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D라인’ 제시카 심슨 만삭누드 공개

유코피아닷컴 채지훈 기자

최종수정: 2012-03-09 10:07

가수 제시카 심슨(31)이 만삭 누드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Elle)’ 미국판은 4월호 표지모델로 만삭의 예비엄마 제시카 심슨을 싣기로하고 일부 화보를 미리 공개했다.

첫 아이를 임신한 심슨은 이번 화보에서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S라인 스타에서 자랑스런 D라인으로 변신한 몸매를 거리낌없이 드러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아기의 아빠인 프로미식축구( NFL) 스타 에릭 존슨이 심슨의 배에다 사랑스러운 키스를 하는 순간(사진 오른쪽)을 포착했다.

심슨과 존슨은 지난 2010년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결혼할 예정이었지만 임신을 이유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심슨은 인터뷰에서 아기를 “She”라고 불러 태어날 아이가 딸임을 암시했다. 또 “아기가 매우 활동적임을 직감할 수 있다”면서 “아빠를 닮아 운동선수가 될 것 같다”고 예상하기도 했다.

심슨과 존슨은 이미 아기의 이름도 지어놨지만 태어날 때까지 외부에는 비밀로 하고 있다.

한편 심슨의 전남편인 닉 라세이(37) 역시 경쟁이라도 하듯 현재 아내인 바네사 미닐로(30)의 임신 소식을 최근 발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인 사회의 중요한 소식을 캐나다 서부 독자에게 전달합니다.
제보 이메일: new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