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술로 만드는 특별한 칵테일 외

조선일보 news@vanchosun.com

최종수정: 2011-12-16 11:45

  • 파티에 어울리는 음료 만들기
    리츠칼튼서울호텔 수석 바텐더 엄도환씨가 개발한 칵테일

    파티 분위기를 살리는 데 칵테일만 한 술도 없다. 독하지 않고 산뜻한데 맛까지 있으니 크리스마스를 집에서 즐길 때 음식에 곁들이기 안성맞춤이다. 리츠칼튼서울호텔 수석 바텐더이자 지난해 7월 그리스에서 열린 '월드 클래스 바텐더 대회' 준우승자인 엄도환씨가 조선일보 독자들을 위해 크리스마스용 칵테일 세 가지를 새롭게 개발했다. 맥주와 소주, 청주 등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순서 상관없이 재료들을 한데 넣고 흔들어 섞으면 그만이다.

    ■포인세티아(Poinsettia)

    맥주 150mL, 토마토주스 150mL

    ■크리스마스 인 하와이(Christmas in Hawaii)

    소주 45mL, 파인애플 1조각, 슬로 진(Slow Gin) 15mL, 딸기크림(Strawberry Cream) 15mL, 로즈시럽 15mL, 라임주스 15mL

    ―딸기크림은 딸기·딸기시럽으로 대체해도 된다.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

    청주 45mL, 드라이 버무스(Vermouth·증류주의 일종) 5mL, 로즈시럽 15mL, 레몬주스 15mL, 시소잎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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