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얼굴-이민정 눈-민효린 코, 합성해보니 '궁극의 미인'?

스포츠조선=고재완 기자

최종수정: 2012-09-14 16:31

대한민국 미녀스타들의 장점만 모은 궁극의 미인이 등장했다.

6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 2 비기닝'에 전문의가 뽑은 신체부위별 최고 미인들의 사진을 합성해 만든 '궁극의 미인'이 등장한다.

궁극의 미인은 배우 한예슬의 얼굴형, 이민정의 눈, 민효린의 코, 모델 장윤주의 몸매 등이 합성되어 탄생했다는 제작진의 전언. 사진 속 주인공은 시원한 눈매와 콧날, 선이 아름다운 얼굴형과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제공=스토리온

'렛미인 2' 관계자는 "'렛미인'의 외모적인 변신을 책임지는 아홉 명의 전문의 군단 '렛미인 닥터스'가 이상형 월드컵 방식으로 국내 톱스타 연예인과 모델, 운동선수 등 유명인들의 외모를 분석해 얻어낸 결과"라고 전했고, '렛미인' 닥터스는 "최고의 미인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개인적인 호불호가 아닌 의학계에서 시대적으로 가장 사랑 받고 있는 요소들이 고려되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대한민국 최고 미인의 요건을 모아본 이번 조사는 눈, 코, 얼굴형, 몸매 등 분야로 나눠 실시됐으며, 김태희, 이민정, 손예진, 신민아, 한예슬, 한효주 등 최고의 미모를 자랑하는 여배우들과 가수 보아, 스포츠스타 손연재 등의 미녀스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렛미인 2 비기닝'은 대반전 메이크오버 쇼 'Let 美人(이하 렛미인)'이 시즌 2 론칭을 앞두고 준비한 특집 프로그램으로 MC 황신혜와 렛미인 스타일러 이경민, 김성일, 김준희, 태양이 진행하며, 개그우먼 정주리와 방송인 성대현이 패널로 출연해 아름다움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파헤쳐 볼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한인 사회의 중요한 소식을 캐나다 서부 독자에게 전달합니다.
제보 이메일: new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