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스피킹 섹션의 파트별로 실질적인 팁들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Part I (4-5분)

 

- 주로 내가 누군지, 직업, 집과 가족, 학업, 관심사, 고향이나 이웃과 관련된 내용 등을 질문합니다. 이 부분은 제너럴 모듈이나 아카데미 모듈 모두 공통적인 질문들로 언제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 주어진 질문에 명확하고 약간 세부적으로 대답합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아무리 단순한 질문이어도 단답형으로 끝내지 마시고 최소한 2-3문장으로 대답을 준비합니다. 절대 Yes/No로 끝내지 마세요!!!

 

- 지나간 과거 사실에 관하여는 적절한 과거시제로 표현해야 합니다.

I was born in Seoul Korea but I live in Sydney now.

 

- 정중한 표현이 좋습니다.

 

-문법적 실수를 했다면 오류를 바로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문법적 실수를 하고 오류를 정정해야 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Part II / Individual Long Turn (3-4분)

 

- 주어진 Topic Card를 받고 1분 동안 Plan을 짠 후 시작합니다.

 

- 이 파트는 프리젠테이션 스킬을 측정하는 파트로, stop하라고 examiner가 이야기할 때까지 혼자서 말을 해야 합니다.

 

- 만약 일찍 끝났다면 I'm done. 혹은 That's it. 등으로 끝났다는 표시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머뭇거린다고 판단하여 유창성에서 강점 가능성이 있습니다.

 

- 시간이 남았다면 시험관이 한 두 개의 Round off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Part II Topic Card 받고 해야 할 일

 

- 무엇보다 먼저 주제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에 따라 어떻게 답을 할지 결정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고민하지 말고 빨리 결정 (Snap decision)하고 해야 할 말들을 요약해야 합니다. 1분은 결코 길지 않습니다.

 

- 지시 내용은 반드시 포함시켜야 하고 적절하다고 판단되면 유관된 내용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 3-4개의 지시사항이 있으므로 하나에 30초씩 배분하면 적당할 것입니다.

 

 

Part Ⅲ (4-5분)


- 쌍방향이지만 대부분 응시생이 말해야 합니다.

 

- Part 2에서 이어진 주제에 대한 상세설명, 비교, 대조, 과거의 상황에 대한 토론, 미래 상황에 대한 상상 등이 질문 됩니다.

 

- Part 2와 유관한 질문들을 한다고 해서 Part 2에서 했던 내용을 똑같이 반복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모른다고 포기하지 말고 Can you ask me the question in a different way? 와 같은 문장으로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질문을 이해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그냥 대충 짐작으로 대답하시게 되면 off topic의 대답이 될 수 있으므로 Could you say it in other words? 등으로 요구하시어 질문을 정확히 이해하시고 대답하시기 바랍니다.

 

- 자신의 의견을 말할 때 다양한 문구(I think, In my opinion, I strongly believe that, It seems to me that... 등)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미래의 이야기를 할 때 will 이외의 미래시제를 의미할 수 있는 다양한 조동사들을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스피킹 섹션을 준비함에 있어서 섹션별로 보다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팁들을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