지 좋은 수준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울러 Listening section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즉 아는 만큼 들리고, 아는 만큼 쓰고, 아는 만큼 말할 수 있는 것이지요.

 

오늘도 아이엘츠 면접 시험관과의 인터뷰에서 사용되는 중요 표현을 살펴보면서 문장력을 늘려 나가도록 해봅시다.

 

 

What do you like most about your studies?

(당신의 공부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Well, I guess the speaking part. Please allow me to explain. Language is all about communication. So, when I am able to communicate with someone in English, I feel that I have achieved something. I particularly like our free talk sessions with the foreign teachers. It gives me the opportunity to question them about their countries and cultures.

 

(스피킹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설명을 조금 드리겠습니다. 언어는 바로 의사 소통을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누군가와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질 때 나는 뭔가를 성취한 것 같습니다. 나는 특히 외국인 선생님과 자유 대화를 할 때를 좋아합니다. 그들의 국가와 문화에 대해서 질문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 allow + 목적어 + to부정사: 두말할 필요도 없는 표현이지요! Speaking에서 뿐 아니라 Essay Writing 에서도 정말 고급지게 사용할 수 있는 5형식 표현입니다. '목적어가 ~ 하도록 허용/허락하다'라는 의미로, 수동태로도 정말 잘 사용합니다.


예) Minors are not allowed to buy liquor. 미성년자는 술을 사는 것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 A is all about B ‘A는 B를 위한 것이다, 모두 B에 관한 것이다’라는 의미로 'What is it all about? (이게 다 무슨 일이에요?)’라고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질문을 접하셔서 한국말로라도 답변을 미리 생각해 두어야 해요. 스피킹과 라이팅은 아이디어 싸움입니다. 처음 보는 질문은 당황해서 대답을 생각하느라 아깝게 시간을 버려서 낮은 점수를 받게 되시면 너무 아깝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