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라! Job!]노드스톰 백화점에서 일해 보실래요?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최종수정: 2015-02-27 13:46

“퍼시픽센터 지점 오는 9월 오픈, 1000명 채용 예정”
노드스톰 백화점이 밴쿠버 다운타운 퍼시픽센터 지점에서 일할 직원으로 총 1000명을 고용한다. 이 중에는 매니저 44명도 포함되어 있다. 참고로 해당 지점은 오는 9월 18일 새로 문을 연다.  

우선 매니저 직급은 4월 중 뽑힐 것으로 보인다. 6월에는 나머지 일자리에 대한 채용 절차가 진행되고 개점 전에 관련 직무 교육을 받게 된다.

노드스톰 백화점 퍼시픽센터에서 지점장을 맡게 될 크리스 완라스(Wanlass)씨는 “특별한 도시 밴쿠버에 우리 지점을 내게 된다는 사실에 몹시 흥분된다”고 말했다. 완라스씨는 이 백화점의 23년차 베테랑 직원이기도 하다. 1992년 노드스톰 백화점 솔트레이크시티 지점에서 재고 정리 직원으로 일을 시작한 그는 1999년 부서 매니저로 승진했다. 이후 구매 딤당자와 부지점 등을 거쳤다.

한편 이번에 채용될 직원들 중 매니저들은 시애틀로 건너가 회사 문화 습득 등과 관련해 집중 교육을 받는다. 숙식과 교통은 백화점 측에서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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