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리치몬드 워터톤 드라이브와 말라핫 에비뉴에서 지난 8일 이른 아침 총격사건이 벌어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RCMP관계자는 “오전 6시 가량 커다란 총소리를 들은 주민들이 나와 피해자를 발견했다”며 “현재 확인된 정보는 없으나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조속히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피해자는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관계자는 사건 당일, 총격 사건과 관련, 정보를 알고 있거나 목격한 사람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 제보(604)278-1212, 1-800-222-8477.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